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시스 손님 모시고 화곡본동 운행한 경험담

[동에번쩍서에번쩍]

직장인이 제네시스 타면 집 좀 잘 살겠거니
생각했는데....
도착지인 화곡본동에 갔더니 골목길 사이로 운행...
겨우겨우 도착한 곳은 연립들이 즐비하고
갓길주차로 교차주행도 불가능한 동네..
손님 집에 주차하려면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바로 앞에 전봇대가 있어 한번에 좌회전 안되고
각을 크게 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트럭이 주차되어 있어 회전각이 안나오고
좌측에 붙어서 회전하려니 좌측에 화단이 있어 그것도 쉽지 않고..
어떻게 해서 좌회전 했는데..
일렬주차해달라는데 틈도 제대로 안나오고...
결국 손님이 자기가 주차하겠다길래
땡큐 하고 주행완료 버튼 클릭...

화곡본동 화곡초등학교...
그 동네는 재개발할 생각없나...

식겁했음

[굿윌헌팅]

미안하다 아그야 우리동네다
재개발 단가가 안나와서 못한단다
잘사는 니 동네나 신경쓰거라

[露 湖]

반말짓거리가 못마땅ㅡ

[굿윌헌팅]

그대짓거리도

[팔당출발]

이제보니까 조상이 마당쇠출신 이구만
"사장님 어디로 모시러 갈깝쇼"

[강아지사랑]

어휴 마상쇠같은넘

[송파7기]

고생하셨수.

[명준이]

그래도 설입니다 땅값이 싸지는 않죠. . .
저기 창신동 꼭대기함 가셔야 하는디. . .
이제 동번님 강서구 콜은 잡지 마셔요

[넘하는군]

그동네 쭈욱 올라가다보면 거성 아파트 잇던데 ㅋ 박명수꺼인가용???ㅋ

[워킹데드]

열심히 모시고 다니쇼. 대리가 천직인듯 싶네

[포로메테우스]

모시고가니까 그렇죠 차에담아갔으면 한번에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