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때 트레이드가 활발할 것 같다고 기자들이 언급했었는데
데이원 해체드래프트 여부 때문에 샐캡문제로 취소나 보류가 많이 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로써 소노가 정식 KBL 승인을 받음에 따라, 그동안 보류되었던 트레이드나 용병 소식 등이 확확 터지지 않을까 기대해보네요.
기사에서 언급되었는데 소노는 용병 계약 근접 및 트레이드가 있음을 언급하였고, 용병은 이미 썰로 드러난 선수로 확정이 된 것으로 사실상 용병닷컴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KCC나 SK 같이 샐러리캡 over 된 구단 그리고 작년 최하위권으로 팀전체적인 변화가 필요한 삼성같은 팀과의 트레이드가 있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과연 FA 때 처럼 흥미를 유발할 건들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오늘 약간 충격적었던건 KT 용병 파리스배스가 2옵션으로 계약했다는 용병 닷컴 소식인데
KT가 협상을 잘했는지 예상보다 저렴하게 계약을 했나봅니다. 배스가 2옵션이면 1옵션도 금액적으로 여유가 있어 기량적으로 괜찮은 용병을 뽑을 수 있어서
KT 용병 기대해볼만하네요.
반면 KCC는 오누아쿠와 저울질 중인 것 같은데 이번에 오누아쿠 파토가 나면 시기를 놓쳐서 매년 같은 상황을 반복할 수 있어서 어떻게든 오누아쿠와 계약 성사를
시켜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소노에 오게되는 용병들 (1옵션: 제로드 존스, 2옵션: 앤서니 배넷) 뭔가 그전에 뽑았던 용병처럼 김승기 감독과 잘맞을 것 같은 느낌이라
작년 로슨처럼 존스가 소노에서는 좀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김승기감독이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포워드 유형에 선수를 잘 쓰죠.
앤서니 배넷도 2옵션급이면 잘 데려오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다재다능한 면이 있어서 먼로 같은 역할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첫댓글 저도 이제 미루고 미뤄왔던 10개 구단 관련 정보글을 쓸 수 있겠네요 ㅎㅎ
더울 활발해질 알럽 국내농구 게시판을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소노가 선수를 2명받는 트레이드외에는 없지않을까싶네요. (최소14인인데 소노는 현12명)
이미 전구단이 훈련에 들어가고 연봉계약까지 된상황이라 틀드할 선수들의 샐러리가 양쪽에 동일하지않으면 쉽지않죠. 제생각이틀려서 활발한 트레이드가있었음 좋긴할것같습니다.
다른건몰라도 KCC에서 분명히 소노로 가는선수가있을것같네요.감독끼리 관계가...
인수구단 찾을때 18명 전원 보호한다 or 드랩한다 이러지 않았나요? 12명밖에 없나요?
@왓??????? 상무입대 - 조한진, 박진철
현역입대 - 김세창, 문시윤, 조석호, 조승원
총 6명이 올해 군입대한 상황입니다. 12명 + 올해입대한 선수 6명 = 18명
@환상의 식스맨 많이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