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날도 가족을 위해 고군분투 애쓰는 친구들!!!!
세월이 이렇게 빠르니
정말 꽉 잡아놓고 싶네만 어찌할수 없음에 가슴만쓸어내리네.
그제는 영북이 개업한다고
그전주에는 영우 병문안간다고
또 그전주에는 정덕이가 물멕이고
이래 저래 만났는디도 또, 또또또
봐야 헐날이 돌아오네, 벌써 가심이 가심이 벌떡 벌떡.
워찌께허믄 친구들이 즐겁고 재미나게 놀다가갈까 고민된다네.
그래서 말인디
이참에는 학교말고 광주시내 2,3류급 호텔에서 뷔폐로할까하네.
임곡친구들이 행사때마다 넘애를 많이써, 비용도 다소 절약할까하고
존말 헐때 존야그(존장소,방법) 냉기고가이~잉 왔다가 간지 다앙께
*!@#$% 존거 당첨되믄 그날 존상품 기대해도 될것이네)(*&^
오늘은 2/26일 진도에서 올라오는길에 상무지구를 비롯해
시내를 다뒤져봐도 우리 수준에 맞는 호텔 섭외가 영판 어렵다
국제호텔, 라마다호텔, 김대중컨벤션 등등 이럴줄 알았으면
학교에서 한다고 할걸 그랬지~~?????
뷰페가 기본이 35,000원 소주가 한병에 5,000원 맥주가 4,000원
글고 노래방,, 50,000원 걷어갖고는 60명잡고 3,000,000원인디 어림도 없다.
5만원이상이 할당인디, 오메~~ 속상헝거 이럴때 생각혀서 칵 한턱 내불수도 없꼬
준비 한다고 말로만 했을 뿐이고~~, 웨딩 시즌이라 예약은 미리 했어야 할 뿐이고~~, 종규는 신안 증도중학교로 발령났을 뿐이고,어찌해야 할꼬 야들아 뭔 존수 업실끄나~!@@#$%^&&**()
첫댓글 랑~님 좋은 생각 그날이 기다려지네 친구들을위해 벌써부터 고민하고 걱정하는 랑 ~님 고마워요 ㅋㅋㅋ
헐^*^" 날개꺼정 달았는디 헐떡거린당가, 애쓰네, 참 존 고민이네그려... 조용하고 한적한 어디 없을까? 많은 고향 친들의 추억속에 있을 그 어디가...
아 그 황토 펜션, 찜질방에서 허면 쓰겄구먼. 만난 김에 찜찔도 한판허고. 워뗘? 호랭이
워찌깨 걱정 많이 하지마게 랭이외 여러 친구들 모습만 봐도 마니마니 행복한걸세 오매 내가 그거 있으면 확 쏘겠는디~~~ 비용때문에 고민된다구 어짜까 미안혀네
호랑아 고마워 임원진들에 봉사정신과 사랑에 노고가 많은 친구들이 행복해지는 시간이 머지않았구나 호텔도 좋고 펜션도 좋고 임곡 다슬기 잡던 냇가도 좋고 어딘들 어떠리 고맙구나 이슬이 조금만 좋아하고 그날보자
내가 이슬이 조아허것어 젠장 입사구도있는디 잎새주말이어 시방도 빨고있네 이사람아!!!!!!! 오늘은 쪼메 살아났거든 ㅎㅎㅎㅎ
나허고 다들 주종이 다르네. 난 처녀처럼을 질로 좋아허는디. 처음처럼허고는 완존우 다른 술이여 그거이.ㅋ
우리님들 혹 변태남니나 이슬빨고 처음 빨고 입새빨고 말여 난 있으면 있는대로 마실겨,,, 우들도 이제 나이 먹어는가벼 허리도 찜질도 헝당게 난 어른들만 찜질 헌 줄알아네 ㅎㅎㅎㅎ 암든 48님 어디서 만나든 즐거운 마음으로 고고고고고*********************
날으는 호랭이. 아적꺼정 결단을 못내렸어. 황토 펜션으로 허장께. 서울서도 가깝고. 광주보다는 말이여. 그리고 남면 다방에 언니도 새로 왔디야. 아무래도 인사는 한 번 땡겨야 허잖겄어. 동창회 핑계대고 딴 짓 하려고 생각하는 놈 왈.ㅎ ㅎ
이참에는 시내 어느 조용한 호텔에서 했으믄 허는디
그것도 괜찮혀. 근디 돌아기신 울 엄니가 유언처럼 남기신 말씀 '호텔 겉은거 좋아허면 못쓴다 잉' 그러셨거든. 살아계실 때는 그 말을 잘 안들었지만서도 이제야 철이 쬐께 들어서 지켜야 겄더라고. 그려서 행사는 호텔서 허더라도 잠은 황토집에서 자야겄다 그 말이여. 요즘 허리가 많이 시려서 좀 지져도 줘야겄고. 호랑이, 나의 주장을 이해햐.
허허 어 허리가 어디 있다고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