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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퍼갈 수 없습니다.* #1 터키땅을 밟으며 글/사진: 이종원
전세계의 수많은 여행지가 모놀을 유혹한다. 인도도 그렇고, 중국의 운남성, 티벳도 가야했다. 그중에서도 터키가 모놀의 숙명적인 여행지가 된 것은 바로 이 사진 한 컷 때문이다. 인간이 어찌 이런 곳에서 비둘기와 함께 터를 잡고 살아 갈 수 있을까? 사진 한 장이 주는 감동이 단초가 되어 5개월을 넘개 터키여행을 준비했고 공부하면 할수록 수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가 나를 흥분시켰다. 수, 당나라때는 고구려와 동맹을 맺으며 중국을 위협했고 6.25때 남의 나라에 와서 3천명이 넘는 군인이 전사나 부상을 당했다. 월드컵 3,4위전때 한국인들이 터키국기를 흔들며 함께 기쁨을 나눈 장면은 전세계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얼마전 터키가 한국산 탱크를 수입하면서 고구려와의 동맹이 다시 이어졌다. 메블라나
박물관에서 중년의 남자가 내게 말을 건낸다. 흐믓한 미소로 악수를 청했고... 힘찬 악수와 함께 형제애를 확인했다. 한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터키. 여행을 마치고 그 활활 타오르는 감동을 어떻게 억제하며 또 그 절제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무거운 부담감이 나를 짓누른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시간만 까먹게 되었다. 이러다가 남아있는 감동마저 신기루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나를 괴롭혔고 대충 사진만을 정리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감사해야 할 분들은 35명의 모놀식구들이다. 좋든 싫든 대장말을 잘 들어주었고, 시간도 철저히 지켜주었고 전체를 위해 내몸 하나는 희생하는 그런 마음씨가 고마웠다. 대장의 무리한 일정도 고이 승낙했기에 나 역시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이런 믿음과 신뢰가 더욱 고귀한 여정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지치고 힘들면 웃음폭탄들(법명스님, 인덕원참새, 웃는돌, 오동추)이 숨겨둔 다이나마이트를 터뜨리는 바람에 여행내내 즐거웠고, 어느 장소든지 스스럼없이 노래를 들려준 맵시님의 모놀사랑에 감사드린다. 회계를 맡느라고 가장 애쓴 똥구랑땡님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린다. 35명 모놀전사들의 잔영을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모셔둔다. 이제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터키여행을 함께 떠나보자.
인천공항. 이곳에 사진을 찍히지 않는 분들은 지각생이다. 서울은 물론 부산, 대구, 문경, 경주, 영양, 남해, 청주, 완도에서...모놀전사 35명은 인천공항에 집결했다. 각자 가슴속에 찬 빈 주머니에 어떤 감동을 채워올까?
전세계 다양한 비행기에 타면 은근히 기내식이 기대가 된다. 물론 대한항공의 비빔밥을 따라올 수 는 없지만...모놀식구들은 잘도 시켜먹는다. 에페스 멕주와 와인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알딸딸....
한숨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 여행의 설레임 때문일까? 비좁을 공간에서 먹을 것만 주니...동물 사육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모놀식구들이 있고, 자료집과 읽을 거리가 있기에 12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터키항공의 아침식사다. 이슬람국가이기에 돼지고기를 넣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이채롭다. 자 이제부터 버터와 치즈에 익숙해야 한다.
