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15일 흐린후 맑음
Leon가는 기차시간 13시26분에 맞춰서 호텔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맞겨두고 다시 팜풀로나시내관광에 나선다 예수 마리아 알베르게앞에서 짐을놓고 문 열때 기다리는 한국 남자분을 만나 어제 헤어진 한국부부 얘기 들었다 오늘 이곳에 머물것이라 한다 대성당에 다시 한번 들러서 촛불 봉헌 하고,시장구경하고 호텔에 돌아와 짐 찾고 역으로 걸어갔다 하루에 한번 다니는 레온행 열차를 타고 오후5시15분 레온역에 도착하고 호텔근처 호텔에 여장을 풀고 구시가지 대성당으로 갔다 근처 식당에서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시켜먹었는데 너무 양이 많아 남기고 가우디 건축물도 보면서 예전에 왔던기억을 회상하며 호텔로 돌아왔다.팜풀로나는 7월에 오면 산페르민 축제에서
황소와 달리는것을 볼수 있는데 날짜가 맞지않아 아쉬웠다
언제 다시 오겠는가 이제가면~~
5월16일 맑음
ALSA버스 터미날 가기전 까페에 들러 아침으로 크로와상과 커피를 마시고 터미널로간다 공사중이라 대합실이 없어 버스 승차장앞 벤치에 배낭 놓고 기다리는데 한국에서 오신두분을 만났다 한분은 산티아고 가시는분이고 한분은 자유여행하시는분,한참 여행 얘기 하다 버스가 와서 헤어졌다 오비에도 가는길은 산악지역을 통과하는 산길이 많아 주변경치는 좋다
이쪽도 레온부터 시작하는 까미노길이 있는데 쉽지않은 코스 처럼 보인다 오비에도에 일찍 도착하다 보니 알베르게가 문을 안열어 근처 식당에서 점심과 오비에도에서 유명한 사과주 시드라를 함께 시켜서 먹었다 3시반에 문 연 알베르게 2인실 배정받고 쉬다가 저녁 산책 나갔다,여행온 한국부부만나 여러 얘기하고 헤어져 들어왔다
세계 곳곳 한국분들이 많구나
생각이 든다
레온 시내 가우디동상
ALSA버스로 레온에서 오비에도 가기
오비에도 대성당
알퐁소2세 동상 프리미티보길의 원조격인,산티아고까지 오비에도에서 최초의 순례를 하신 왕이다
오비에도 알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