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최선호 종목: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0,000원(직전대비 +16.5%)으로 상향 조정한다.
그리고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한다.
로하니 대통령이 재선됨에 따라 이란 대외개방의 연속성은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란 건설시장은 확장 국면에 진입했고 신규수주가 가장 많을 수 있는 건설사는 대림산업이다.
예상보다 주택 신규분양 물량 감소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주택 매출 감소 리스크는 낮아지는 반면 이란에서의 수주 확보로 해외 매출이 다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업종 내 가장 저평가된 건설사이다.
목표주가 120,000원은 17년 예상 BPS 132,761원에 목표 P/B 0.9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목표 P/B 0.9배는 17~19년의 예상 ROE 평균 9.0%를 감안했다.
본 리포트에서는 실적 추정치 변경은 없으며, BPS와 예상 ROE 적용 년도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란에서 연내 1~2개 프로젝트 추가 수주 전망: 이스파한 정유 프로젝트 외에 17년 이란에서 수주할 수 있는 공사는 1~2개일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수는 4건이지만 파이낸싱이 완료될 때까지의 시간을 고려할 때 연내 수주가 가능한 프로젝트는 1~2건으로 추정된다.
계약 금액 기준으로 최소 2조원에서 최대 5조원의 신규수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