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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질문 순서대로 답을 단다. 사진 포함하여 주저리 주저리 자랑 자랑~~
2. 다 쓰고 나면 금반 1명 토반 1명 지명한다. (저는 시작이니까 2명씩...)
3. 읽으신 분들은 우아~~ 멋져요. 재밌어요 등등 댓글을 단다.
4. 가장 멋있는 자기 소개 글 쓰신 분... 그리고 열심히 댓글 다시는 분에게는 품앗이들의 애정이 듬뿍 갈지도~ ^^
라일락님의 간택을 입어 자기소개 열심히 써봤어요~ 동기여러분 반갑구요, 썁님들 이쁘게 봐↘주↗세요! ^^;
1. 닉네임?
제이 (Jay): 본명에서 부터 왔어요, 제이는 외국에선 남자이름으로 흔희들 쓰는 이름이더라구요. 교환학생으로 첨 외국에 나갔을 때 조이 (Joy)였는데 1년 지나고 돌아올 때 쯤되서야 여자이름이라고 알려줘서 살짝 원망과 함께 멘붕이 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번엔 남자이름 확실합니다. ^^ 요즘 안나오시는 선배 기수 중에 제이가 있으시다니 다시 나오시면 바꿔야 될 운명에 처할 수 도~ ㅠㅠ
이 사람이 제이입니다 ^^ 이번에 신청할 때 쓴 사진요. 사진 올리라길래 외모로 짜르는 줄 알고 겁먹어서 소심하게 2013년 사진올리고 말았네여~ 유효기간이 살짝 지나고 있는 점 양해 바라구요.. 대신 사진에 아무런 터치가 없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본격 소개 들어갑니다~
2. 어디 살아요?
올림픽 공원 (so called 올팍) 길 건너. 올팍은 우리 집 앞마당이랄까. 산책, 운동, 공연, 휴식, 독서, 낮잠 모두 패키지로 해결되는 고마운 개인 정원이죠~
3. 하는 일은 ?
대학에서 경영학 가르치고 경영관련 연구하는 일을 합니다. 교수가 교수다워야 교수인데... 학생들도 동료교수들도 저를 교수계의 이단아라고 생각하는 듯요.. (교수 취급을 잘 안 해줌. 학생들이랑 한잔할 때 가끔 형이라고 하다가 저한테 헤드락 걸리는 애들도 있을 정도죠) 흔치 않게 의사 아니냐 예술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냐는 뜬금없는 의심을 받기도 하구요. 아마 수염 때문인듯 한데... 이건 전적으로 얼굴에 칼대기 싫어하는 개인적 취향 때문입니다. 나중에 근접해서 홀딩하게 되면 클로즈 쉐이브를 하든 더 길게 길러 따갑지 않게하든 무슨 수를 내야겠죠? ㅠㅠ (사진은 작년 일본 학회 때와 스승의 날 기념 학생들 작품. 교수 맞습니다 맞구요 ㅎ)
4. 탱고를 하게 된 이유?
몇 년전 춤이란걸 첨 배우기 시작했던 계기는 뮤지컬, 영화로도 만들어진 맘마미아에 OST로 쓰인 아바의 댄싱퀸이 었네요. 거기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란 가사가 나오잖아요.. 아~ 자이브란걸 출줄 알면 댄싱킹이 되는구나 싶었죠. 근데 시작하고 보니 춤 종류가 어찌나 많은지... 자이브를 포함한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 배운 다음에 스탠다드 (모던)를 시작했는데 탱고 부터 하더라구요. 아~ 드뎌 그 탱고란걸 나도 배우는구나 싶었지만 알고보니 오리지널은 아르헨티나 땅고.. ㅠㅠ 물론 댄스스포츠로서 탱고도 멋있고 운동량 짱이라 좋은데 역시 춤의 끝은 땅고라면서요. 자기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잘 하진 못하더라고 꼭 할 줄 알아야하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 안하고 배길 수가.. 난 소중하니까..ㅋ ^^;) 몸치인 제가 댄스스포츠도 버텨서 배웠으니 땅고도 버티면 되는 날이 올거란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사진은 위 룸바와 아래 자이브)
5. 자신이 잘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
성격 상 하나에 몰두해서 잘 하지는 못하지만 이것 저것 다 할 줄 알고 싶어해하는 욕심쟁이랍니다.
