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홀아비꽃대목 > 홀아비꽃대과 > 홀아비꽃대속 |
이명 | 가세신, 등룡화, 은연초, 은월초, 홀애비꽃대, 홀꽃대, 호래비꽃대, 사엽초(四葉草), 독요초(獨搖草), 산유채(山油菜) |
생약명 | 은전초(銀錢草), 은선초(銀線草) |
약성 | • 따뜻하며, 맵고 쓰다. 독이 있다. |
내용 | • 홀아비꽃대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골짜기나 응달에서 서식한다. 마디가 많은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뻗어 나오며 종종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키는 20~30cm로 줄기는 곧게 서며 자줏빛을 띤다. 줄기 밑부분에는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윗부분에는 4개의 잎이 난다.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마주 나지만 마디 사이가 짧아서 마치 돌려 나는 것같이 보인다. 잎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표면은 윤기가 나는 막질이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있는 양성화로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2~3cm이고 꽃잎은 없다. 흰색의 수술대는 3개로 마치 꽃잎같이 보이며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에 붙어 있는데 좌우 양쪽의 수술대 2개에만 꽃밥이 달리고 가운데 수술대에는 꽃밥이 없다. 열매는 밑부분이 좁으며 지름이 약 3㎜이다. 관산용 및 약재로 사용한다. 유사종은로는 옥녀꽃대가 있다. |
효능 | • 약성은 온(溫)하고 신고(辛苦)하며 유독하다. 거풍(祛風)·구어혈(驅瘀血)·소종(消腫)·해독의 효능이 있어 해소·기관지염·인후염·월경불순·경폐(經閉)·질타손상(跌打損傷)·옹종(癰腫)·창독(瘡毒) 등의 증상에 쓰이고 있다. |
이용법 | • 銀線草(은선초) : 전초(全草) - 봄에서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 성분 : Flavonoid 배당체, isofraxidin, sesquilactone, phenol류(類), 아미노산, 糖類(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 약효 : 散寒(산한), 祛風(거풍), 行瘀(행어), 해독의 효능이 있다. 風寒咳嗽(풍한해수), 월경폐지, 風痒(풍양), 타박상, 癰腫瘡癤(옹종창절)을 치료한다. - 용법/용량 : 1.5-3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마신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 銀線草根(은선초근) : 근경(根莖) - 봄, 가을에 근경을 캐서 깨끗이 씻어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생용(生用)한다. - 성분 : 精油(정유) 0.55%가 함유되어 있다. - 약효 : 祛風勝濕(거풍승습), 活血(활혈), 理氣(이기)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통(痛), 勞傷(노상), 感冒(감모), 胃氣痛(위기통), 월경폐지, 白帶下(백대하), 타박상, 癰腫(옹종)을 치료한다. - 용법/용량 : 1.5-3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또는 粉末(분말)하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
번식 | • 재배시 종자가 잘 결식되니 않으므로 가을(10월-11월)에 분주(分株)에 의해 번식한다. 특히 비옥한 토양에서 적절하게 재배관리하면 생육이 왕성하므로 분주의 효율도 높아진다. |
식용 | 약용한다. |
유래 | • 홀아비꽃대와 상대되는 꽃은 옥녀꽃대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홀아비는 남자, 옥녀는 여자, 어쩐지 서로 어울리기도 하고 안 어울리기도 한다. 옥녀꽃대는 홀아비꽃대보다 수술이 두 배 이상 길쭉하고 날씬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옥녀란 여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거제도 옥녀봉을 뜻한다. 처음으로 그곳에서 발견된 꽃대라고 해서 옥녀꽃대라고 하는 것이다. |
꽃말 | '외로운 사람'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주변식물생태도감, 익생양술대전, 다음백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