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6년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고 있겠지요?
마지막 남은 12월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디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작과 끝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산이 좋아서 서로 같이 산행하고,
산행을 못하는 분들은 산우들을 위해 음식 장만해주시고,
또한 같이 술 한잔 기울이면서 어울리고, 사람냄새와 인간미가 있는
목련산악회에서 한해를 보내것 같아요.
고생들 많았습니다.
안전산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련산악회에서 뜻 깊은 송년 산행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산우님들이 계심에 감사드리며, 항상 고맙습니다.
올 한해를 반성하고, 서운한 감정, 말 못했던 사연,
가슴속에 아직 풀지 못한 일들,
지나간 미련과 아쉬움을 깨끗이 지우고, 송년산행으로 툭툭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산행 후 뒷풀이 하면서 즐겁고, 유쾌하게 웃음꽃이 피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한해를 마무리하시길~~~
※ 산행 안내
산 이름 | 명성산(鳴聲山) |
높 이 | 923m |
위 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
소개.특징 | 명성산은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 의하면 태봉국을 세운 궁예(弓裔)가 건국 11년 만에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이곳에 피신하다 1년 후 피살된 곳으로 알려져 있고,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동쪽의 광덕산과의 사이에 있는 자등현(自等峴)을 통하여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가 연결되고, 남쪽의 사향산과의 사이에 있는 여우고개를 통하여 장암리와 산정리가 연결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남쪽에 있는 삼각봉 동편 분지에는 억새밭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과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대성산·백암산,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국망봉을 모두 볼 수 있다. 또한, 국민 관광지인 산정 호수가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명성산 중턱에는 약 5만 평 규모의 억새밭이 형성되어 있어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10월에 명성산 억새밭과 산정 호수에서 ‘명성산·산정 호수 억새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등산일자 | 2016년 12월 11일(일) 아침 7시 30분 경일초 후문 7시 40분 뚝섬역 8번 출구 |
등산시간 | 약 3시간30분(8km) : 휴식시간 포함 |
등산코스 | 등산로 입구 => 비선폭포 => 등룡폭포 => 약수터 => 억새꽃군락지 => 팔각정 => 나무계단 => 돌계단 => 자인사 => 산정호수가족호텔 => 주차장 => 송년장소 ※ 송년행사 관계로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팔각정까지만 갔다가 내려옵니다. |
버 스 | 한신고속관광 |
준비물 | 등산복 / 등산화 / 아이젠 / 스틱 / 돗자리 / 여벌 옷(속옷 등) / 간식 / 기타(장갑, 비옷 등) |
회 비 | 30,000원 |
기 타 | ※ 산행 이동중 등산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서로간의 산행 예의를 지켜주시고, 서로 존중해주시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베푸시기 바랍니다.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친목단체입니다. 등산(산행) 중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책임 입니다. ※ 사고는 본 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가 없으니, 등산(산행)시에는 지나친 음주를 삼가하여 주시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또한 개인이 여행자보험 가입을 권합니다. |
※ 산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