지금 부터 잘난체와 허세 주의!
- 수영
좀 오래했구요.. 선수급은 아니지만 아마추어 대회 나가면 순위 안에는 들 정도. 습관이란게 정말 대단하죠.. 매일 하다보니 전날 2-3시 까지 달려도 아침에 수영은 꼭 가게 되더라구요. 물론 낮에 졸림 현상은 피할 수 없음. (사진은 한치 앞도 안보이는 강에서 펼쳐진 장거리 핀수영대회에서. 물론 1등 아님. 쟁쟁한 분들 많으시데요. 메달은 완주만 하면 개도 받는 참가상. ㅋ)
- 골프
영국 유학시절 주재원 아저씨들 따라다니며 배웠어요. 영국에서 골프는 대중운동이라 우리동네 퍼브릭은 그린피 만원정도!. 물론 클럽도 메고 다니거나 카트로 끌고 다니고 심지어 위도가 높아 낮이 긴 여름 시즌에 5시 이후 twilight엔 반값. 거저 배웠다고 볼 수 있죠. 폼에 살고 폼에 죽는지라 점수는 관심없었는데 잘 쳐보기로 맘 먹으니 금방 싱글이 되더라구요 (골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참고사항: 골프에서 싱글플레이어는 마치 땅고의 쌉과도 같은 존재임 ㅋ 선수 그다음 급). 마음 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기회였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워낙 비싸기도 하고 한번 하려면 하루가 다 가는 운동이라 잘 안나가게 되네요~
- 다이빙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다이빙계에선 초급 내지 준 중급 정도?) 라이센스까지 했구요. 실제 물질은 연중 행사 정도랄까? 장비와 투어가 만만치 않은 스포츠지만 바다속의 경이로운 세계와 만나는 경험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자유로움은 완전 매력적이죠~
- 커피
핸드드립을 하기 시작한 후로는 찾아서 에스프레소 먹게 되진 않네요. 라일락님처럼 바리스타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페셜티급 이상 아라비카 단종 원두 찾고 찰지게 내리고 독특하고 섬세한 맛 즐기는 거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얇팍한 지식이나마 여러사람과 나누는 것도 재미있구요~ 모두가 잘 아는 전광수 커피보다 더 나은 원두 반값에 구하고 싶은신 분 있으시면 살짝 동기들께만 알려드릴게요. (아래 노하우 질문에 있습니다. 전 이걸로 나만의 노하루 대신하는 걸루~ ^^)
- 드로잉과 목공
만년필로 글쓰고 그림 그리고 디자인하고 직접 만드는 것 좋아해요. 한번 시작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쳐야 허리를 펴는 스탈. 죽기전에 내 손으로 집 짓고 가구들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요량입니다.
- 바이크
너무나 이쁜 제 애마 (특히 뒷태). 할리데이비슨 883 아이언입니다. 오토바이타고 일하시는 분들께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일 없이 타고다니진 않으려고 하구요.. 그래서 목적지 있는 곳은 왠만하면 차보다는 바이크를 타고 다닙니다. 다들 바이크하면 안전 걱정 많이 하시는데 제 주위엔 20년 이상 타고 무사고이신 분들 많구요~ 나름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니 걱정 않으셔도 될 듯요. 그래도 누군가 걱정해준다는 건 관심의 표현이니 감사한 일이죠~
- 기타 즐기는 것들
공항/카페 등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기 (왠지 엄청 짧은 시간에 엄첨 많은 일을 하게되는 건 참 신기해~)
돗자리 과일 챙겨 소풍가기
패브릭 소파에 온통 몸을 맡긴 짧고 달콤한 낮잠
보컬재즈 (빌리 홀리데이, 마이클 부블래 좋아~)
모던락 (오아시스, 원리퍼브릭 넘 좋아~ Good life, I lived 강추!)
철학/역사서 (잠을 부르는 마법서. 근데 가끔 한줄 이해될 때는 강렬한 희열과 왠지 남들은 모를 것 같은 비밀을 깨달은 듯한 우쭐한 느낌을 주기도..)
성경 읽기
웨이트 (적정량의 잔근육과 근육의 텐션은 은근한 자신감과 기분좋은 긴장감이 생기게 함)
사회적기업 멘토링 (비즈니스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믿기에.)
