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외환동향 파일, 미 신용등급 강등 관련 일보 파일입니다.
FX110906.pdf
美 신용등급 강등 관련 일보-20110906.pdf
국제금융속보-201109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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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ama 대통령, 인프라 재건이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 대책의 핵심이라고 발언
□ Draghi 차기 ECB 총재, ECB의 국채매입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언급
□ 세계은행 총재, 중국 인플레이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
□ 핀란드, IMF의 반대에 따라 담보관련 타협안을 내놓을 전망
□ 금 가격,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900.23달러 기록
▣ 유로화: 상당폭 약세-달러/유로 (1.4205 → 1.4098), 엔화: 소폭 약세-엔/달러 (76.80 → 76.89)
ㅇ유로화는 유로존 8월 PMI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데다 독일 집권당 지방선거 패배(9.4일), 이태리 재정개혁 목표달성에 대한 의구심, 그리스 구제금융지원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그리스, 이태리 등 주변국 국채수익률 및 CDS프리미엄이 급등하는 등 유럽 채무위기 우려가 심화되면서 상당폭 약세
ㅇ엔화는 Azumi 일본 재무상의 엔화 강세에 따른 시장개입 가능성 시사발언 등으로 소폭 약세
▣ 美 국채금리, 美 주가지수: 휴장
ㅇ미국 노동절 휴일로 휴장
□ 주요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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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1. Obama 대통령, 인프라 재건이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 대책의 핵심이라고 발언
o Reuters 통신(9.5일)에 의하면 Obama 대통령은 노동절 기념 연설에서 9.8일 발표 예정인 경제활성화 대책이 도로, 교량 등 인프라 재건 계획을 포함하며 이는 건설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되찾아줄 것이라고 언급
― 동 대책은 과거 양당이 지지했던 제안들을 포함할 것이라면서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언급
― Solis 노동부 차관은 Obama 대통령의 9.8일 연설에는 인프라투자, 6개월 이상 실업자 지원, 중산층 및 고용주에 대한 세금공제 등의 내용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
2. Draghi 차기 ECB 총재, ECB의 국채매입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언급
o Draghi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11.1일 ECB 총재 취임 예정)는 9.4일 파리 연설에서 ECB의 국채매입은 일시적인 것이며 유로지역 회원국들이 ECB의 국채매입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언급
― 또한 그는 회원국들이 재정규율의 기본원칙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동 국채매입이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부연
o 한편 8.29~9.2일중 ECB의 국채매입은 전주(66.5억유로)대비 증가한 133억유로(총 잔액 1,290억유로)이며 8월중 對포르투갈 대출은 전월(442억유로)대비 증가한 460억유로
3. 세계은행 총재, 중국 인플레이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
o Robert Zoellick 세계은행 총재는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정부의 노력이 일정부분 효과를 보고 있으나 아직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결론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언급(Bloomberg, 9.5일)
― 다만 위안화 절상 및 신용억제 등으로 물가상승세는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등 중국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언급
― 또한 인플레이션은 역사적으로 사회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에 중국 정부는 이에 매우 민감하다고 부연
4. 핀란드, IMF의 반대에 따라 담보관련 타협안을 내놓을 전망
o Jyrki Katainen 핀란드 총리는 9.5일 Van Rompuy EU의장과의 회담 후 인터뷰에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않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발언*(Bloomberg, 9.5일)
* Bloomberg 통신은 9.2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IMF는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 지원의 조건으로 담보를 제공하는 안에 반대하며 담보제공이 IMF의 선순위 채권자 지위를 부정하고 그리스 채권투자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고 보도
― Rompuy 의장은 유로지역 전체 및 회원국 각국의 신뢰성이 위태로운 상태이며 해결책을 곧 찾을 것이라고 언급
― 9.5일 그리스 2년물 및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사상최고치인 50.4%, 19.3%를 기록
o 한편 핀란드․네덜란드․독일 재무장관은 9.6일 베를린에서 담보관련 논의를 위해 회동할 예정
5. 금 가격,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900.23달러 기록
o 유로지역 국가채무 위기, 미국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라 9.5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900.23달러(블룸버그 현물 종가 기준)를 기록
― Credit Suisse의 애널리스트인 Tom Kendall은 유럽 투자자들이 은행간 시장의 자금경색 우려로 유로화를 금으로 교환함에 따라 금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분석(FT紙, 9.5일)
― 한편 Standard Bank의 애널리스트인 Walter de Wet은 아시아 외 지역에서도 투기가 아닌 실물(physical)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CME Group의 금 선물계약 증거금 인상*(8.24일)에 따른 가격 하락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Reuters, 9.5일)
* 미국 CME그룹은 투기등급 Tier 1에 속해있는 트레이더들을 상대로 산하 뉴욕상품거래소(COMEX)내 금 선물계약의 개시 증거금을 100온스 계약당 7,425달러에서 9,450달러로, 유지증거금을 5,500달러에서 7,000달러로 각각 27% 인상(Bloomberg, 8.24일)
6. 美 신용등급 하향 관련 금융시장 동향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亞주가는 유럽 재정위기 해결 난항,대외 수요둔화 우려 등으로 1~2% 내외 하락
ㅇ CDS 프리미엄 :韓CDS 프리미엄은 유럽 은행권 불안 등에 따른 국내외 주가 하락 등으로 상승폭 확대(+7bp)
ㅇ 환율 :위험회피심리 지속되며 유로화,원화는 약세,엔화는 강세
ㅁ 주요국 정책동향
ㅇ 스위스 중앙은행 대유로화 환율 타겟 설정 및 무제한 개입 선언(1.2스위스프랑/유로).
ㅇ G7 공조협의 지속.
ㅇ 伊상원 긴축재정안 토론 개시.
ㅇ 濠금리동결.印,물가연계채 재도입 계획.
ㅇ 나이지리아, 보유외환 중 위안화 비중 확대 계획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유럽 및 美은행권에 대한 부정적 시각 지속
ㅇ 오바마 경기부양책,Fed의 대책 등에 대한 관심
ㅇ 유로존 재정위기 확대,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ㅇ 선진국 경기둔화로 신흥국 투자매력 감소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