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몰라도, 인기운동중에, NFL애들 운동능력이 제일 좋다고 들었는데
NBA이길 바랬지만,, 그래도 신체조건은 NBA가 제일 좋을듯.
NFL들은 무슨 서전트가 1미터를 가뿐히들 넘음 ㅋㅋ
오늘 카톡에 넣을 사진좀 없나 찾아보다가, 트레이시맥그레이디를 이미지검색해봤는데,
종아리는 NBA에서 제일 이뻤고 얼굴도 거의 탑. 그나마 최근 사진을 봤는데 왜이렇게
후덕해지고 아저씨가 된건지... NBA를 오래안봤는데 어느날 야오밍이랑 티맥이 안보인다했더니,,
부상으로 티맥은 완전 내리막길을.. 앨런은 막장테크탔고,, 그 시대 날고기던 선수들 중에
아직도 잘하는 선수는 스티브내쉬(현재 NBA 최고령이라던가??)그런데 어시스트 1위달림 ㅋㅋ 대단하다 정말.
그리고 코비.. 나머지는 잘모르겠음.. 하도 안봐서.. 스테판 마버리는 중국에서 뛴다던데
올해 처음 우승했다고 하네요.. 굉장한 활약을 펼친다함. 악동인줄만 알았는데 팀원들이랑 안,팍으로 잘 협력해서
열심히 한다함. 스티브 프랜시스도 중국갔단 소리가 있는데... 우승사진 ㅋㅋ 아이버슨 꼴은 안났구나 .. 넌
저 한창보던 때의 수퍼스타들이 몰락한거 보면 가슴이 참 아프네요.. 나도 그렇게 늙는건가 싶고
이미 먹을만큼 저도 먹었지만..
얼마전에 마이애미랑 시카고랑 하는거봤는데, 웨이드도 이제,, 서른이 넘었을듯, 르브론이 84년생인데
고졸이고 드래프트 동기니..르브론도 29살 ㄷㄷ 웃긴게,, 르브론이 완전 새심장이더라구요. 옛날부터 좀 유명했죠.
클러치 순간에 무조건 공 떠넘기기 ㅋㅋ 이번 올스타전에도 막판에 패스한거 스틸당해서 패배 ㅋㅋ
1~3쿼터때 날아다니다가.. 얼굴만 보면 무적인데.. 반대로 드웨인 웨이드는 루키시절부터 배짱좋고 클러치 슈터로
유명했고.. 딱봐도 야물딱지게 생긴게.. 가넷도 그런게있었고 르브론처럼, 막판에 팀원한테 맡기고.
앨런아이버슨도 의외로 클러치슛 성공경험이 거의 없더라구요. 르브론 시카고전 보니깐, 중요한 순간되니깐 자유투도 놓치고,
자기가 알아서 안나서고 무조건 웨이드한테 패스하고 스크린걸어줌..
그리고 웨이드가 정말 클러치순간엔 무조건 다 넣더라구요 팀은 패배했지만 ㅋㅋ
웃긴게,, 좀 난장판게임이였는데, 옛날 저 볼때, 디드로이트에서 뛰던 해밀털이 지금 시카고로 왔는데
(유니폼 되게잘어울림.. 마르고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ㅋㅋ)웨이드를 팔로 좀미니깐 웨이드가 열받아서 팔꿈치로 밀어내팽개침
립 굴러떠리짐. 잘은 몰라도 립이 꽤나 선배인데 역시 미국은 선후배가 없음 ㅋㅋ 쿨하다
립이 많이 늙긴했더라구요 얼굴은 그대론데 예전처럼 돌아서 스크린받고 점퍼 던지는게 없음..
둘이 막 싸우다가 웨이드가 성질폭발해서 온갖 서커스샷 다 집어넣고 리차드도 뭐좀 해볼려고 하는데 전부다 노골 ㅋㅋㅋㅋ
불쌍했음... 하긴 전성기때도 특별히 뛰어난 개인기는 없었던 걸로 기억..
우리나라는 정말 학교도 안다니고 밥만 먹고 농구만 온종일하고, 미국애들은 딱히 선수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식보다는
쳬계화는 물론됐지만, 트라이아웃해서 방과후 클럽활동정도로 비슷하게해서, 농구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연습량도 우리나라보다 적고,, 용병들이 한국프로오면 연습량에 기겁한다던데 왜이렇게 실력에서도 딸리는건지
의문이네요.. 워낙 어렸을때부터 배우고 운등능력이나 신체조건에 차이가 난다하더라도,,, 연습량이 이정도면
실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를 해야하는데 실력도 너무 차이가나고.. 흑인 타고난 센스같은게 있나...
잠을 설쳐서 잠이 너무옴. 이번에 자면 또 어제처럼 잠 안올듯.. 오늘 한과목 내일한과목 벼락치려했는데 한과목도 안함 지금
월요일날 시험 둘다 보는데... 도저히 공부는 못하겠음 ㅜㅜ
엊그제 왠 말더듬이 피시방폐인 백수 30살 찌질이한테 30댄줄 알았단 소리들음 ㅋㅋ이사람 좀 정신적으로 이상한것같지만..
원래 삭은 편이라 별로 신경은 안썼지만 운동할 기분 잡쳐버림 ㅋㅋ
피부를 가꿔야하는데 돈이...
날씨가 너무더워서 머리를 코치정님처럼 짧게 밀고싶은데
저는 코치정님처럼 반곱슬이아니고 마구뻐치는 직모라서 그렇게 자르면
밤톨이, 까치처럼 너무 뻗쳐서.. 코치정님은 운동그렇게 빡세게 하시는데
피부에 주름하나없으시고 좋으셔서 아주 부러움 ㅋㅋ
땀만 나면 여드름이 나서 땀나는것도 무서움..
첫댓글 웃긴 얘기: 전 키가 초6~중1,2때 확 큼. 일찍 얼굴에 노화가 옴 그래서 ㅋㅋ
초등학교 갓 졸업하고 중학교입학해서 학교앞 구멍가게를 감. 아이스크림 하나사러갔는데 주인아줌마가 몇살이냐고 물음. "1학년이요" 그 아주머니가 "아 고등학교 1학년~?" ㅡㅜ
초등학교 갓 졸업했는데;;
웃긴얘기2: 2년후, 학교서 친구랑 농구하고 음료수 사러 거길 한번 더 찾아감. 몇살이냐고 물음 "3학년이요" "아 고등학교 3학년~?" ㅜㅜ
실화
기억해 보세요...본조에 가면 조그만 흑인애들 그때는 그냥 맨날 와서 공가지고 놀고 1:1하고 기본기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그런 바탕과 우리 바탕은 조금 차이가 있지요...
..........
그리고 막상 고딩대딩 되면 그 격차가 많이 벌어진다고 보여짐...문화와 시스템의 차이가 전태풍을 만들기도 하고 양동근을 만들기도 하는것이겠죠.......
나 운동빡세게 안함..운동포기 상태나 마찬가지...정말 그냥 게임만 그냥 정신력으로 뛰는 정도...진짜로 일주일 정도만 컨디션 좋으면 참 기분 좋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