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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학명 |
Hyacinthus spp |
영명 |
Hyacinth |
한명 |
風信子 |
원산지와 내력 |
히야신스는 백합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열대아프리카, 남아프리카, 지중해연안 및 서부아시아로 주로 지중해연안 지방에 30여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근은 내한성이 있는 다년생 유피인경(bulb)이다. |
국내외 생산현황 |
국내 생산 |
'91년 2.9ha, '92년 1.4ha의 구근생산을 한 바 있으나, 겨울철 지온이 너무 낮고 봄이 짧아 구근비대가 어려운 실정이다. |
국외 생산 |
네덜란드는 세계적으로 히야신스 생산의 약 95%를 차지하며, '90/91년에는 재배면적이 718.1ha이고, 167백만구가 수출되었다. |
주요 품종 특성 |
히야신스에는 다음과 같은 종(種)들이 있으나, 크게는 덧치 히야신스와 로만 히야신스로 구분한다. 대부분의 품종들은 유전자 돌연변이와 교배에 의해서 덧치 히야신스(H. orientalis)의 한 종으로부터 육종되어 왔다. 표 1> 히야신스 주요품종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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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
내한성의 추식구근이고 잎이 변하여 구근으로 된 다년생의 유피인경(有皮鱗莖), Bulb으로서 다육질의 비늘잎이 단축경(disk)위에 붙어 있다. 구근의 중심에서 나온 꽃대의 상단에 작은 꽃들이 모여 장원추형의 총상화서를 이루며, 꽃의 크기는 2 - 3cm로서 종모양이며 홑꽃이 대부분이나 겹꽃도 있다. 노지에서 개화기는 3, 4월이다. |
생리생태적 특성 |
지상부 잎이 황변하는 구근수확기가 되면 구근 내부에서 다음 해 출현할 잎이 이미 분화되어 있고 저장중에 꽃눈분화를 시작하여 정식기인 10월에는 분화가 완료된다. 또한 이러한 꽃눈분화가 시작할 무렵에는 다음해의 생장점이 별도로 생겨서, 2~3매의 엽초와 여러개의 잎이 다음해 수확기까지 분화 및 발육한다. 정식하면 곧 뿌리가 내리고 겨울의 저온을 경과하여 봄이되면 지상부가 급속히 신장한다. 지상부 생육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에는 모구양분의 소모가 많아 구근의 크기가 급격히 줄어 들었다가 지상부 생육이 끝나면 모인편, 엽초 및 잎의 기부에 양분이 축적되어 구근이 급격히 비대하기 시작하여 1,2개월후면 완전히 비대하고 휴면에 들어간다. 구근의 비대 및 성숙하는 기간동안 상처가 없으면 분구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
번식 |
히야신스의 번식에는 분구법, 인공번식법, 실생법이 있는데, 실생번식은 신품종 육성에만 이용되고 번식용으로는 이용되지 않는다. 또한 자연적인 분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분구법도 실용적이지 못하며 상업용으로는 인공번식법에 의해 증식을 하고 있다. |
분구법(分球法) | |||
수확할 때에 모구에 붙어있는 3,4개의 자구를 가을에 심어서 비배하면 2년 후에는 개화구가 되는데, 생육이 불량하면 1,2년 더 비배해서 개화구로 만든다. | |||
인공번식법(人工繁殖法) | |||
구근의 밑부분(단축경, basal plate)이나 중심부에 인공적인 상처를 내어 그 상처난 부분에 자구형성을 유도하여 증식하는 방법이다. 인공번식 방법에는 스쿠핑(scooping), 노칭 또는 크로스 커팅(notching or cross-cutting), 코링(cor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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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방법 |
화단재배 |
토질은 배수가 양호한 사질토양으로 부식질이 풍부한 곳이 적합하며, 매년 정식하기 전에는 완숙퇴비를 10a당 1,000kg정도 사용한다. |
촉성재배 |
