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힐링에코트레킹은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으로 다녀왔습니다.
전날 태풍이 지나가고 맑게 개인 하늘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높고 청명한 하늘에
뭉게구름이 뭉게뭉게^^*
포레스트힐링센터 차량 지붕에 루프백을 설치해
많은인원이 탑승하더라도 조금 더 편하게 이동할수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창으로 가는 길
지금쯤 함양 상림에 연꽃이 많이 피어있을것이라는 회원님의 제안에
즉흥적으로 함양에 들렀다 가기로 합니다.
점심식사는 함양 맛집에서 버섯전골^^
연꽃단지
150여종의 연꽃, 100여종의 수련 외에도
약 50종의 수생식물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우렁이 알
맑게 개인 날
넓은 연꽃단지의 예쁜 연꽃들을보며
소녀같이 좋아하시던 우리 참가자분들^^
연리목
특히 상림의 연리목은 수종이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가 만나 사랑나무가 되었습니다.
으름 열매
하늘이 너무 맑고 높아서
구름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모르겠어요
힐~~~링~ ^- ^
첫댓글 출발할땐 조금 흐린 날씨였는데 고속도로를 달릴 수록 파아란 하늘에 솜사탕구름이 수를 놓아
우리네 마음을 한층 들뜨게 했습니다
또, 덤으로 들른 함양에서 팀장의 손빠른 검색으로 찾아낸 맛집서 맛점하고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푸른 연꽃잎위에
사뿐히 앉은 고추잠자리를 난생처음 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조심스레 한컷 했는데 함께 하신 분들이 서로 보내달라네요 ㅋ
그 사진 저희 카페에도 올려주세요~~~~~~~~~~~~~~♡
태풍 다음날의 하늘 정말 맑았었죠 하늘만 봐도 힐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