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토박이면서도 그디어 어제 처음으로 군포해물탕집에
갔다왔네요.
12만원 대짜시켰고, 5인까지 인가봐요?
우린 한명더 추가인원이있어서 6명이서
한테이블에 앉으면 않된다는 살짝짜증날수도있는
발언이 있었는데 2만원짜리 산낙지추가로 넘어갔습니다.
오전10시쯤 예약에 자리가 8시반(막타임)밖에없어서
늦게나마 갔습니다.(꼭, 먹고말겠다는 의지!!)
가성비 맛만을 따졌을땐 정말 명불허전이더라고요
요즘 해물탕 어딜가던 냉동허접하게 해도5~6만원인데
돈좀 더 줘서먹는 군포해물탕 대짜는 아깝지않더라고요
재료가 싱싱하니 국물맛도 쥑입니다.ㅎ
장점 : 가성비 식자재와 맛은 인정, 해산물먹기좋게 손질 완벽
단점 : 주차장없음, 도깨비시장바닥같음
종업원 그닥 친절하진않음ㅋ
항상 풀예약제에 좁은공간에 테이블을 많이빼놔서
정말 시끌시끌하지만, 오로지 맛만보겠다는 의지면
몇번이라도 다시가고픈 가게였습니다.
첫댓글 불친절이 유명하지.
그거빼곤 좋아유~ 전 맛만좋으면 다른불편은 잘 참아유ㅋ
네 동감합니다
맛은 좋은데 기분상하게 해서 별로 가고싶지 않은집
볶음밥이 젤맛나요
그러게요. 배불러서 두개만시켰는데 싹싹 긁어먹었어요. 볶음밥만포장했으면하는..^^
군포면 가깝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상호만 군포고요. 위치가 원천동 법원사거리쪽에 있어요^^
예약하려고 전화하면 전화 절대 안받고 5인 이상이면 무조건 대자 시켜야 돼서 다신 안갑니다. 성인 6명이여서 중자 2개 시키려고 했더니.. 대자와 중자 시켜야 한다고 해서.. 완전 배짱 장사에요
늘 그래요. 친절은 포기하시는게 속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