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할 것 같으면~~
성수동에 있는 모 회사에 3년 4개월째 근무중인 불쌍한 노동자인데
그래도 회사 다니면서 주변에 볼거리 많고 먹을 곳은 많아서 좋더라
퇴근하고 약속 잡기에도 좋음 ㅋㅋ
주말엔 성수에 약속 잡기 싫다는 부작용이 있지만..ㅠ
사실 어제도 성수에서 친구들 만나서 지금 이틀째 출근하는 기분이야 ^_ㅠ
그래도 막상 성수에서 놀면 볼거 많고 재밌긴 하자나?
어제는 성수 누데이크 옆에 뭐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봤는데
로우로우랑 노티카 빅토리아 등등.. 있는 편집샵이더라고
잘 꾸며놨음!! 성수동 놀러오면 가봐
뭔가 공항 컨베이어 벨트같은 구조물도 있고 마당이랑 내부도 잘되어있더라
옷이랑 가방도 커여워
저 노티카 맨투맨은 하나 사옴 킄킄
그리고 이거 신기했어
캐리어 손잡이를 바꿔 낄 수 있는거더라? 로우로우.. 얘 좀 맘에 들었다ㅎㅎ
아직 월급날 아니어서 다행이지 월급날이었음 통장 털릴 뻔ㅋ.ㅋ
그리고 성수동 맛집 많아서 좋아
이거눙 어제 앤드밀이라는 브런치 가게에서 먹은 단호박 스프인데
이거 맛있어!! 그리고 파니니도 맛있는데,,
나오자마자 돼지런하게 먹느라고 사진은 못찍었어^^a 머쓱..
물론^^,,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 많아서 회사다니면서 맛집 많은건 사실 무의미해..
그래서 거의 배달시켜 먹음 ㅠㅠ 아니면 도시락...
흐흐 암튼 다들 맛점 했길 바래~~~
-이상 일하기 싫은 성수동 노동자의 월급루팡 끝-
뀨 :-3
첫댓글 헐 나 이번주에 성수동 가 다 가볼래!!!
웅 가봐ㅋㅋㅋㅋ 나 성수동 지박령이라 믿을만해 ㅎㅅㅎ
헠 단호박스프 맛있뎄다,,,,,,,,,, 난 성수동 그 머냐 피자시즌 ? 거기 맛있었어
우왕,,,저 티셔츠 넘 이쁘다!!지방에 사는데 이런글 보면 서울가고 싶고 대리만족 한다!고마워 ㅎㅎㅎ
가보고싶어진다 ㅠ 나도 가서 구경갔다가 앤드밀 가봐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