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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0]멋진중년과 건강 늘, 혹은 (Assisi)
디야 추천 0 조회 494 09.04.01 18:15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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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1 19:14

    첫댓글 빨강? 주황? 모자 쓰신분이 디야님이세요? 무지 아름다우십니다~~~ 시의 내용처럼 역시 중요한건 사람이죠.

  • 작성자 09.04.01 19:37

    아이쿠 이런! 아리알님 ~ 사람이 아닌 도시(여행지)와의 사랑에 빠져 버렸으니 이를 어쩐답니까? ㅎㅎ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지녔던 감정처럼 여행지에 대한 싸한 감정이 늘 , 혹은 이렇게 생각나 다른사람들의 여행이야기와 사진으로 달래 보는 거 이해하시겠지요? ㅎㅎ

  • 09.04.01 20:22

    당연히 이해합니다~~ 근데 그 여행지 생각할때 같이 갔었으면 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감정은 더 이쁜거겠지요 ^^

  • 작성자 09.04.01 20:31

    ㅎㅎ ...ㅎㅎ 아리알님~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 당연히 사람이 생각나야 정상인 것 같은데... 제게 있어서 여행에 대한 마음앓이는 그저 1000년 이상 된 돌들과 바람과 이야기들로 앓이를 하는군요. 이 시 또한 여행이 너무너무 가고파 눈물까지 때로 나는 제 맘같아서 올려 보았어요. (50살이 다 되어지면 어쩜 이 변론을 이해하게 되실거예요.)

  • 09.04.01 22:54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많은 정보를 디야님 글을 통해 얻게 됩니다. 많은 곳을 해박히 알고 다녀오신듯 합니다. 좋은 글 사진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냥 보고 갈려니 예의가 아닌 듯해서 인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4.01 23:36

    모네님의 정중한 인사에 저도 답례의 인사! 깊이 고개 숙여 " 감사합니다"

  • 09.04.02 08:22

    그리운이와 도시.. 얼마나 아름다운건인가... 공지로 해놓겟습니다

  • 작성자 09.04.02 10:15

    카페지기님~ 안녕하세요? 테마여행으로 미술공부한 엄마들이랑 다녀왔는데... 도시를 그리워할 수 있는 감성을 얻어왔어요.ㅎㅎ

  • 09.04.02 09:44

    다시 유럽여행하면 사진을 정식으로 찍어보고 싶어요..4년전엔 독일에서 똑딱이를 분실해서 폰카로 찍었던 슬픔이..그땐 사진에 대한 개념도 없었어요..지금은 이런 사진들을 보면 제대로 유럽을 담지못한 안타까운 저의 서유럽 여행의 지난날들이 떠올라요..베네치아에서 산마로코에 있는 성당을 들어가보니..이젠 그야말로 관광객들을 위한 성당으로 전락해버렸더군요..그 웅장함에 놀랍기도 했지만 신을 위한 성당인지 사람을 위한 성당인지..어째튼 이제는 관광수입만 해도 엄청날 듯..문득 추억이 많았던 베네치아가 생각이 나면서..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04.02 10:19

    소리함님~! 맞아요. 저도 절감하는 바입니다. 제대로 사진찍지 못한 거 아주 많이 후회되어요. 산 마르코성당이 매우 혼잡하지요? 그 때 남성합창단들 (일반 여행객 같았음)이 성당에서 짧은 순회연주 하는 거 들었어요. 그냥 성당 홀에서... 베네치아는 골목골목이 정말 우릴 사로잡죠.

  • 09.04.02 16:58

    마음 담은 글과 사진을 보니 가고 싶은 맘이 간절해 집니다... 어찌 3년을 기다리란 말인가요?... 이곳에서 맘 달랠 수 밖에...

  • 작성자 09.04.02 17:56

    미쉘오님~ 3년 후에나 여행 가실 수 있으세요? 아우~ 무척 길다. 그렇죠? 저도 당장 갈 수 없으니 우리 이렇게 카페에서 마음 달래기로 해요.ㅎㅎ

  • 09.04.02 17:22

    로마 스위스 는 꼭 다시가고파지는 곳입니다 이탈리아는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만 보구 와서 아쉬움이 큽니다 더구나 아시시는 그림이 너무예뻐서 꼭 가보고 싶어요 디야님은 여행공부를 많이 하셨나봅니다 유럽을 다니다 보면 특히 그림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박물관과 접하기 때문이죠 공부한 만큼 여행이 보인다고 ~~~~~~~~~~

  • 작성자 09.04.02 18:01

    베카비님~ 스위스도 여행 하셨었군요! 전 아직 ... 그렇게 아름답고 깨끗하다는데... 유럽은 문화와 분리해서 이해되어지는 곳이 아니니... 아무래도 조금 관심을 갖으면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재미있어요.

  • 09.04.02 18:03

    사진이 너무 근사하네요.아~~~ 나도 가고싶포라

  • 작성자 09.04.03 10:54

    꼭 여행하시길.. 호호샘!

  • 09.04.03 00:54

    이탈리아는 갔었는데 소도시 위주로 다시 여행을 하려구요. 새록새록해요

  • 작성자 09.04.03 10:55

    두개의 정님! 소 도시들이 지닌 매력 정말 더 좋아요.

  • 09.04.03 10:03

    이렇게 한가한 시간에는 꼭 병이듭니다. 디야님이 그 병에 일조하시네요~~

  • 작성자 09.04.03 10:56

    ㅎㅎ 이를 어쩐다~ 갯마을샘!

  • 09.04.03 21:16

    눈멀고 귀멀었습니다.

  • 작성자 09.04.03 22:24

    다시미아저씨~~ ㅎㅎ 저도 파리 근교 가고픈 곳이 너무 많아 눈멀고 귀먹었습니다!!!! ㅋㅋ

  • 09.04.09 15:39

    이 앗시시가 성프란시스이 그 앗시시군요.

  • 작성자 09.04.09 18:29

    아시시 ~ 생각만해도 그저 안기고 싶은 곳. 다시 만날 때 까지 안녕! 입니다. ㅎㅎ

  • 09.05.12 00:19

    아. 아시시. 이렇듯 가슴이 떨리는데...

  • 작성자 09.05.13 23:08

    ㅎㅎ 저도 떨려요. 참 아름다웠던 아시시 그리고 이탈리아 여행. 그림 실컷 보았지요.

  • 09.06.10 12:03

    넘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여행하고픈곳 추가했습니다......^^*

  • 작성자 09.06.10 22:04

    하늘솜님~ 반가워요. 정말 꼭 다녀오세요. 여행후기와 사진도 올려주시면 저도 다시 추억할 수 있겠네요.

  • 09.08.16 13:23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서울에서 10년전에 갔던 이태리를 생각합니다. 아시시라는 곳은 가지 않았지만 고색창연한 건물들에서 그리고 활짝 열린 태양의 품안에서 이태리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님의 글과 사진들을 보며 제가 느끼는 심정은 바로 적어주신 시에 고대로 담겨있네요.

  • 작성자 09.08.18 17:24

    그러셨어요? 이 詩는 읽을 수록 정말 여행한 도시들의 그리움이 배가 되어요. 10년 전을 추억하셨다니 새로우셨겠어요?

  • 09.12.29 20:48

    그리운 아씨시! 15년전 암것도 모르던 때 한나절 머물다 왔었는데 한 달만 있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지겠지요.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을 사는 재속회원입니다. 후년쯤 꼭 다시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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