드럼 (당근 전자드럼임. 헤드폰쓰고 볼륨 이빠이~ 이웃에 피해주지 않고 과격한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쵝오~!!)
자기소개를 계기로 나를 돌아보니 이것 저것 많은 걸 즐기고 있네요~. 단, 뭐든 갖고 놀되 어느 것 하나도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자는게 나름 철칙이라면 철칙. ㅎ
6.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요?
정말 정말 정말 단언컨데 먹는 거 뭐든 다 좋아햡니다 (근데 점심 때 뭐 먹었나 저녁 때 기억이 안나는 게 함정. 이러면 진짜 좋아하는게 아닌가?) 잘먹고 많이 먹는데 살이 안쪄서 고민이.. (여기까지 얘기하면 대부분 부러워하거나 어이없다는 눈빛을 보내더라구요.. 사실인데... ㅠ) 앞으로 5키로 더 불리는게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랍니다. 더군다나 좀 살집이 있어야 땅게라가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므로 이유있는 야식과 과식이 일상화 될 듯 합니다요. 그러므로 먹자 벙개는 나갈 확율이 당연히 높음.
7. 가고싶은 여행지? 또는 추천하고픈 여행지?
가고 싶은 여행은,
- 베를린 부터 베이징까지 유라시아 바이크 횡단
- 현지에서 로얄 엔필드 구입해서 히말라야 부터 인도 종단 후 되팔고 오기.
추천 여행지는,
- 방콕 (여기서 방콕은 그 방콕이 아님 ^^;) 자전거 투어. 뒷골목에서야 비로소 관광지에선 못 느끼는 방콕의 맨낯을 보게 됩니다. 벤츠 엔진 달린 쾌속 (빠르긴 무쟈 빠름 진심) 나무 보트에 자전거 다 싣고 시골도 다녀옵니다. 방콕 근교 시골도 넘 좋아요~ 방콕 가시면 카오상로드에서 다국적 친구사귀며 밤새 놀기와 코방케셀 투어 강추요~ (단, 자전거 짱 잘 타야되요.. 위험한 장면 수시로 연출 됨. ㅎ)
- 말리부 줌마 비치
유명한 곳 치고 한적한 곳 없는데 여긴 예외인 듯~ (참고로 옆에 있는 소년들은 유학 중인 아들들 입니다.)
8. 이상형은요?
이상형요? 성형 안했는데 이뻐. 근데 자신이 이쁜지 몰라. 그래서 모두에게 친절하고 이쁜척하지 않지. 게다가 생각은 깊은데 어디 한군데 막힌 구석없이 사고가 열렸어. 이 정도면 이상형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네요. (사진은 참고자료 일 뿐 정유미가 이상형이란 건 아니구요.. 근데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그녀의 캐릭터는 증말~ 이상적. 선배 중 정유미 닮은 분 있음. 누구게~? ㅎ)
9. 나만의 노하우? 이것만은 알려주고 싶다?
맛있는 스페셜티급 아리비카 원두 반값에, 깨끗하고 맛있는 믿을 수 있는 김치 간편하게 사는 방법 -> 카톡 아이디 kbmart1004로 친구 맺고 주문하면 됩니다~ 완전 강추!
10. 89기에게 하고 싶은 말
동기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 자기소개 집중해서 열심히 썼네요~ 그만큼 동기의 인연은 특별하고 소중하단 거겠죠? 열정과 매너로 믿음직한 89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인내력 인정. ㅋ 다음 타자는 금반 댄싱퀸으로 등극할 것 같은 느낌의 끌라라님, 토반 클라님 이어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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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왕 우왕 정성가득한 소개글 잘봤습니다.
아들과 해변에서 찍은 사진은 무슨 영화속 주인공들 같은 느낌이 드네요
멋진분과 동기가 되어서 참 좋습니다.
89기 화이팅!!
우왕 우왕 우리 회장님 1빠 답글 감사해요~ 회장님도 멋진 분인 듯. 화이팅~!
