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둘이서 고산 험지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 버스를 먼저 오셔서 기다리는 분들 한 컷
버스에서 하차한 후 등로 따라 올라가다가 처음 가 보는 지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같이 간 지인은 아래쪽을 저는 위쪽 지계곡을 타고 올라가 봅니다.
초입에 개회상황을 보여줍니다.
바로 옆에 실한 개회상황도 다시 보여주고
양지쪽 험한 지계곡을 타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거의 사족보행 수준으로 올라 가는데,이렇게 실한 개회상황들을 보여주면 힘이납니다.
역시 양지쪽이라 개회나무는 많은데 상황버섯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기어 올라 능선에 도착하여 반대 계곡으로 내려가는데. 여기는 눈과 얼음이 있습니다.
조심 조심 내려가는데, 앙중맞은 말굽버섯이 보입니다.
계곡까지 내려와도 개회가 보이질 않아서 다시 옆으로 이동하여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탐사하니. 미역줄기로 잘 안보이는 곳에서 실한 개회들을 보여주네요.
이런 보물을 봐야 기운이 펄펄 납니다
반대편 양지쪽 지계곡도 올라갔으나 없습니다.
하부 계곡과 상부 계곡 풍경이 멋있어 담아봅니다.
등로따라 하산하는데 단풍나무에 잔나비걸상이 보입니다. 참나무에 달리면 패스하는데,단풍나무에 달려서 배낭속으로 쏙-
약 12km 탐사하고 오후 4시 하산하는 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내려왔습니다. 채취한 보물 사진들을 다 찍을 수 없었지만 이정도면 중박 수준입니다.
고산 상황버섯 산행은 일석십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몇번 산황버섯 산행에서 처음 단독으로 안전하게 상황버섯 산행을 마처 주신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