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21030(일) 16:25발(25분 지연출발) 에어아시아 XJ709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2. 221030(일) 22:10(현지시간 20:10)분경 방콕 수완나폼 공항 착륙. 예정보다 빠르게 도착함. 공항전철로 Phaya Thai역(빨강색)으로 이동후 환승, Ekkamai역(연두색)에서 내려서 도보로 숙소(Khlong Toei)로 이동. 허기를 채우려고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음식(파타이) 사먹고 편의점에서 빵과 음료수 구입.
3. 221031(월) 10:00 숙소 출발, 택시로 387바트 메타왈라이썬댕 레스토랑에서 11시에 식사, 도보로 이동하다 툭툭 20바트타고 선착장으로 가서 배타고 도선 1000바트, 왓 아룬 사원 관람(14:50), 5바트짜리 배를 타고 차오프라야 강을 건너 왓포사원을 200바트씩 내고 입장하여 16시반까지 관람함. 누운 불상 관람.
저녁식사 후 왓아룬 사원 배경 야경사진 찍고 툭툭이 타고 120바트 주고 카오산거리로 이동, 카오산 거리는 그야말로 신세계로 착각될 정도로 북적임, 인근 나이쏘이 국수집에서 300바트 주고 국수 3개 먹고 택시불러타고 숙소로 가서 오늘 일정을 마침..피곤 이색 맛보게 됨..내일도 화이팅
4. 221101(화) 간밤에 간단히 맥주 한잔, 얘기꽃을 피운 후 2시경 잠자리에 듬. 쉬 잠들지 못해 아침기상시 컨디션들이 좋지 않은 편. 숙소 1층일식당에서 남자 셋만 조식. 총 890바트 씀. 10시 조금전에 도보로 이동해서 동부터미널도착하여 1인당 160바트, 총 800바트 주고 미니버스로 파타야이동. 2시간30분 소요. 파타야에선 점심을 먹으려했으나 식당이 없어 편의점에서 컵라면 등으로 간단 요기. 태국컵라면 밖에 없어 맛있게 먹지는 못함. 2시배로 산호섬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에 갔더니 2시 훨씬 전에(1시38분) 출발함. 뱃삯은 1인 30바트. 페리호였으며 스피드보트는 150바트라 함. 2시18분에 40분 걸려 산호섬 도착. 동부 나반해변에서 트럭을 타고 북부 따웬해변에서 150바트 주고 선베드 대여받고 물놀이 한 후 17시 바로 파타야로 이동. 뱃삯은 1인당 30바트. 오늘은 제대로 식사를 못했으나 크게 시장기를 느끼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파타야에 55분 정도 걸려 도착한 후 방콕가는 택시를 1700바트 주고 고속이동하여 더 재팬 레스토랑에서 고등어구이, 장어덮밥, 카레, 쓰시 3개, 우동3개로 오늘의 유일한 식사로 포만감 백배 즐기는 맛나는 석식을 마친 후 총논시역에서 전철타고 에카마이 역에서 내려 도보로 숙소이동.
5. 221102(수) 늦도록 숙소에서 시간보내고 10시경에 체크아웃 한 후 게살 볶음밥집 Here Hai에서 점심을 먹은 다음 택시를 불러타고 The Quarter Ari 호텔에 1시 45분에 도착하다. (위 식당에서 몇가지 종류의 음식을 먹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식사를 하였다.) 그후 리조트에서 체크아웃 하고 택시로 새로운 숙소인 더 쿼터아리 호텔로 체크인함. 새 숙소에 적응하기가 다소 힘들었는데 리조트(콘도)가 매우 좋았기에 모두들 아쉬워 함. 오후에 쩟페어(조드페어)에 가서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하고 돌아옴..
6. 221103(목) 더 쿼터아리 호텔에서 조식 후 택시이용 태국왕궁으로 1인 5백바트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두시간 이상 관람 하고 택시로 아이콘시암으로 1시40분경 도착. 아이콘시암은 실내 마켓으로 규모가 어마어마 하며 전세계 관광객들의 먹거리 입을거리 장신구 등 살거리들이 매우 풍부하여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음. 저녁을 간단히 먹은 후 ARI 호텔에 잠시 들른 후 근처 타이맛사지 샵을 찾아가 1인 200바트 주고 전신맛사지 1시간 받고 호텔에 도착. 마지막 밤이라는 의미 때문에 간단히 회포를 풀고 잠자리에 듬
7. 221104(금) 새벽에 아랫배가 실실 아파와 5시반경에 화장실을 보는데, 아내도 배가 아프단다. 간밤 컵라면이 탈을 일으킨 것으로 보임. 해외여행 시 음식에 주의해야한다는 결심을 하는 계기됨. 11시 체크아웃 하고 캐리어를 호텔에 맡긴 후 카페거리로 가서 커피와 빵을 먹은 다음 에까마이 역에 가서 손주들 옷 사고 일식집(사흘 전의 그집)으로 가기위해 총논시 역 하차. 배탈로 매우 힘든 채 갔으나 가볍게 먹고나니 힘이 남. 총논시 역에서 아리역으로 돌아와 캐리어를 찾아 택시타고 공항으로 이동.
8.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새벽 2시45분발 인천행 비행기(XJ700)를 타고 5시간 여 날아 인천국제공항에 내림. 방콕과는 사뭇 다른 기후에 적응이 힘드어서 벌벌 떨며 버스를 타고 집으로 come back.
첫댓글 벌써 작년이네요~
어여 또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