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인사이드 세븐갤러리가 가수 세븐의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에 세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세븐을 응원했다. 세븐갤러리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세븐 데뷔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 ‘THANK YOU’에 보낸 세븐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 "나라는오빠가지키고세븐은븐갤러가지키고~ 디시세븐갤러리"라는 응원 메세지로 입대를 앞둔 세븐을 응원했다. 세븐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세븐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세븐의 팬들은 지난 2011년 3월 22일 강남구 신사동과 역삼동의 열봉찜닭에 세븐의 데뷔 8주년을 축하하는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세븐을 응원했었다.
한편, 세븐의 이번 콘서트는 세븐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세븐은 공연 도중 팬들에게 “이 자리에서 정확한 입대 날짜를 밝히게 됐다. 19일 입대한다”라고 직접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세븐은 “여러분 앞에서 노래하는 게 정말 소중한 것임을 깨닫는다. 군대를 가기 전에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뜻 깊고 행복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세븐은 이날 2회 공연을 통해 2000명의 팬과 함께 했다. 그는 다양한 히트 곡 ‘와줘’ ‘문신’ ‘열정’ ‘LA LA LA’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포함해 총 20곡을 선보였다. 2003년에 곡 ‘와줘’로 가요계에 데뷔해 10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 솔로 가수로서 활약한 세븐은 팬들의 사랑을 잠시 뒤로 하고 오는 19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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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세븐 데뷔 8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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