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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조성한 웅천 해변친수공원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 채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정례회 시정 현안 보고를 통해 웅천 해변친수공원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15억원 어치의 모래, 6만 9천 세제곱미터를 포설하는 등,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자하고도 수질악화로 인한 악취와 해파리 등으로 인해 친수공간으로서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여수시 홈 페이지에도 당초 천혜의 갯벌에 인공 해수욕장을 만들려 한 것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해변 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환경만 훼손했다며, 여수시와 시의회의 책임을 묻는 글이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첫댓글 하루이용객이 여수여천관내에서 제일많은 시설을 예산난비다 세금먹는 하마다 과연 맞는말인지 의심스럽네요. 많은사람들이 이용해서 아파트사는사람으로서 아주조금 불편한점도있지만 사람사는 동내같아서 좋더구만... 부족한거. 미비한거 있으면 예산투자해서 보완하고 더많은시민들이용할수 있도록 홍보나좀 하시져...
무역상님 글에 한표^^
맞네요... 엄청난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시설인데.. 사용료 받으면 흑자 보겠더만... 지자체 예산낭비 전시행정에 관한걸 봤는데 완도 인공해수욕장이 웅천꺼랑 완전 똑같던데... 우리시에서 배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