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코"
새가족이 된 강아지의 이름이지요
유난히 코가 커서 붙여진 이름 빵코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고 노래한 시인처럼
물질이 풍요롭고 과학문명이 발달한
이 시대엔 가장 큰 문제가 외로움이라는데
나도 현대인인가봅니다
빵코를 품에 안고 쓰다듬으며 웃습니다
녀석은 눈치가 백단이지요
저지레를 해놓고는 저만치서 내 눈치만 살핍니다
조금만 틈을 보이면 마구 달려들어 몸부림이고
출근하려 치면 나보다 앞장을 서서
데리고 출근하여 마당 한 구석에 묶어놓아도 같이 나오는게 좋은 모양입니다

혼자 두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네요
중간문틀을 사정없이 다 물어뜯어놓았기에
팡!팡! 사정없이 때려주었어도 조금 눈치 보다
다시 품에 달려들어 안기면 미워할 수가 없는
빵코와 함께 오늘도 얼굴에 웃음의 띠며 살고있습니다
첫댓글 만물은 모두 그물코처럼 연결되어(인드라망) 있다쟎아요.
홀로 외로이 독불장군으로는 살 수 없지요. 빵코가 바로 님의 삶의 동반자요 님은 바로 빵코의 동반자 곧 상생의 관계인 셈이지요!
그렇습니다 보살피는 줄 알았더니
오히려 도움을 받으며
상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
'방코'도 사노라면 철들때가 올겁니다<김기태>
장로님 반갑습니다
어서 철들기만을 기다립니다 이제 일년이 좀 넘었으니 곧 철이 들겠지요?
오마이 갓! 난 개는 안좋아혀서라~
강아지만 이뽀라 잉~ㅋㅋㅋ
영낙없는 빵코~ 누가 이름 잘도 지어줬넹~
짐승을 좋아허면 정이 많은 사람 그러지 못함 냉정하다는디,,,
그말 맞는 말일까??? ㅋㅋㅋ
핥고 달겨드는것이 좋다는디 난 싫으니 이걸 우째라~
글고 짓어대면 무섭기만혀고,,,,,,,
정말 수~님 다시 뵌다~ 짐승을 사랑할줄 아니깐~ㅎㅎㅎ
소로님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독한 외로움에 떨다보면 반려견이 필요해지기도 하지요 ^^*
나 역시 싫어하던 사람 중에 하나였답니다
헤헤 덕분에 사랑이 많은 사람처럼 보였네요..ㅎ
안녕하세요 우수님 방갑습니다
빵코도 좋고 빵눈이도 좋겠습니다
눈도 크네요 쌍커플까징 ^*^
시와음악사이님 반갑습니다
고운 이름을 가지신 분이 늘 궁금하답니다 ^^*
허허허허 빵코가 반려자.... 집에 계신 그님 은유?.......ㅋㅋㅋㅋ....허허허
웬슈지요...ㅋㅋㅋㅋ
빵코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런 이름이군요.
우수님의 고독은 사정을 모르니 이해가 안 되지만 빵코가 외로움을 달래 준다니
천만다행입니다.
시골 생활이 다 그런가봅니다
아랫집도, 그 옆집도, 또 옆집도 죄 노인들만 계시고
젊은이는 간혹 있어도 바쁘고...ㅎㅎㅎ
빵코의 사촌 동생같아요, 사랑해 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