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보았는데요..
그래도 광주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라서 그런지 제 고향에 있
는 복지시설보다 건물규모나 시설등도 다양하고 비교적 쾌적했던
거 같았습니다. 특히 수영장이랑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이 있다는
것에 인상 깊었답니다. 또 장애인 분들이 컴퓨터관련 업무 같은 것
도 직접 그곳에서 배워 나중에 사회에 나가 직접 사업을 한다는 것
도 새로운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제고향 함평에 있는 장애인복지
회관이라는 곳에 아버지 일 때문에 가끔 가본적이 있는데 그곳은
이곳 동림동장애인복지회관보다 더 규모도 작고 실제 장애인이 이
용할 수있는 시설들이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고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시
설이 그리 활발하게 운영되지 않고 있답니다. 제가 만약 사회복지 관
장이라면 장애인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전
혀들지 않도록 교통부분에 신경을 많이 쓸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
다도 복지시설을 깨끗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시설안
에서 충분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
리감을 좁혀 가고 싶습니다.
첫댓글 교통의 편리함이 있는 복지관을 개발합시다. 손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