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를 평소 친한 선배가족과 함양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토요일 아침 노고단에 오르니 운좋게 멋진 운해를 볼 수 있었다.
구례쪽 운해!!
금방 걷혀버린 운해!! 조금 늦었어면 못 볼 뻔 했지요.
올해는 가뭄으로 단풍은 영 별로더만 인파는 엄청 넘쳐나요!!
좌로부터 제 고교선배, 두.세번째는 선배 처형부부로 미국 SF에서 잠시 나오신 분, 네번째 모자쓰신분 선배 큰 처형으로 서울 동대문 전농동 박이비인후과 원장님, 제일 오른쪽이 선배 부인...
서암정사 담벼락에서
서암정사 입구!!
분재형 정원수처럼 잘 키운 소나무!!
반 그늘의 지안재와 추수가 끝난 구룡들판!!
우리집 주변에도 가을정취가!!
텃밭주변 가시오가피 시원하게 정리하니 집 모습이 뚜렷합니다..제가 아끼는 축대담도!!
무지기 갑성농장에 잠시 들러 사과따기!!
이번달 중순에 딴다는데 먼저 따서 맛보니 확실히 쥑입니다...
11월 2일 해명장이네요...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가 좀 되었는지...형수들이 뭘 어찌 많이 사는지 차 드렁크가 !!
멋진 우리의 장 풍경!!
우연히 갑성농장에서 서울로 간 강PD 내외분을 만나 얼마나 반가웠던지..
하는 일이 잘 되길 바라며,, 이번주 함양 나들이 보고 끝...
첫댓글 아유~! 정말 멎진 사진이다~. 직업을 바꿔야 될라나봐~! ㅎ~ 사과도 먹음직 스럽고~ 근데~ 장구경까지는 좋았는데~ 왠지 울엄니 생각이 나네요. 훌~울쩍~ 울엄마 장에 앉아 계시는것 같아~! 왜~이렇게 마음이~나도 어쩔수 없나보다. 거리실~내~동생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