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브레이크 슈라고 하는 부품입니다.
엄밀히 얘기를 하면, 브레이크 슈와 패드 일체형이라고 봐야 겠죠?
고급제품에는 패드를 교체 할 수 있는 카트리지 형식의 슈와 패드를 따로
구분합니다. 일반 생활차를 비롯하여, 대부분은 일체형 브레이크 슈를 사용합니다.
암튼. 사진과 같이 쇳조각이 패드에 박혀있네요..
이러한 이물질이 박히면, 당연히 제동력에도 문제가 있지만, 림도
많이 상하게 됩니다. 그러니, 자주 점검을 하는 것이 좋죠.

칼로 불순물? 이물질?을 잘 파내어 줍니다.
사실 중간에 끼어 들어 박힌 이물질이기 때문에 칼로 쉽게 긁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소리가 좀 잠잠해 지겠죠?

브레이크 슈는 소모품입니다.
물론 자전거 부품에는 소모품이 많습니다. 체인, 체인링, 스프라킷 등등...
게다가 패달, 헤드셋 등등도 수명이 좀 길뿐... 언젠가는 교체해야 할...
문제는 사실 고장도 나기 전에 교체를 한다는 거죠.
프렘도 사실은 수명이 있습니다.
음. 물론 티탄이나 카본 그리고 크로몰리 재질은 반 영구적이라는데... 반영구적으로
써 본적이 없어서....보통 알루미늄 재질의 프렘은 프렘에 누적되는 피로도에
따라서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10년 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패드를 보면 아래와 같이 홈이 보입니다. 아래의 제품은
프레스토 완차에 같이 나오는 Promax 브레이크 슈입니다. 보시면, 두개의 홈이 보입니다.
이 홈의 역활은...
1. 림과 마찰시 생기는 열을 배출해 준다.
2. 이물질을 배출시킨다.
3. 브렉슈의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브레이크 슈 교체는 홈깊이의 3/1 파였거나 너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어있는 상태라면
교체 해주는게 좋습니다
정비중에 쉬이 잊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암튼. 정비시에 브렉 패드도 한번 살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