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여러분!
저는 2년전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해 18.2%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4.11 총선에서는 전주에서 출마해 35.8%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 성원을 바탕으로 새누리당 전라북도 도당 위원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도민 여러분!
전라북도에서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선택받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일당독주가 이어져오는 동안 민주화는 이루어냈지만
전라북도는 중앙에서 소외받았습니다
민주당 정권 10년동안은 광주전남의 변방으로 전락했다고 더 아파하고 있습니다.
이제 도도히 흐르는 서해안 시대를 전북에서 열어야 합니다.
새만금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태권도공원, 탄소밸리 등 국책사업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도민을 위한 국책사업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도움과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쌍발통으로 전북의 수레를 끌어야 전북의 미래가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하여 새누리당에 30%이상의 지지를 주십시오.
저는 새누리당 전북 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음의 7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과 도민들을 위한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새누리당 중앙당에서 지역화합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전북과 중앙을 연결하는 창구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도지사, 시장·군수와 협력을 통해 중앙과 쌍발통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셋째, 도지사 시장·군수들의 정책집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견제와 비판을 통해 손뼉소리가 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전북 출신 전총리와 장·차관으로 중앙원로회의를 구성, 중앙과의 통로 를 확대하겠습니다.
다섯째, 전북도내에 지방원로회의를 구성, 어른들을 공경하고, 높은 경륜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겠습니다.
여섯째, 도당에 민원 신문고를 만들어 도민의 고충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일곱째, 여당과 야당이 상생 소통하는 쌍발통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도민여러분 !
전북이 새롭게 깨어 날 수 있도록 “꼬끼오”를 크게 외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8월 1일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정 운 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