비행기는 발해만을 거쳐 북경, 고비사막을 지나 타림분지, 아프카니스탄의 파미르 고원을 지난다. 아마 이땅에 사는 사람들은 평생 바다를 보지 못하고 살 것이다. 오로지 험준한 산이 그들을 지켜주는 신으로 여길 것이다. 카스피해를 지나 터키땅에 들어서도 한참을 내달린다. 그만큼 터키땅이 넓다. 한번 기름을 넣고 12시간을 나는 비행기가 마냥 신기하다. 기름을 다 쏟아 부었으니 지금쯤이면 몸도 가벼웠을 것이다. 우리가 12시간을 달려온 이 길을 터키 사람들은 수세기에 걸쳐 돌궐족이 되고, 흉노족이 되고, 훈족이 되면서 서진했던 것이다. 그렇게 보면 한국이야말로 갈 곳이 없었다. 동쪽으로는 바다요, 서쪽으로는 중국이 버티고 서 있으니 말이다. 오랜 친구인 돌궐족도 저 멀리 가 버렸으니.....그 외로움과 착잡함이란...나는 지금 미지의 여행이 아니라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드디어 유럽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끄트머리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했다. 2년 전 터키에 가겠다는 내 꿈이 이뤄어지는 순간이다. 터키땅에 엎드려 키스하고 싶었는데.....기회가 영 없었다. 공항에서 30분 쯤 떨어진 호텔에서 우리 일행을 내려놓는다. 터키의 첫날 밤이다. 신혼 초야을 치르는 신부처럼 가슴이 설렌다. 양주와 소주잔을 번갈아 마시다가 이내 취해 뻗었다. 새벽 3시. 눈이 번쩍 떠진다. 몸은 수 만리를 날아 왔어도 내 평생의 습관은 한국에 두고 오지 못했다. 시차가 맞지 않아 눈이 말똥말똥...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댜. 지금은 나갈 수 없는 노릇..자료집을 탐독하며 시간만 죽이다가...새벽 5시쯤 객실문을 열고 새벽산책을 나가려니 여기저기서 방문을 연다. "저도 같이 데려가요." 달랑 지도 한 장 손에 쥐고 이스탄불 새벽공기를 가른다. 이곳이 어디지?
미나렛(첨탑)과 모스크 터키에서 늘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것이 바로 아잔소리다. 원래는 미나렛이라고 불리우는 첨탑에 사람이 올라가 새벽 예배시간을 알려주는데 요즈음은 상단에 매달린 스피커에서 기도소리가 나온다. 사찰의 당간지주처럼 미나렛은 사원입구에 우뚝 솟아 있는데, 이방인들에게 그 지방 모스크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높이 올라가 소리칠수록 소리가 멀리 들린다고 하여 모스크가 클수록 첨탑의 높이가 올라간다. 나중에는 첨탑의 수가 권력의 상징으로 변하게 된다. 둥근 돔과 함께 이슬람의 상징처럼 자리잡았다. 예배는 하루에 5번인데 일출, 정호, 하오, 일몰, 심야에 이루어지며, 특히 금요일 정호에는 모스크에서 집단 예배를 한다.
오스만 건축의 시작- 베이즈드 사원 새벽부터 이스탄불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샤드르반(기도하기 전 손 발을 씻는 우물)에는 사람이 가득찼다. 알라를 향한 무스림의 지극정성을 엿볼 수 있다. 살을 애는 한겨울에도 이 예식은 이루어진다고 한다. 고민이 생겼다. 기도하는 사원에 들어갈 수 있을까? 엉거주춤하고 있을 때 법명스님이 신발을 벗고 들어 가신다. 그럼 나도 따라가야지
내 생애 처음 보는 사원. 내부의 모습이다. 신도들은 미흐랍을 중심으로 일렬로 앉는다. 미흐랍은 아치형의 움푹패인 벽감으로 사우디의 메카방향을 나타낸다. 그러니까 전세계의 모든 모스크는 메카를 향하고 있는 것이다.
천장을 본다. 그 화려한 문양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아랍어의 코란 장식과 아라베스크라고 불리우는 꽃문양이 기하학적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사찰에 그려진 당초문향과 넝쿨문양도 보인다. 특이한 것은 인물이나 동물상이 전혀 보이지 않않는 점이다. 조각이나 그림은 우상숭배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이슬람교에서는 엄금하고 있다. 1512년 건립된 베아즈트 사원은 고전주의 오토만 건축으로는 가장 먼지 지어진 건물이다. 이는 성소피아 성당을 모방한 건물이었을 것이다. 훗날 블루모스크를 지은시난은 이 사원을 철저히 조사하여 수많은 건축물을 남겼다.
금새 모스크 내부는 신도들로 다 찼다. 정성스레 몸을 엎드리고 코란을 외는 장면은 신성함 그 자체다.
우리 일행과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할 여성 동지들은 이곳에 감금(?)되었다. 여자들은 미흐랍 앞으로 갈 수 없다. 남녀불평등이라고 서운할지 모르지만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엎드려 기도하면 남녀 모두 불편한 것은 당연지사. 그렇기에 이렇게 따로 장소를 만들어 놓았다. 우리나라 옛 성당도 가운데 휘장을 쳤다고 한다.
이스탄불의 스카이 라인을 장식한 슐레이마니예 사원 슐레이만 대제는 46년간 통치하면서 제국의 영토를 가장 크게 넓혔던 왕이다. 그 치적에 걸맞게 사원 역시 이스탄불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돔의 높이가 무려 55m다. 블루모스크가 43m니까 그 규모가 대단함을 알 게 된다.높은 언덕에 세워졌기에 바다에서 바라보면 멋진 스카이라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토만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인 시난에 의해 세워졌는데 단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기에 이런 위대한 건축물을 세운 것이다.
