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드는 가벼운 액자.
1)*골판지 액자 만들기.
바탕이 될 평평한 판지나 우드락을 사진 싸이즈 보다 3~4센티미터 크게 오립니다.
걸 부분은 뒷부분에 클립을 실로 꿰매거나 끈을 답니다. 스카치테이프로 한번 더 붙여줍니다.
가장자리에 골판지를 붙입니다.-딱풀 이용-
사진이 들어갈 곳을 남기고 가장자리에 붙인 골판지에 밤색계통을 칠합니다.
약간 덜 말랐을 때 흰색을 칠합니다. 그 위에 진녹색을 칠합니다.
단 진녹색은 다 마르기 전에 휴지로 일부 닦아냅니다.--오래 되 느낌이 납니다.-이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조금 다르게 하려면 금색 락카를 발라줍니다.
가운데에 사진을 붙입니다. -양면테이프나 스카치테이프 이용.-
2)*또 다른 방법은 우드락을 사진 싸이즈 보다 3~4센티미터 넓게 자릅니다.
꽃무늬나 사각무늬나 집에 있는 면헝겊을 3~4센티미터의 판지를 감싸 붙입니다.-딱풀 이용-
이것을 우드락에 붙여주면 천 액자가 완성됩니다. 가운데에 사진을 붙입니다.
사진 뒷면에 스카치테이프를 말아 붙여주면 가끔씩 다른 사진으로 바꿀 수 있어서 기분전환이 됩니다.
3)*오솔길...님 처럼 잘라진 나뭇가지를 주워 만든 액자에 끼워도 잘 어울립니다.
아이들 방문 앞에 걸어주면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골라서 걸어주면 더 좋겠지요.
4)*사각접시에 사진을 붙여서 세워 두어도 좋습니다.
5)*시중에서 파는 일회용 접시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조금 두껍게 나온 것으로 하셔요.
레이스를 가장자리에 붙이고 가운데에 사진을 붙여도 예쁩니다.
낙엽인형을 옆에 붙여도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낙엽인형은 이렇게 해보셔요.
나뭇잎을 주워 줄기의 가장자리를 폭 3~4미리 정도, 길이 2센티미터 정도로 양쪽을 오립니다.
오린 부분을 뒤로 넘깁니다.
줄기가 들어갈 위치에 볼펜등으로 구멍을 내고 넣어 줍니다.
먼저 오린 부분이 귀가 되는거에요.
얼굴표정을 재미있게 그려줍니다.
눈 모양에 따라 표정이 다양하니 아이들과 한번 해보세요.
마리린님의 인형사진을 참고하시면 모두 하실 수 있습니다.
액자에 이용할 나뭇잎인형은 작은 것이 좋아요.
서어나무나 벚꽃 잎사귀가 좋습니다.
큰 눈, 쌍거풀진 눈, 속눈섶을 그리면 더 재미있고 놀란 눈도 재미있어요.
은행잎은 삐죽한 눈으로 그리면 여우처럼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