한국가스공사의 새로운 시즌 핵심 역할을 해줄 두 명의 외국 선수는 모두 KBL 경력자 출신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과거 삼성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는 아이제아 힉스, 앤써니 모스가 낙점됐다.
1옵션 힉스는 2020-2021시즌 처음 KBL에 입성한 뒤 2021-2022시즌까지 두 시즌을 소화했다. 두 시즌 평균 17.5점 7.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옵션 외국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김시래와의 능수능란한 2대2 게임을 통해 '힉시래 콤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B.리그 산엔 네오피닉스에서 활약했던 힉스다. 공수에 모두 능하고 트랜지션에도 강점이 있는 힉스는 한국가스공사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힉스와 함께 한국가스공사에 합류하게 된 모스는 지난해 삼성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처음 KBL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자원이다. 인사이드에서 강점이 있는 모스는 2022-2023시즌 평균 13.3점 10.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이 어려운 시기에 분투한 바 있다.
첫댓글 드뎌 오피셜 떳네요!
10등 후보
대구는 올해 신인이나 노려야할듯ㅠ
신인드랩 추첨 언제하나요?
추첨은 9월 20일 전후에 하고 드랩은 추첨 1주일 후에 할거에요.. 보통 9월에 하는 신인드랩 일정이 순번 추첨 이후 지명 행사를 1주일 후에 했죠..
힉스는 일본에서 별로엿나???;;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은 어색한 유니폼 합성 뭔가요 ㅋㅋㅋ
과연 힉스가 부상 문제 없이 KBL 첫시즌 폼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힉스의 부상이 없다는 가정하에 김낙현 올때까지 승률 4할정도만 해주면 플옵경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정적인 조합을 선택한 가스공사인데 두 선수다 성실하고 인성적으로도 괜찮은 선수들이라 신입감독의 입맛에 맞게 잘 뽑은 것 같습니다.
힉스는 좀 아쉽네요
힉스가 크블에서 뛸때 파울관리가 아쉬웠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부분이 달라져야 좋은 성적이 가능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