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수연이가 찜질방을 갔습니다^^
친구가 좋은 곳이 있다면서 그 찜질방을 찾기 위해서 20분동안
헤매이다가 결국은 둔산동에 있는 흙토방이라는 찜질방으로 가게 되었슴죠....^^ 5층짜이 건물이 다 찜질방이더군요....!!
친구와 설레이는 마음으로 7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들어갔습니다.
2층은 여성전용 찜질방이구 휴게실, 불가마가 있는 찜질방, 옥토방인가?^^도 있구, 적외선 쪼이는 곳두 있구, 목욕탕두 있는데 쑥탕하구 한약 냄새나는 탕두 있구 마사지하는 곳두 있구.....암튼 별게 다 있더라구여~~~
불가마있는 찜질방에 들어가서 땀두 많이 흘리구 친구하구 못다한 이야기두 하구 찜질끝난 후에는 목욕탕에 가서 쑥탕하구 한약탕(자세한건 몰라서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도 들어갔어요~^^
아쉬웠던거는 불가마에다가 계란하구 감자, 고구마같은거 구워먹는다구 하던데 거기는 그런거 없더라구여....^^;;
글구~ 친구랑 오늘은 살을 뺀다면서 저녁두 냉면먹구 갔는데 찜질하는 동안 배고파서 거의 죽는줄 알았어요~~~ 실신.......^^;;
다 하고 나오니까 피부가 뽀샤시해지구...^^
얼굴도 좀 하얗게 된거 같구...^^
몸무게두 0.5kg빠지구...^^
(집에 와서 좀 먹었더니만 원래 몸무게 나오더라구여......^^;;;)
온 몸이 시원한게...^^
후훗~~~~ 넘 좋더라구여....^^
이쁜 피부와 살을 빼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몸이 찌뿌둥할때는
찜질방이 최고인거 같아요...넘 과찬인가?^^
담에 울 조 모일때 찜질방에서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
다들 몸 조심하구여~ 공주에두 찜질방이 있나?^^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