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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사람 | 공부안하는 사람 |
단어 - 수업시간에 외운 단어 그대로 외운후 빨간책을 보던가 한다 |
수업시간 내용을 예쁜 노트에 색색깔 펜으로 다시 쓴다 |
문법 - 문장전체를 봐가면서 그날 집어준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론서를 찾아 공부량을 확장시킨다. | 이재현 선생님이 '별표' 라고 한 부분만 예쁜노트에 색색깔 펜으로 다시쓴다. |
독해 - 그날배운 지문에서 왜 그것이 주제인지, 내용 일치인지를 확인하며지문을 반복적으로 읽는다 |
독해지문으로 단어공부한다. 독해지문에서 모르는 단어 와 특수구문을 예쁜노트에 색색깔 펜으로 다시쓴다. |
아마 공부못하시는 분들 이런말 할거에요
"저는 저렇게 정리하면서 해야 외워져요!"
물론 저렇게 쓰면서 하는게 기억에 남는게 분명히 있을겁니다. 근데 남들 10개 외울동안 본인 5개도 못외운겁니다.
수업끝나고 밥먹고 자습실에 앉아서 공부시작 해야되겠는데 외우는건 귀찮고, 오늘 배운거 정리나 해야겠다..
이렇게들 시작하시겠지요. 그러면서 이쁜노트에다 하나씩 베껴쓰는거 시작하실겁니다. 그러다 보면 3~4시간 훌쩍 지나고
"이야... 내가 3~4 시간이나 공부했어^^" 하고 만족하시겠지요.
그건 공부를 한게 아니라 글씨연습을 한겁니다!! 정신차리세요!!
아마 제가 이런말하는것에 대해서 글씨쓰면서 공부를하는것은 개인의 스타일이 라고 하시는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데 큰 착각들을 하시는것 같아요
편입은 내가 얼만큼 점수가 올라서 붙는시험에 아닌 남들보다 잘해야만 붙는시험입니다.
학원교제나 시중에 파는 편입 교제들은 그 자체가 정리된 내용입니다. 내용을 추가하면서 외워도 모자른 판에 거기서
더 정리할 내용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통으로 외우세요. 결론은, 제발 선생님들이 시키는대로 공부하세요
2. 마지막 시험날까지 학원에 나오셔야 합니다.
얼마전 고려대 합격자 오티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다들 공부어떻게 했는지 얘기를 했죠. 다들 공통점이 학원은 다르더라도
마지막 시험날까지 학원에 간것입니다. 편입 선배도 왔었는데 그 중 몇명은 지금까지도 편입학원에 나가 조교를 한다고 합니다.
밑에합격수기 쓰신분들 또한 말은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누군지 다 기억납니다. 마지막까지 학원 나오셨던 분들이니까요.
시험전 얼마만큼은 나 나름대로 정리하겠다 하는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사람이 기가 빠져요.
반드시 시험 마지막날까지 나오셔야합니다.
3. 공부하다 힘들때 동기부여 되는 문구를 몇가지 적어 가지고 다니세요.
* 지식에 대한 투자는 항상 최고의 이윤을 낸다
*당신은 지체할수도 있지만 시간은 지체할 수 없다.
* 반드시 밀물은 온다. 그때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제가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보는 글들입니다. 아마 여러분한테는 편입이라는 예고된 밀물이 있지요. 남들 멋진 배 만들어서
바다로 나갈때 나만 못가면 얼마나 슬프겠어요. 전국에는 수만명의 편입생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분들은 공부열심히 하셔서
최고의 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면접에 대한 글도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