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모든 잡념과 스트레스는 모두 수갑을 채워놓자.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세상사 별거 있나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
아무 근심걱정 없고 천진난만했던 어린시절~
그 때부터 친구였던 고향친구들과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걸 잊고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사랑의 섬 제주도에서 우정을 더욱 더 돈독히 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친구
우리는 서로 격려하는 친구
우리는 서로 기도하는 친구
우리는 서로 도와주는 친구
우리는 영원한 한울타리회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의 우정은 변하지 않는다.
한울타리 표지 모델
귤을 딸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 박여사님~
"주머니 많은데 한 두개 따라~"
박여사님은 피노키오 증후군 때문에 나쁜짓은 못한다오.
어릴적부터 허물 없는 사이~
그래도 친할 수록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하는 법~
월표는 종일이 머리털 이야기하지 말고
종일이는 월표 주름살 이야기하지 말지어다.
또 월표는 용재 머리털 이야기도 마우스 자물쇠 채워라~
더마파크 기마공연 관람을 위해 모였다오.
" 말 잘들 탄다~ 신기하지~"
칠면조살 커플~
"자기야~" 할 때마다 닭살을 넘어서 칠면조살이 돋는다오.
역시 이미지가 닮았어~
노리매 테마파크
3D 입체영상 본다고 모여있지요~
"희한하게 생긴 괴물상어한테 물리는 줄 알았네~"
가이드 겸 기사님 왈~
" 이 연못이 예전에 심청이가 빠져서 심청이 아버지가 눈을 떳다는
바로 그 연못입니다."
"동윤아~ 속지 말아라~"
노리매 테마파크
정자 앞에서 단체사진 한 컷
"강윤이 어무이 한쪽 다리는 왜 구부르는 겨~"
월표는 희진이랑 테우타고 정자 앞에 있네~
"사진 멋지게 나왔네~"
"너무 잘 어울린다 야~"
오랫동안 직장생활하다가 독립한 동윤친구
"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대박나길 바란다.
머리 위에 주렁주렁 달린 밀감처럼
두 친구의 우정도 주렁주렁
노리매 테마파크
산책로에서 단체사진
"찬혁이 찬민이는 어디 갔노~ 다 모이기 쉽지 않네~"
입은 옷은 한겨울인데
무슨 꽃이길래 추운 날씨에 이렇게 이쁘게 피었지~
한울타리회원 가족중 제일 막내인 희진이~
막내답게 너무 이쁘다.
우리 둘도 잘 어울리지~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처럼 좋지 않은 일 모두 훌훌 던져버리자~
"희진아~ 1번 카메라 봐야지~"
한울타리회원 마눌님들은 한결같이 미인이지요.
인상도 스마일~
용재 마눌님 박여사~
"제대로 포즈 좀 취해봐라~"
"참외밭에선 신발끈도 고쳐매지 말라고 했는데
핸드백에 손을 올리면 어떻게 하노~"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귤 따서 넣는 줄 알겠다."
"강윤이 어무이 너무 근엄한 표정 짓지 마세요~"
"분위기를 맞춰야지요~"
"종일아~ 주소 좀 불러봐라~"
"울 친구 어무이가 제주도에서 귤농사를 하시거든~ 귤 한 박스 보내줄께~"
우리들이 묵었던 빌레리조트
부지런한 친구들은 아침밥 일찍 먹고
이렇게 여유를 부린다오.
디자이너 사장님
"역시 패션감각도 뛰어나네~ 멋쟁이야~"
세상사 모든 일은 돌이킬 수 없는 법
좋지 않은 일은 빨리 잊고 서비스맨 답게 스마일~
차귀도에 배낚시하러 왔는데
멀미하는 친구들은 두부에서 사진만 담고 서커스 공연 관람하러 고~
"동윤 친구도 멀미 좀 하시나봐~"
"잉꼬부부도 작은배는 못 타요~"
"예전에 배낚시하러 한번 따라갔다가 혼줄이 났네~"
"오우~ 태일이도 멋진데~"
"내가 이래봐도 하나님의 은총 아래 항상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라오~"
"주여~ 우리 한울타리회원 가족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깜짝이야~ 외국사람인줄 알았네~"
이번 모임에 총무 너무 수고 많았다.
우리 모두 격려의 박수 짝짝짝...
