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 보는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재 드라마들은 별매력이 없으나
십여년씩 흘러간 드라마는
히노애락의변천사에 공감하며
울고웃기를 함께 합니다.
그런데 주인공들의 이름이 해학적이고
의미 있음에 몇자 올려봅니다.
가장:한심한 처:안양순. 첩:복분자.
아들가장:한원수 처:나화신 첩:모지란.
둘째아들가장: 한선수.
자부:최현실
가장:이기적 처:한복수
재혼상대:길억
이기적부친:이화상.
기적의바람상대:정나미
길억의본처:정나미
길억이본처:정나미
재혼녀: 한복수
한복수:>본서방 이기적
새서방>길억이
나화신:남편>한원수 애인:구세주.
애인:구세주=부:구석기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등장인물들의오묘한 이름이었습니다.
요즘 대세인 이름은?
영웅 인것같습니다.
가끔 순신이나 세종이란 이름도
호의적 인듯 자주 눈에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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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우리말의 이름들.
유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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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23.08.05 06: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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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오묘한 이름을 지어 줄때도 이유가 있겠지요
물론입니다. 이유를 붙이자면 근촌에 좋은이름 동이났기에 돌림자로 부득히 라는 이해이고 드라마이니 작가가 재미를 위해서란것도 생각할수있겠습니다. 하찮은 설에 동참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무심하게 넘겨 버리는 ..데
세심함이 여전하신듯 ..하니 백년건강 분명 하십니다
협원님~...
악담이 신데요~
무용지물인것 같아 정말 흉한모습 아니게 물거품처럼 사라졌으면 합니다. 오늘같이 더운날...그런마음 더큽니다. 자식이 여럿이라면 이꼴저꼴 보더라도 보람도 있을터인데...유구무언입니다. 여러가지로 죄송스럽고 면목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잘 지은 이름입니다.
이름따라 팔자도 정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