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근은 안정성을 담당하는 적근과 파워를 담당하는 백근의 비율이 7:3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대둔근의 기시(근위부 부착부)는 장골의 후방경계와 후방장골능, 천골의 후외측, 미골의 측면, 기립근 근막, 천골좌골결절인대, 중둔근 근막에서 시작하여, 대둔근의 3/4의 근육(상부섬유 전부와 하부삼유의 천층)은 대퇴근막장근의 연장선인 장경인대와 합쳐져 부착한다.
대퇴근막장근의 기시(근위부 부착부)는 장골능과 장골극의 전상부이며, 정지(원위부 부착부)는 외측슬개골지지대와 슬개인대 바로위에 있는 다리의 심부근막(deep fascia)이다.
즉 대퇴근막장근의 전부섬유는 장골극전상부에서 시작하여 장경인대의 앞쪽파트섬유와 연결되어 외측슬개골지지대와 슬개인대 바로위에 있는 다리의 심부근막(deep fascia)에 정지한다. 이는 movement & power 에 관여하는 슬개골의 움직임 및 고관절의 굴곡과 외전에 항상 관여한다.
무릎관절의 안정성에 관여하는 대퇴근막장근의 후외측섬유는 장골능에서 시작하여 장경인의 뒤쪽파트 섬유와 연결되어 경골의 외측 결절에 부착하며, 항상 고관절의 내회전과 무릎에 안정성에 기여한다.
따라서,
대둔근의 하부 천층섬유는 천골 및 미골에서 시작하여 대퇴근막장근 후외측섬유의 연장선인 장경인대의 후부파트와 연결된다. 이두 섬유는 각각 보행 시 굴곡된 고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작용(대둔근 하부 천층섬유)과 무릎 외측의 안정성에 작용(대퇴근막장근 후외측섬유)에 관여한다.
또한 대둔근의 상부섬유는 장골능과 천골에서 시작하여 대퇴근막장근의 전내측섬유의 연장선인 장경인대의 전부파와 연결된다. 이두근육은 각각 고관절의 신전, 외전 및 외회전(대둔근 상부파트)의 파워풀한 움직임과 고관절의 굴곡, 내회전, 슬개골의 움직임에 관요한다.
따라서 힘업과 관련한 라인관리시에는 위 두 근육 중 안정성과 지구력, 밸런스에 관여하는 근육과 장경인대 및 근막을 관리 하여야하며, 슬개골의 움직임 및 고관절의 움직임과 관련한 통증관리시에는 대둔근의 상부파트와 대퇴근막장근의 전부파트 및 이와 관련한 장장경인대의 전부파트 근막을 관리하여야 한다.
※그림파일 용량이 초과되어 대둔근 그림을 못올렸으니 골반 & 하체 디자인과정 6번째 슬라이드 함께 보세요.

첫댓글 방금~ 찾아 완성했습니다. 힙업관리 확실한 이론적 근거와 관리 테크닉 순서를요. 힙업관리 할때는 장경인대를 뒤에서 앞방향으로만 해줘도 처진 힙라인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추가로 힙을 빵빵하게 키우고 싶으면 앞에서 뒤방향과 천골 장골능 스테이션 관리를 함께 해주심됩니다. 전문가과정 여려분은 위 두가지를 이미 다 배우셨으니 구분해서 사용하심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