오 스포츠 댄스 하셨구나
저도 스쿠버다이빙 하고 싶어서 오픈워터까지만 했는데 어드밴스드를 해야할텐데 그대로 있네요 ㅎㅎ
멋진 소개글 잘 봤어요~
이런 저런 취미 생활의 최고의 혜택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는 거죠. Estella님과도 만나서 반가워요~ 땅고의 여신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와..멋지네여.ㅋ교수계의 이단아..ㅍㅎㅎ읽는데 한참 걸렸네요.하도 많아서...알찬 삶을 사시네요. 아마 주변 교수들이 부러워서 이단아라 할듯....ㅋㅋㅋ89기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가 봐도 이단아 맞구요~ 교수들 모이는 자리가 젤 불편해요. ㅋ 테라님 동기로 만나 반갑구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읽는데도 벅차네요 ㅜ,.ㅜ 뭐가 이렇게 다이나믹 해요~
바쁘게 사십니다.
사회적 기업 멘토라~~~ 음... 접.수.완.료.
욕심이 많아서 일까요? 이것 저것 하고 싶은데 많네요. 그래서 정작 공부가 직업인데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ㅋ 접수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읽기도 벅차네요. 생활을 통째 보여주신 듯 하달까요. ㅎㅎ
제이님 말 듣고 정말 비슷한가 읽어봤는데 젊은 시절의 저랑 비슷한 듯 하지만 지금의 저랑은 ㅎㅎㅎ 전 유유자적, 유유자적이 최우선이라. 암튼 잘 읽었습니다^^ 대단하심에 한표!
투명합니다~ ^^ 저도 한 유유자적 하는 편인데요~ ㅋ 비슷하다는 건 사는 방식에 대해서 라기보다는 the status of mind 쪽이겠죠? 근데 혼자 잘 노는 거는 정말 비슷한 듯해요 ㅋㅋ
와~ 글 읽기도 전에 보이는 사진에 눈이~
다 읽느라 저도 좀 걸렸네요
결론은 멋진분이신듯요^^
좋은 결론 감사드려요~ ^^ 관심 감사드립니다. 열공해서 멋진 땅게로란 말도 듣고 싶네요!
우와~~~엄청 다재다능하시군요 ㅎ
멋지세요~^^
윈클님 감사해요~ 연주하는 날 꼭 알려주세요! 응원갈게요 ㅋ
제이님~~ 반가워요^^ 여기서 또 뵙는군요.~ 멋진 교수님!! 이상형이 인상적. 같은 생각ㅋㅋ 멋진 땅게로 되실꺼예요~~ 길게 죽~ 같이 즐겨요.
아이리스님 댓글 감사해요~ 네 긴 숨으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저희가 다른데서 뵌 적이 혹시 있는지요? 여기서 또 뵙는다 하셔서.. ^^;; 이상형이 같은 건가요? ㅋ 요즘 성형을 넘 많이 해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그립더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5.2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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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역시 교수님이라 글도 섬세하게 잘쓰셨네요.
넒은공원을 정원삼아 좋은곳에 사시네요. 좀 색다르셔서 궁금했는데 ~ ㅎ
제가 좀 보기보다 호기심이 많아서요. 뭐든 열심히 다양하게 배우고 하고싶은건 다하고 사시는것 같은데 엄청 부럽네요. 좋은정보 감사하구요.
이번인연으로 탱고 오래도록 같이하고 멋진 땅게로 기대할게요. 긴글 감사해요~^^
라일락님 추천 덕분에 자기소개 쓰느라 스스로를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생각보다 정리가 많이 된 듯해서 유익했어요. ㅎㅎ 이런 저런 이유로 하고 싶은 거 다 못하고 산답니다~ 욕심이 좀 많나봐요.. ㅋ 담에 뵈면 커피 얘기 많이 해주세요~ 땅고 실력도 어서 늘어서 멋지게 같이 출 수 있는 날이 오기 기대합니다.
오~ 다재다능하시네요 ^^
댄스스포츠 출때 표정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영향인지 딸게라에 대한 춤신청과 춤 끝난 후에 매너도 좋으시더라구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
우왓~ 썁이시다!! ^^ 좋은 평가 넘 감사드립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이니 실수나 오바가 있더라도 몰라서 그러겠지하고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래요~ 열씸히 하겠습니다!1 89기 홧팅!
우와~재주많은 욕심쟁이시네요ㅋ
저도 첨에 스폿댄스로 춤을 만나게 되었는데..