중앙돔의 높이가 무려 55m. 4개의 거대한 기둥이 이 돔을 받치고 있다. 기둥 하나의 무게만 30톤인데 레바논 제우스시전에서, 알렉산드리아, 토카프 궁전에서 가져온 기둥이란다.
이 사원의 특징은 음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목청 좋은 사람이 코란을 암송하는데 저 앞에서 마이크 없이 코란을 낭송하는데 맨 뒤까지 쩌렁쩌렁하게 전달이 된다. 이스탄불 첫날 새벽에 그 장엄함에 흠뻑 빠져들었다. 신을 향한 인간의 내면의 울림이 내 심장까지 전해졌다. 그 소리를 못잊어 이스탄불에 머물렀던 3일의 새벽에는 어김없이 슐레이만 사원을 찾았다.
슐레이만 사원의 화려한 스테인글라스
온몸을 바쳐 기도하는 무슬림
사원내부의 우물.
술레이만 사원에세 내려다본 일출 또한 기가 막히다. 아시아에서 뜬 태양이 유럽을 비추고 있다. 4대 문명의 빛이 유럽을 골고루 비추고 있다.
사원은 슐레이만 술탄이 헝가리를 정복하고 돌아와 시난에게 명하여 만든 대사원으로, 첨탑인 미나레가 4개가 된 최초의 사원이다. 사원 주변에 의료원, 학교, 급식소,식당, 도서관, 대상숫고등 부속시설이 잘 배열되어 있다. 정원에는 슐레이만 술탄의 능묘가 있다.
함께 한 모놀식구들.
갈라타 다리에서 바라본 쉴레이마니예 사원
이국적인 이층버스
사원앞을 지나는 이층버스
원래 국방부 건물이었다는 이스탄불 대학교, 국방부가 앙카라로 이전한 후에 대학으로 전환되었다. 내부에는 85미터 탑이 있다.화재감시탑이라고 하는데 처음엔 갈라타 탑인줄 알았다.
첫날 묵은 베아지드 호텔
시설은 그저 그렇지만 이곳에서 바라본 풍경 하나는 끝내준다. 마르마라 해가 한 눈에 펼쳐지는 곳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배고픈 갈매기.
일정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스탄불 맛보기를 했다. 이제 보스포러스 다리를 건너면서 터키의 여행이 시작된다. 기대하시라...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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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아요. 저도 여행 내 내 어찌나 뿌듯하던지요. 해외에서 35명이면 결코 적은 인원이 아닌데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뭐든지 척 척 아귀가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맘 상하는이 없이(혹시 내가 모를수도있지만..) 열흘을 함께 했다는건 정말 대단한 모임이예요. 물론 그 주춧돌은 대장님이시구요. 열흘 내 내 행복했답니다.
주책없이 눈물을 쏟을 만큼 행복했던 그 순간들을 후기로 올려야 하는데...감히 손을 못 대고 있답니다. 가슴속에 이 빵 빵함을 얼릉 비워내야 시원해질텐데...
전 터키음식 20끼쯤 먹고 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단점이 좀 보였답니다. 그런데 지금 저 기내식 사진을 보니 첫날 앞으로 펼쳐질 열흘에 대한 기대에 설레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 간사 해라..하지만 대장님 여행편지 따라 터키여행 한번 더 할랍니다.-.-
대장님은 감성이 참 풍부하네요... 항상 대장님 글을 읽으면 그게 느껴져요.. 남들이 생각 못하는 부분들까지.... 저도 후기 쓰고 있는데 글에 첨부할 적당한 사진 고르느라 애를 먹네요... 터키항공 승무원들 참 막무가내였죠... 기내식 선택을 해서 이거달라하면 무조건 없다며 자기들 맘대로 던지다시피 주고...
저는 시차때문에 새벽일찍 일어났는데도 나갈 생각은 안하고 있다가...뒤늦게 나갓더니 벌써 대장님과 몇몇분들은 구경 다하고 들어오다 ..저기 2층버스 찍는다고 마추쳤죠?,,.우린 늦어서 사원만 구경하고 들어왔답니다...이제 시작인가 봅니다...10일동안 찍은거 다 올리시려면 힘드실텐데...
