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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crying your heart out
나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성인이 되어.. 어쩔수없이 마주해야했던 냉혹한 사회에 상처를 받았고, 독일 유학시절 이 노래를 들으며 다시 그 감정을 떠올리게 됐다. 이 노래를 통해 많이 울면서 또 위로 받았다고 했다.
보훈, 본격적으로 음악을 하기 위해 대구에서 상경, 이런 저런 일들을 많이 겪은 후 마침내 더베인의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한 날, 공연 후 밀려오는 공허함에 이 노래를 들으며 한강에서 오래도록 배회했다고 했다.
각자의 사연이 담긴 이 곡을 이들은 정말 애정 넘치도록 작업했고 한 번 한 번 합주를 끝낼때마다 서로가 느낀 벅찬 감정을 주체못하고 그 감정을 이야기 하며 보는이로 하여금 정말 행복하게 음악을 한다고 느끼게끔 해줬다.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감정선을 매우 중요시 하는 보훈을 따라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 곡의 갖가지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불을 끄고 연습을 강행했던 스탑 크라잉팀
베이스 없는 드럼은 생각도 못했던 광현에겐 그 틀을 깨는 도전이자 경연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이 곡을 더 멋지게 완성시키기 위해 비우고 채우고 힘썼다,, 정말 셋이기에 가능했던 무대
졌지만 지지 않았던 아트록의 시작, 스탑크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