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강원도 원주. 치악산행과 "강산에" 카페에서 1박2일 _ 치악산 등반 & 참숯가마 찜질 & 바베큐파티 & 무선인터넷 설치까지.....
집에서 출발
이렇게 달렸어요.
아침. 7시40분 카페. 강산에 도착.
모셔두었어요.
아침에 팥죽 한 그릇 맛나게 얻어먹었습니다......^^
문 열고. 난로 피우고. 그 사이에 아반떼 계약서 작성하고.
아반떼 구입하신분이 출발합니다.
잠시후 무선인터넷 설치 완료했어요.
나머지 팀원도착. 셋트메뉴의 푸짐함에 흐뭇하고 배 부르고...ㅎㅎ
굉장히 푸짐해요.
빠지면 섭하죠...ㅎ
난로에서 구워낸 감자로 마무리.
현수막 옮겨달기.
張부장과 鄭과장이 올라갔습니다.
완료 !!. 밥값은 했네요.
이런.....!!
마당쇠 노릇 제대로 해봅니다....ㅎㅎ
꼼꼼함의 大家.
카페. "강산에" 주인장이신. 설봉님.
카페의 옆모습.
鄭과장이 이 나뭇결. 보고싶다고
또 한번 자르더군요...힘이 남아도나...
[숯가마 찜질방을 찾아서 갑니다.
카페에서 나와 새말IC방향으로 .
처음 만나는 학곡삼거리 좌회전 .
소초면. 읍내에서 직진.
치악산 자락. 입석대쪽인. "황골"로 좌회전.
저 !~ 멀리 치악산위에는 눈이 가득해요
규모가 꽤 큽니다.
숯을 구워내고. 꺼내고. 옆에선 찜질하고.......다녀본곳 중에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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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 개운하게 마무리하고.
가게에서 먹을거리와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정육점에서 질 좋은 목살을 구입합니다.
[어른 6명기준. 바베큐파티 준비물]
ㅁ 돼지목살. 1인당 300g _ 좀 여유있습니다. 삼겹살은 기름에 불이붙어요.
ㅁ 참숯 4kg 정도 _ 참숯 백탄이 중요해요.
- 숯가마에서 참숯 한박스 2만원. 10번은 해먹을 양입니다.
- 슈퍼에서 파는 참숯인 검탄은 타면서 따딱 튕겨 고기에 엉겨붙기에 별로.
- 번개탄은 절대로 안됩니다. 건강에 안좋아요.
ㅁ 소주: 적당량 _ 1차용
ㅁ 맥주: 적당량 _ 2차용 + 과자나 마른안주 약간.
ㅁ 나무젓가락: 1인당 3개_여유있어요.
ㅁ 쌈장 & 고추장 작은것 한통씩.
ㅁ 왕소금
ㅁ 신김치 1봉지
ㅁ 야채가 없을시 깻잎 통조림이 유용합니다.
ㅁ 생수 3리터 정도
ㅁ 다음날 아침을 위해 신라면 한박스 _ 여유있게
ㅁ 접시 10개정도 _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ㅁ 목장갑 _ 고기구울때 뜨거움 방지 & 손으로 섭취할때 유용해요.
- 빨간 코팅장갑은 비추천입니다.
ㅁ 종이컵 한줄.
ㅁ 부탄까스
ㅁ 기타 감자/고구마 등등
* 이 정도면 강산에 창고에서 도움받지 않고.
* 충분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바베큐 파티는. 강산에 카페의 정식메뉴가 아니고. 낮시간에 매상 좀 올리고나서. 안면있음을 빙자해서 재료사들고 와서 불 피워달라 요구했어요......^^
불 쑈 !!
저거. 총 하나 있으면....ㅎㅎ
목살 투하 !!
과메기도 구워. 삼합? 만들어봅니다.
파티가 벌어졌네요.
鄭과장의 탁월한 고기굽는 솜씨가
빛을 발하는 저녁시간이네요.
정말 맛있는 신김치. + 과메기 + 목살.
鄭과장의 너스레에 그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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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안에서 2차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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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편하게 늦잠자야지 하고
살림집 겸. 민박집에 들어갑니다.
새벽 6시. 출발해요.
치악산 구룡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걷기시작해서 구룡사 - 세렴폭포 - 사다리병창 - 비로봉(정상) - 계곡길로 하산 - 세렴폭포- 구룡사까지 다녀옵니다.
세렴폭포까지만 다녀오자 했는데
여기까지 왔으니......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사다리병창 코스로 접어듭니다.
치악산은 절대 안올라간다....사다리병창에
엄청 애먹은 기억이 있어 이제껏 치악산 두번다시
가지 않았는데 오늘 제대로....ㅎㅎ
코스가 꽤 난이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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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뭐 우습다....ㅎㅎ
이게 몇년만에 보는 거냐......10년도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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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쇠사슬에서 이젠 오르기 편하게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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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45도 각도의 길들이 부지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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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이 밝고.