히야신스 촉성의 중요한 점은 촉성용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다. 촉성에 대해서 화란의 경우는 25.5℃에서 화아분화를 촉진하고 분화 제 v기(외화피형성기)에 달한것을 17℃를 경과한 후 13℃의 저온에 2개월 반정도 둔 다음 25℃에서 생장을 촉진시켜 꽃봉오리가 나온 후 15~17℃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분재배 |
배양토는 밭흙 1: 부숙퇴비 1: 모래 0.5~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전에 준비하여 두고, 화분은 될수있는 한 소형의 경우가 관상에 적합하며 특등구 또는 1등구는 5~6호분에 1구씩 심고, 2등구는 5호분, 3등구는 4호분을 이용하여 심는다. 크리스마스용으로 이용할 경우는 극조생종을 선발하여 9~10월 상순에 심지만, 보통은 10~11월에 심는다. |
물을 이용한 용기재배 |
구근이 크고 충실하며 특히 발근부에 장애가 없는 구근을 선택한다. 용기는 히야신스 글라스를 이용한다. 용기재배는 보통재배보다 약간 늦은 10월하순부터 11월이 좋으나 12월에 들어서면 기온이 낮아 발근이 나쁘다. 구근의 밑부분이 3~6mm정도 잠길정도로 물을 채운다. 이 시기에 수일간 어두운 곳(암소)에 두거나 또는 검은천으로 용기를 덮어 발근을 촉진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히야신스 뿌리는 길게 신장하므로 빨리 발근시키면 병 밑바닥까지 뿌리가 꼬이게 되는데 이는 관상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책상위나, 창가에 놓아 뿌리의 신장을 억제하는 것이 관상적 가치가 있다. 또 어두운 곳(암소)에 둔다고 해도 뿌리가 3~6cm로 신장하여 발근장소에 내어 놓으면 2~3월에 개화한다. |
수확 및 출하 |
분화용 히야신스는 화서의 아랫부위 꽃이 녹색에서 품종 고유의 색으로 물들때 출하한다. 이 단계에서의 출하는 품종에 따라 18℃에서 17일가량 지속이 가능하다. -2℃에서 4주간 저장이 가능하다. 이 때 히야신스는 잿빛곰팡이병 이병에 주의해야 한다. |
구근생산 |
정식에서 수확 |
히야신스는 배수가 잘되고, 유기물이 풍부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토양 pH는 6~7이고, 기후조건에 따라 구근은 9월말부터 11월 초까지 노지에 정식이 가능하다. 구근의 정식밀도는 구근크기에 따라 다르나, 평방미터(㎡)당 40~70개 정도로 다양하게 심는다. 구근들은 12cm 깊이로 심는다. 화란의 경우 기계에 의해 뿌려지고 손으로 똑바로 세우며 다음 이랑을 만들면서 흙이 덮이게 된다. 겨울에서 초봄까지는 짚으로 멀칭하고, 비료의 요구량은 N:P:K:Ca=2.5:1:3.5:2의 비율에 따른다. 보통 10a당 완숙퇴비 100kg, 질소 4kg, 인산 12~16kg, 칼리 20~40kg을 시용한다. 봄에는 질소의 시용이 중요하므로, 10a당 8~10kg을 생육초기와 개화직전에 2번 시용한다. |
수확 후 저장과 수송 |
히야신스 구근은 개화직후부터 갑자기 비대해져서 충실하게 되므로, 이 시기를 지나서 수확해야 하며, 보통은 개화후 2 ~ 3개월후가 된다. 맑은 날씨가 2~3일 지속되고 밭이 건조상태이고, 잎이 황변하는 시기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굴취한다. 수확된 구근들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충분히 건조하여 흙과 경엽을 제거한 후 환기가 잘되고 에틸렌이 없는 조건의 25.5℃에서 저장한다. 황부병(Xanthomonas)을 방제하기 위해 구근을 30℃에서 9월초까지, 38℃에서 2주, 44℃에서 3일, 그 후는 25.5℃에 저장한다. |
이용분야 |
분화용, 화단용,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물을 이용한 용기재배로 이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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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꽃이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