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3가에서 교육 받은 오 동욱 입니다. 글을 진작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주 토요일까지 택견논문을 내야만 해서 (다행히 시간 맞춰서 쓰고 제출했습니다. ^^ ) 부득불 지금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저번 부터 몇 몇 분들을 대상으로 한 CST 체험을 수첩에 적어 놓았었는데 그걸 지금 부터 적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05. 5. 27 )
대상 : 고교 1년생 (택견 지도받는 학생 )
증상: 왼손의 저림 및 현기증, 구토증세
원인: 축구 클럽 활동 때 축구공에 안면을 강타 당함
CST : 우선 CV4로 시작하여 CRI 전두골 접형골 두정골 다시 CV4로 마무리 CRI 시 고개가 오른쪽으로 계속 돌아가는 Direction Of Easy 확인 그러나 나중에 김선애 선생님으로 부터 10 STEP을 순차적으로 해야만 효과가 높다는 것을 확인 함 . CST후 뇌진탕 증세 및 왼손의 저림 현상이 없어짐
사례 2 ( 05. 6. 05 )
대상 : 30대 초반 여 (제 누납니다. ^^)
CST : 10 STEP 전과정 Direction Of Easy 확인 및 TMJ 이상으로 오는 턱의 와블링 현상 확인 CST 후 아팠던 허리의 통증이 없어짐
사례 3 ( 05. 6. 13 )
대상 : 20대 초반 남 (택견 지도받는 학생 )
증상: 급체
CST: 배가 아프다고 해서 급체에 효과가 있는 횡경막 풀어주기를 먼저 함( 10 STEP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_-;; ) 그리고 흉곽 입구 풀어주기를 하는데 작은 진동을 엄청 느낌 진동이 잦아지고 나서 어떠냐고 물으니 답답하던 가슴이 쑥 내려갔다고 함
사례 4 (05. 6. 13 )
대상 : 30 후반 남 (택견 사범 )
CST : 발목이 안좋다고 해서 발목을 잡고 하는 CST 시술 함, 3분 정도 지나자 서서히 풀리기 시작함 , 10분 흐르자 갑자기 퍽 하듯이 골반이 이완되는 것이 느껴짐 ( CST가 기다리는 게임이라고 항상 말씀하시던 김선애 선생님의 말이 절로 떠올려 지더군요. )
이상이 제가 체험한 CST의 임상입니다. 물론 몇 몇 사례가 더 있기는 한데 지금 적은 것 들이 가장 극적인 것들 이라 몇 가지 적어 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CST의 가장 큰 수혜자는 아마도 제 자신이 아닐까 합니다. 매일 제가 제 자신에게 시술하고 있거든요. ^^ 그럼 담에 또 극적인 체험이 있으면 바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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