머잖아 밀롱가에서 뵙겠네요,미치게 빠져드는 땅고의 세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땅고에 집중하면 댄스스포츠를 버려야하는 것인가 갈등 중에 있습니다. 아직 초보니 좀 더 두고 봐야할 듯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삶을 사시는 분이군요 ㅎㅎ 저도 영어 이름은 제이 인데...
이재용도 제이 래요
제이끼리 함 뭉치시죠~ 이재용도 부르는 걸로... ㅋ 반갑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버라이어티 할 수 있다는걸 느낍니다. 멋지십니다~ ^^
나름 정성껏 쓰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버라이어티해 보이네요~ 실은 별것 없답니다. ^^;;
와 교수님이셨^^. 버라이어티한 삶!! 제 목표입니다!!
데이님~ 난 젊음이 부럽 ㅋㅋ 우리 잘해봐요!
팔방미인!!!
탱고도 저 사진들중에 한컷이 돠겠네요~^^
곧 밀롱가에서 뵈어요~
제니퍼님 그날이 오겠죠? ^^ 많이 도와주세요 (=홀드해주세요 ^^;;)
와우 다재다능하세여. 골프 싱글이라니 젤 부러운 대목 ;;; 한기수 위에 세레나입니다. 불시에 찾아가 골프 물어볼지 몰라요. 미리 알려드려냐 당황 안하실듯 ㅋ 짐 손가락 아파서 설부터 쉬고 대신 탱고하고 있답니다.
세레나님~ 전 이론은 약하구요.. 실기 중심으로다가... ㅋ 손가락 빨리 나으시면 낮에 같이 라운드하시고 저녁에 밀롱가로 바로 가는 일정 함 잡아보면 환상적이겠어요~ 밀롱가 갈만한 실력을 위해 열공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정말 다재다능하신 분이시군요?! ^^
포트락때 하신 말씀이 귀에서 아른아른ㅠㅠ 에이형인 저인지라..ㅠ ㅎㅎ89기 잘 부탁드립니다. 자주뵈어요^^
Lluvia님 에이형 소그룹 모임을 만들어 볼까요? A형 밀롱가나 ㅋ 매우 소심한 땅고가 어떤건지 보여줍시다~~ ^^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재미있는 걸 많이 하고 계시네요. 많은 내용중에 자녀분들과 함께하신 사진이 제일 아름다와 보이세요.
상대에게 부드럽게 의사를 전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수업에서 또 뵈어요-
좋게 봐주셔서 캄싸~ ^^ 얘기하는 것 보다 듣는 걸 좀 더 좋아해요! 만나면 소소한 얘기 많이 해주세요! 수업시간에 뵐게요
와우 대단하십니다. 에너자이저 자체이신듯.. 저도 스포츠댄스 7,8년하다가 땅고에 방해되어 작년에 그만두고 전념하려했으나 잘못하니까 속상해서 포기하고.. 그러다 올해 다시 시작하려고 맘 먹었죠. 잘 모르겠어요. 겸해도 되는지 하나에 전념해야하는지.. 모든 운동 잘 하시니까 잘 하실듯도 하네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커피콩 입니다.대박~ 저는 스페셜티 배달해서 먹는데 월 3만원이고 좀 부족해요 저만 먹는데도.. 제이님의 노하우 전수 받아 바로 주문해보겠습니다. 감사~^^
댄스스포츠는 소셜이 아니니까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운동삼아 해요. 운동효과는 짱인듯! 이것도 그만두면 지금까지 한게 다 물거품이 될 것 같아서... 끈만 살짝 잡고 있구요~ 메인은 역시 땅고가 될 듯합니다. 스페셜티 원두 3만원이면 얼만큼 줄까요? 한달 합쳐서 700g 안되면 신복순 커피가 더 나을거예요. 일단 맛이 좋아요~ 함 드셔보세요 ㅋㅋ
와....
할리데이비슨 ..
우리에 로망이요...~
^^ 그렇죠..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보노체님.. 어디서 뵌 것 같다 했더니.. 제 검도 사범님 닮으셨네요. 이보식 관장님 아세요? 무릎수술하면 서 검도 그만둔지 좀 됐지만 그때만큼 또 땀 흘릴 일은 없을 듯~ ㅎㅎ 이젠 힘들어 못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