겨울산 특유의 단아함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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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장과장꺼 하나 빌려봅니다.
저.....얼음 길......=.=
鄭과장의 무릎이 아파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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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꼴찌. 金과장.
설악산에서의 그 엄청난 속도는 어디가고...ㅎㅎ
간밤에 눈이 꽤 왔어요.
산 밑에는 이슬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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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 이제 거의 다 왔다.
볼일 보고. 뒤늦게 올라오시는 설봉님.
雪峰......이름답게. 겨울산에서 날라다닙니다.
저희보다 2배이상 속도로 오르내리는
저 힘이 부럽습니다......^^
선두는 정상에.
뒤쳐진 金과장 핑계로 張부장과 장과장은
뒤에서 쉬는중....ㅎㅎ
정상을 향해 마지막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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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런 멋진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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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어린 나이때 올라서 찍었던.
그 자리에서 포즈를 잡았습니다.
그때 같이올랐던 분들 모두 잘 계시겠죠.
중앙개발. 본사. 전산팀(EDPS팀) 김건배 선배님/ 윤석열 선배님/ 강금석 선배님/ 김순호 선배님 등등.......혹시 사진보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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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합니다.
설봉님은 카페 문열어야 해서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저희는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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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파요.
수동차량 운전 하지마세요.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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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鄭과장.
수동차량 운전 않는다고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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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를 향해가요.
걷는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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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이 이젠 "구룡산방"이란
음식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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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 주차장 도착.
남들 6시간이면 되는걸. 8시간 걸렸네요.
이젠 높은 산. 못갈듯.....
도토리묵. 한접시 싸들고 내려가니.
장과장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여.
그시간까지 기다려주셨어요.
고마움이.....^^
이렇게......산행 마쳤어요....^^
팀원들 모두 쩔뚝거리고 에고에고 소리가
자연스레 흘러나오네요.
[공지] 張부장팀 전체가 2007년 12월 27일(木) ~ 28일(金). 치악산에 다녀오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張부장입니다. 팀원끼리 매달 한번은 어디든 다녀와야지 약속해놓고. 8월에 포천쪽에 다녀온 후에 못가서 10월 24일. 설악산 이후에. 2개월만에 산행겸. 워크샵을 다녀오려 합니다. [참조] http://www.usecar.co.kr/bbs/view.php?id=buy&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산행&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79 게을러진 저희 팀 분위기 쇄신이 가장 큰 목적이고. 송년회가 둘째 목적이겠죠. 밀린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고. 연결 끈을 계속 이어가야하지만. 더 나은 내년을 위해서 그렇고. 단독으로 움직이는 팀원들과 일과 관련되어 개인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 못할 고민도 많기에. 산행하면서 속내를 숨기지는 않겠죠......^^ 이번에도 張부장 맘대로 시간/장소 정해서 문자메세지로 통보하고. 부랴부랴 번개처럼 다녀오려 합니다. 팀원들과 의견 맞추고. 앞으로 어찌어찌하자 다시한번 뜻 맞추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후에 정신 좀 차리고......ㅎㅎ 다시 추슬러 진행하고자 함으로 다녀오려 해요. 마음 다잡은 후에 움직이고자 합니다. 張부장팀은 여행이 잦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팀원 모두 각자 따로 움직이기에 같이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을 진행하는데 잡음이 생기거나 張부장의 생각과 팀원들의 생각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같은 생각으로 같은 모습으로 가고자 함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여행중에 일과 관련된 얘기는 별로 않습니다. 우선은 서로 맘이 통하고. 뜻이 통한 후에 일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그러합니다. 이런 일련의 "같은 모습"이 잦아지면서 서로 눈빛만 봐도. 말투만 봐도 스스럼없이 이해하고 진행된다고 믿습니다. 그리되어왔고요. 저희 팀의 신행때문에 계약된 차량 진행과 새로 차를 찾는 과정이 늦어지고 확인해달라 하시는 차량체크가 늦어지겠네요. 안에서 단합된 후에 일 진행이 우선이라 믿는 張부장의 고집을 너른 맘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하루 하루가 숨가쁘게 흘러갑니다. 그 과정에서 딱히 스트레스 해소할 방법이 없는 저희팀의 특성상 이리 하면서 밝은 모습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도 너른 맘으로 이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녀와서 사진 올려둘께요. 좀 더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g209
이번 여행에 치악산 자락에 자리하신 설봉님의 . "강산에" 카페를 다녀오려 합니다.
첫댓글 노가다하랴 등산하랴 고생 엄청 많았습니다.........그래도 다시보니 비로봉이 좋기는 하구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