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hee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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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럽여행을 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글쎄.... 내가 나이가 좀 많거든여... 이나이에 해놓은건 하나두 없구 생활의 활력은 필요하고...
그래서 대학때 부터 생각했던 유럽여행을 가자 란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하는 석달동안 무지 즐거웠구여 생활의 활력도 됐구여.. 사람들도 알게 되었답니다^^;
2.다녀온곳은 어디인가요?
런던 -파리-스위스(루체른)- 피렌체-베네치아-로마(포지타노까지)
자세한 일정과 장소를 알려주세요^^
9월 20일 17:00인천출발
9월 21일 07:30 런던 도착
9월 21일~ 9월 23일 런던관광
9월 24일 08:10 유로스타 타고 파리로..
9월 24일~ 9월 26일 파리관광
9월 27일 07:00 기차타고 스위스로...
9월 27일 21:00에 루체른 도착
9월 28일 리기산 등반 루체른 조금 관광
9월 28일 야간 기차타고 피렌체로
9월 29일 피렌체 관광
9월 30일 피사 가려했는데 기차파업으로 열차가 없다하여 피렌체 우피치 박물관관람.
저녁 20:00기차타고 베네치아(기차가 이것밖에 없어 베네치아 야경을 못봤다는)
10월 1일 베네치아 관광
16:00기차타고 로마로
10월 2일 로마시내관광
10월 3일 바티칸 관광
10월 4일 폼페이 쏘렌토 포지타노 관광
10월 5일 14:00뱅기로 로마출발
10월 6일 뱅기 연착으로 4시간 늦게 20:00에 인천도착
3. 여행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우선 이지유럽 다 읽어보구 그리스로마 신화책 먼나라 이웃나라(이거 도움 됐습니다.
쉽게 읽을수 있구여) 책을 거의 십만원어치는 산거 같아요... 물론 다읽진 못했지만...
4.쓴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
준비과정까지 다해서 책사고 이런것까지 다...
320만원정도
5.환전은 어떻게 했나요?
모두 환전 다 해갔었어요...
파운드 300,000원(160파운드) 유로 1,000,000원(770유로) 스위스프랑 100,000(120프랑)
이케 바꿔갔습니다... 파운드하고 유로는 남았어요...
얼마나 쇼핑하냐에 따라 더 들겠죠?
스위스에서 야간열차 예약비(104프랑)가 비싸 그것만 카드로 계산했습니다...
6.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숙소평도 해줄수 있나요?
거의 한국에서 예약하구 갔어요...
피렌체하구 베네치아빼구.. 그곳은 가기 하루전에 했습니다...
숙소 리뷰 넘 믿고 가지마세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전 모두들 좋았다고 한곳도
그저 그랬습 니다.. 로마에서만 편히쉬다 온 느낌 ...
근데 로마 민박은 어디든 다 좋다더라구여... 경쟁이 넘 심해서 그렇다나....
글구 숙소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시길... 거의 전쟁이다시피 했으니까요.. 아침시간에..*^^*
7.먹는 것은 어떻게 해결했나요?
아침 저녁은 숙소에서 해결하구요...
런던, 파리에선 점심을 샌드위치 이런걸루 먹던가 못먹었었어요...
박물관 들어가구 그럼 시간을 많이 놓치더라구여...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스위스에서부턴 잘 먹구 댕겼습니다.... 좀더 느긋해진 느낌....
8.여행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 아니면 만난 사람이 있나요?
만난 사람 많았죠...
혼자가두 숙소에서 누군가 만나게 되드라구여...
런던에서 만난 친구(?)들이 많이 기억에 남구여..(같이 숙소 욕하믄서 친해졌다는)
로마에서 같은 숙소에 있더 가필~님두 기억에 남구
로마에서 사진 같이 찍자던 할아버지두 기억에 남구....
9.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
동유럽쪽으로 가보구싶어요... 아냐 스페인을 가볼까 그리스 터키를 가볼까
가보구 싶은 곳이 넘 많아요~~~
10.카페내에 닉네임은 어떻게 해서 만든건가요?
걍 아무도 안쓰는 닉네임을 찾다보니...
떠나는 분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혼자 떠나시는분 걱정하지 마세요...
영어 못한단 생각 하지마세요...
모두 사람사는곳이니 다 통하더라구여...
근데.... 담에 갈땐 영어 좀 하구 가야겠단 생각은 했어요..
금 더 잼나지 않았을까란 생각은 했습니다.
글구 위험하단 생각하지 마세요^^; 전 집시도 보지 못했는걸요*^^*
첫댓글 좋은 셀프인터뷰 후기 잘봤어요^^
감사 감사~~~
안면도 다녀온 얘기 읽고 난 다음 보니깐 왠지 아는 사람 같네요. 물론 함께하지는 못했지만서도... ^^
담에 번개나 정모때 뵐수 있음 좋겠네요^^;
저도 힘내서 혼자 가봐야겠네요.. 영어공부를... 네네... ^^
용기 내셔서 꼭 다녀오세요*^^* 무엇이든 얻는게 있을꺼예요..... 영어 공부도 열쉬미 하시구요... 아자! 아자! 홧팅
잘 읽었어요.. 나두 스페인 가보고 싶더라구요.. 일단 유럽배냥여행은 담달말일에 떠나요..
와~~ 왕 부러워요^^; 즐건 여행 하시구여 잼난거 맛난거 많이 먹구여 뭣보다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다녀오셔서 여행 얘기 많이 많이 해주시구여~~~ (난 또 언제 가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