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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지도
인생의 충실은 내용으로 결정된다
SGI 회장 / 보이 씨는 잊지 못할 환자가 있습니까?
보이 / 예, 급성백혈병을 앓던 여자중등부원이 가슴 깊이 남아있습니다.
니시야마 / 그건 힘든 병이지요.
보이 / 그 여중생은 2003년 12월에 입원했습니다. 그 학생은 처음부터 자기 병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불안을 어떻게든 없애려고 이케다 선생님의 저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인생의 충실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내용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SGI 회장 / 니치렌 대성인은 "120살까지 오래 살아 이름을 더럽히고 죽기보다는 하루를 살더라도 이름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어서 1173쪽, 통해)고 가르치셨습니다. 한정된 일생에 나는 이만큼 했다, 사람들을 위해 사회를 위해 온 힘을 다 쏟았다, 이 만족감은 불멸입니다. 영원한 복덕으로 생명에 새겨집니다.
보이 / 사실 저도 어렸을 때 그 학생과 똑같은 괴로움을 안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이 고뇌를 해결하고 싶어 입회했습니다. 신행학(信行學)에 힘쓰는 가운데 제 나름대로 '생명은 영원하다'는 불법의 심원한 철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SGI 회장 / 보이 씨와 만남이 그 학생에게는 큰 격려가 되었겠군요.
결코 지지 마라, 투쟁하는 일념으로 나아가라
보이 / 부끄럽습니다. 그녀는 그 후 힘든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에도 열심히 따라 수개월 후에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이듬해인 2004년에는 장기간 휴학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통일 시험에 도전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니시야마 / 멋진 소생의 드라마군요.
보이 / 그런데 올해(2005년) 1월에 병이 재발했습니다. 그래도 병에 대한 그 학생의 도전정신은 더욱 불타올랐습니다. 명랑하고 긍정적인 그 모습에 병원 관계자는 모두 감동했습니다.
나루미 / 일반적으로 중병에 걸린 사람은 고통을 견디지 못해 불평을 늘어놓거나 생명력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심(信心)이 강성한 사람은 병을 계기로 더욱더 생명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확실히 느낍니다.
보이 / 말레이시아에는 "지팡이가 부러지면 손발을 사용하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은 주저앉아서 불행을 한탄해도 소용없다, 단연코 앞으로 나아가라는 뜻입니다. 투병하는 데에도 병에 지지 않겠다는 단호하고 강한 일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GI 회장 / 그렇습니다. 대성인은 젊은 난조도키미쓰가 큰 병에 걸렸을 때 매우 열렬한 기백으로 병마(病魔), 사마(死魔)를 단절하셨습니다.
"귀신놈들아! 이 사람(도키미쓰)을 괴롭히는 것은 검을 거꾸로 삼키는 것인가, 큰 불을 껴안는 것인가, 혹은 삼세시방의 부처의 대원적이 되려는 것인가. 이 사람의 병을 당장에 고쳐 오히려 수호의 선신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어서 1587쪽, 취의)
대성인의 이 기원과 지도록 도키미쓰는 무려 50년이나 수명을 연장하여 광선유포를 위해 끝까지 투쟁했습니다. 대성인의 마음을 깊이 배건하며 나도 병과 싸우는 동지의 쾌유와 장수 그리고 집안의 건강과 행복을 철저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 생노병사와 인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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