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탈춤 불림의 뜻과 의미.docx
어젠 너무 즐거웠습니다.
맘은 신명으로 가득차 있는데 몸이 따라 주지 않아 허망하게 쌓여만 가는 나이를 원망해 봅니다.ㅎㅎㅎ
지금은 어제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드네요.
이 또한 예전 학창시절에 느껴 봤던 아품이라 뻐근하긴 한데 한편 얼굴에는 작은 미소가 베어 나네요.
지금은 이 아픔도 소중하게 느껴 집니다.
곧 직원들과 점식식사를 가야 하는데 잠시 짬을 내서 어제 "불림의 뜻"을 물어 보신 분이 계신는 것 같아
저도 한번 배우고 되세겨 볼겸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 선배님들은 모두 알고 계신 내용이겠지만 저 같은 신입회원들을 위해 참고 삼아 작은 선물로 남겨
놓고 갑니다.
첫댓글 ^0^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탈춤을 추면 계단을 내려오기가 젤 힘이 들죠~ ㅋㅋ 점심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신명얼쑤"
뻐근함에도 미소가 날수 있었다는 말씀에 저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고성오광대...저도 이춤 좋아해서 멀리 영동까지 가서 보고 왔습니다...
고성오광대 잘 배우시고 두달후에 뵈요....
그안에 신명 송년회 날짜 잡겠습니다 ^^
두달간 긴시간이지만 간간히 글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