"너무 티나게 둘이 붙어다니는데
다른 친구들하고도 어울려야지~"
주상절리에서 박여사~
예전에 왔던 곳이지만 그래도 신기하네~
주상절리에서 두선 친구~
"여행하면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
두선 친구 한 컷 담기가 이렇게 힘드노~"
"아무리 봐도 머리털 문제 없구먼~
월표야~ 이제 머리털 없다고 놀리지 마~"
용재는 머리털이 없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가늘지요~
"단체사진 찍자고 하면 꼭 빠지는 친구들만 빠지네~
모두 같이 찍으면 좋으련만~"
"요렇게 편집하니 보기 좋지~
손가락 브이자한 사람이 몇 명일까요~"
주상절리 둘러보고 잠시 휴식
"평소처럼 다정다감한 포즈 좀 취하지~
어색하다 야~"
"우리 자기 최고야~ 사랑해~ "
"주책이야~ 사람들 다 보잖아~ 애정표현은 집에서 해~"
썬그라스가 잘 어울리는 총무님~
"강윤이 어무이 신랑 관리 잘 해야겠어요."
주상절리 산책로에서 한 컷
"기창이 동윤이 짝지는 어디 갔노~"
이번에는 두선 친구 합류~
"역시 두선이 키가 제일 크구먼~"
걸그룹 4총사~
"종일 친구가 걸그룹 이름을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
"이런 포즈는 어때요~"
"걸그룹 리더는 안 봐도 비디오네~"
개구장이 포즈 총무 마눌님이지요.
늦은 오후 세연교를 건너 새섬으로 이동
"우리 걸그룹은 부르주아~ 다방커피는 안 마신다오.
우아하게 아메리카노 한잔씩~"
"참 잘 어울리는 다정한 한쌍인데
역광 때문에 사진이 영~ 친구 미안~
역광에서 사진 찍는 법 좀 다시 배워야겠다. "
칠면조 커플도 미안~
사진은 역광에서 찍는 게 엄청 어렵다오.
"역시 동윤 친구야~
이렇게 카메라 렌즈를 왼쪽으로 살짝 돌리면 잘 나오는데~
나는 오른쪽 기다란 바위 나오 게 한다고 그랬지~"
세연교를 건너 새섬으로 넘어오자
이렇게 멋진 나무가 있네~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한 컷~"
나도 한 컷~
"작품사진은 신중을 기해야 하는 거야~"
구도를 잡기 위해 몰두하고 있는 종일 친구~
한울타리 걸그룹 4총사 새섬에서도 한 컷~
"항상 리더는 앞에~ 포즈도 특별하게~"
리더의 공연이 시작되고...
"항상 리더는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아야 돼~"
"이런 포즈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소녀시대는 다리를 올리지만 나는 수그린다."
"역시 예술성이 뛰어나~"
샤려니숲길
"피톤치드 마시고 다양한 나무들 보니 좋다."
샤려니숲길~
한울타리회원 대표로 뛰어서 물찻오름 입구까지 왔어요.
"물찻오름까지 갔다 온 용재가 브럽다.
이럴줄 알았으면 우리도 평소에 달리기 좀 하는 건데~"
성읍민속마을
약장수의 노래를 들으며~
"제주도 풍습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할 때까지는 좋았는데
말의 부산물로 만든 약을 판매할 줄이야~
그래도 말기름 로션 한개 구입했지롱~"
마지막 코스 허브동산에서 한 컷~
당연 걸그룹 4총사도 허드동산에서 한 컷~
"옆으로 나란히 설 때는 리더는 가운데에 위치하네~"
우리 회장님~
"이번 모임 준비한다고 너무 수고 많았다. "
"아무리 봐도 너무 잘 어울려~"
"두선, 호영, 영중이가 없네~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야~"
"좀 더 확대해서~ 찰칵~"
"종일 친구 표정이 왜 그러노~ 똥 마려운 표정일세~"
"꼬마야~ 코끼리 무겁지~"
"내가 힘을 보탤게~
"러브랜드에 다녀왔더니 내가 좀 그래~"
허드동산에서 스핑크스를 타고 폼을 잡고 있는 용재 친구~
"나는 귀요미~"
"나는 엉겨붙는 걸 좋아한다오~"
"스핑크스야~ 나 이래봐도 한울타리 걸그룹 4총사 리더야~"
"알 라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많은 추억을 남기고
제주도 2박 3일 여행
마무리 잘 했다오~
다음 여행은 해외로 갑시다.
그때까지 일상으로 돌아가 우리 모두 열심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