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코베아 컴포트 에어매트와 골드캠퍼 에어매트 비교

[미돈朴淳東]

---- 코베아 에어매트 두 종류 ----

코베아 얼리아답터로 신청한 두개의 에어매트가 도착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하여보니
빨강,파랑 예쁜색깔의 에어매트 두개가 가지런히 들어있네요.

수납상태에서 사이즈를 얼핏보니 가로사이즈는 비슷해 보입니다.


꺼네놓고 보아도 골드보다 컴포트가 가로사이즈가 약간 큰것 같기는 하지만 여전히 비슷해 보입니다.



포장을 보니 컴포트는183*66이고 골드는 193*63.5 
즉,  가로길이는 2.5센티 차이가 나는거였네요.

세로길이는 10센티 골드가 더 길다고 되어있습니다.


먼저 골드를 야전침대에 펼쳐봅니다.
가로세로 길이가 맞춤입니다. 색상도 고급스럽고요.(사진 색상이 안맞네요 아래사진 색상이 실물에 가깝습니다)


수선키트도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컴포트를 야전침대에 깔아봅니다. 세로길이가 조금 짧습니다만 잠자는데는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공기주입 및 잠금장치 클로즈업입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열리고, 열린 후  공기가 들어가서 어느정도 부풀어 오르면
빵빵하게 불어 오른쪽으로 꽉 돌려 막으면 됩니다. 거의 원터치에 가깝게 잠깁니다.
3번 설명처럼 반드시 한번 더 강하게 잠궈야 공기가 세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컴포트의 색상이 더 마음에 듭니다.
로고도 이쁘게 찍혔네요.
지금까지 본 코베아 로고 중  디자인적으로 가장 조화롭게 인쇄된 것 같습니다. 


한가지 섭섭한 점은 밸크로의 색상을 좀 맞췄다면 금상첨화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뒷면(바닥 쪽)은 검정색에 가까워서 검정색 밸크로가 눈에 잘 뛰지 않습니다.
윗면은 푸른색 바탕에 검정색 밸크로가 박음질 되어 있어서 미관상 살짝 거슬립니다.

그래도 밸크로의 부드러운 쪽을 위로하고 거친 부분을 아랫쪽으로 위치하여
혹시라도 누웠을때 거친 밸크로가 몸에 닿아 불쾌한 기분이 들지 않도록 한

코베아 개발자들의 배려는 돋보입니다. 

공기가 완충된 골드매트 야전침대에 꼭 맞는 사이즈로 컴포트보다 약간 무거워서 야침에 딱 달라붙는 반면,


컴포트는 약간 가벼워서 야침에서 떨어져서 혼자놀기를 잘 합니다.
그러다보니 침대매트리스에 덧씌우는 침대커버처럼
사진의 컴포트에어매트 뒷면 모서리 네 귀퉁이에 대각선으로 고무줄 밴드를 붙여서

야전침대에 씌울때 고정시킬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에 한번 자작해서 사용해볼까합니다.)


두 제품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단독으로 야전침대에 사용시에는 골드가 딱 맞춤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두개의 야전침대를 나란히 사용할때에는 컴포트가 유리합니다.

야전침대 두개를 나란히 붙여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가로바 때문에
야전침대와 침대 사이가 약 4~5센티 이상 벌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로사이즈가 약간 긴 컴포트 에어매트를  연결해야 야전침대 두개위에
딱 맞게 깔릴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수납해봅니다. 무릎으로 꾹꾹 눌러가며 돌돌 말으니 처음상태의 부피로 되돌아갑니다.
그런다음 잠금장치를 잠그고 다시 거꾸로 맙니다.


잠금장치부분이 안쪽으로 가도록 말아서 혹시라도 부딪히거나 하여 잠금장치부분이 훼손되지 않도록...안쪽으로 맙니다.



수납완료입니다.

이제 캠핑장으로 가야하는데.... 캠핑장은 멀고도 멉니다.

골드에어매트의 품질은 두말할 팔요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컴포트에어매트가 제 마음에 듭니다.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딱 좋습니다.

컴포트 최고입니다.!

골드사고 후회말고!

컴포트면 충분하다!

[도망자]

저도 컴포트 사렵니다~~!! 지름신이여 ~!!!! 어서 오라!!!

[블랙홀]

오프에서는 이왕이면 골드로 가는쪽으로 잡았는데요...하여튼 두 제품다 괜찮은 놈입니다. 가격만 조금 더 내렸으면 하는 바램

[초코파이]

참 취향이 다르군요..대부분의 캠퍼께서는 골드를 선호했는데..컴포트를 더 선호한다...개인적인 생각이 각각다르니 ..다품종이 나오겠죠..ㅋㅋㅋ...처음에 제가 권장한사항 ..두가지다 경험해보아 본인취향에 맞는것을 더 확보하는것이 좋다..ㅎㅎㅎ

[미돈朴淳東]

일단 골드는 가격이 더 비싸고요 ^^ 뭐랄까 꼭 필요한 기능보다는 럭셔리를 추구하다보니... 조금 더 무겁잖아요. 때도 더 잘 탈것 같고.. 개인적인 취향은 다 다르니까요

[돌쇠]

후기 잘 보았읍니다... 팁 하나 알려드리죠//// 야침에 에어매트를 올려 놓으면 어떤 것이든 침대와 따로 놉니다... 그걸 방지하기위해 저는 야침 중간부위 접히는 부분의 구멍사이로 웨빙근을 넣어 매트와 함께 조여줍니다. 그럼 움직이는 것을 방지 할수 있읍니다....한번 사용해보세요

[릴라]

에어메트의 벨크로를 이용한 야침이용용 벨크로 밴드 같은 것이 있으면 편하겠군요... 좋은 것이 있으면 편하죠...다만 좋은 것은 비싸죠...비싸다는 단어는 상대적이라 사람마다 느낌이 다양할 것으로 여겨지네요...

[자이]

저도 코지 베게와 컴포트 캠퍼 신청해서 3일째 테스트 사용중입니다. 오늘 늦은 밤이나 내일 매트 사용기 적어야 겠습니다. 컴포트 캠퍼 무지 죽음입니다. 잠자리가 편해요 그리고 거실 바닥에 앉을 때 쇼파에 기대어 절반 접어 등받치고 깔고 앉으면 푹신하고 무지 편해요... 캠핑은 못가고

[배일도]

컴포트 두개사서 사용해보니 좋아요 그리고 두개을 연결해서 사용할수도 있고 ... 울 집사람이 넘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