내가슴이 막 뜀니다 다음엔 꼭좀 데려가세요
대장님의 사진 뿐만 아니라 멋진 글이 더 기대 되네요. 모든 불편이 터키에 대한 기대 땜에 아무 문제가 안되었지요.
우리 참 행복했어요..열흘동안..^^*
일반패키지여행으론 잘 가지않는다는 샤프란 블루와 핫투샤 그리고 여러 교회들을 보게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보이지않는 수고가 있으셨겠지요 터키답사를 위하여 애쓰심에 멋진후기 보며 다시한번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첫날 식당에서 바라보는 오래된 집들과 멀리 보이는 바다 풍경,그리고 지붕위에 앉아 있는 갈매기..모두가 그리 낯설지 않게 느껴진 그림 이였지요..어쩐지 정이 가는 터키의 아침,대장과 우리 모놀 가족과 함께여서 정말 즐거운 해외 답사 였던것 같습니다..무엇보다 대장의 열정으로 하나라도 많은 것을 더 볼 수 있어서 보람 있는 답사길이였습니다. 감사드려요..이제 부터 대장의 글과 사진이 무척 기대 되는군요...^^
이제야 대장의 후기를 보게 되는군요 사진과 함께한 자세한 설명 자료집을 보고 또 봐도 돌아서면 잊어버렸는데 몇분의 후기로 보고 또 보니 이제 서서히 익혀 지네요 열흘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지각생이라 인천공항에서의 마지막 사진엔 제가 없네요 섭해라~ 다
아~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글들이 올라오는군요...아무리 공부를 하고 가면 뭐한답니까? 사진을 찍고도 이곳이 저곳 같고 저곳이 이곳같고....에휴~ 내 신세야~ 이 병이 무슨 병인지 새벽부터 가출하고 싶고, 밤 늦게 까지 가출하고 싶은 내 마음을 어떻게 잡을 수 있단 말이래요~~ 결국 저는 기다렸습니다. 대장님이 이하 사진작가분들이 주루룩 글을 올릴때까지...사진만 나름대로 정리 해 놓고...쭈욱 기다렸습니다. 행복합니다. 아직도 마음은 터키땅에서 헤메고 있지만,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정리할랍니다. 감사합니다. 푸하하하~~
아 !!!!!!!!!! 부러워라 ?????? 신청조차 못 화니..!!!!!!!
직업상 방학 중에만 여행을 할 수 있는데 모놀과 함께 햇으면 더 멋지고 알찬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전 지난 겨울에 터키를 다녀왔는데 모놀에 와서 다시 공부하고 있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제가 가고 싶엇던 곳을 못 본 곳이 많아 아쉬웠는데 모놀에서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계속 기대하고 있을게요...행복한 봄날 되세요~~~^^*
저두 평소에 가보고 싶던 나라가 터키였습니다....신입이라 해외여행은 신청두 못한다면서요......그림같은 사진과 대장님 감성이 묻어나는 멋진 풍경과 글.....잘 보았습니다.....담에 해외여행을 꼭 가고 싶습니다...끼워주세요....^*^
열심히 활동하시면 저같이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내년 봄쯔음으로 그리스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 감사하구요 넘 부럽네요 함께 할수 없음이 넘 슬퍼요
드이어 기대하던 대장님의 후기를 보내요~~..마음을 다시 가다듬고..하나 하나 보렵니다~..얼마나 애쓰셨을지 그 많은 사진들과 기록들~..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보겠습니다~...우리 모두도 대장님과 함께한 10일간의 터키여행 보물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게 될 거예요~~~
전사들을 끌고 전쟁치루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게씁니까마는...이렇게 정리하고 나면 또 다른 승리와 보람만 남게되지요. 다음엔 어디를 갈 것인가? 의 생각때문에 피로도 잊고...ㅎㅎ 이종원대장~~~화이팅입니다. ^^*
아~이~씨!!!!!!!!
드뎌... 대장님꺼 올라오네요...^^ 맘은 쓰리지만 이렇게라도 위로해야죠뭐...^^
터키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향같은 곳입니다. 언제고 함께 동참할수 있는 날이 올지 기대해 봅니다.
사전 지식없이 한 그옛날의 터키 여행을 대장님의 멋진 솜씨의 글과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세월이 많이 지난 글이지만 지중해 여행을 꿈꾸는 이에게는 설렘과 기대를 불어 넣어주는..... 대장님의 사진과 글들 좋은 정보가 되네요! 멋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