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골프대회
최고 90°, 40~55% Thunder storm chance 일기예보로 마음이 뒤숭숭했으나
아침에 문밖을 나설 때 화창한 날씨라서 예보가 안 맞기를 기대하며 골프장에 도착하여
준비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예정 인원 29명이 전원 참석하여 사진 촬영 후 11시부터
라운딩을 시작하였다.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마지막 17번 홀 그린을 향하고
있을 때 진작부터 꾸물꾸물하던 먹구름이 소나기로 변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 번개
소리에 부득이 마지막 홀을 생략하게 되었지만, 우리가 마지막 조이기에 다른 참가자들이
이미 경기를 마친 후여서 다행이었다.
1년 전에 장년층 동문의 합류를 기대하며 1, 2부로 나뉘어 시작한 골프대회가 자리잡아
가면서 12명씩 같은 Tee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운영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모처럼 1부 리그 1등을 차지한 정해민 회원의 영광을 축하하며, Medalist,
1부 2등과 2개홀에서 근접상까지 차지한 손경택 회장의 집중력에 찬사를 보낸다.
끝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참가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경기 결과를 총괄하여 시상내역을 정리해준 오순문 회원, 고맙습니다.
참가 회원: 곽선섭 김광현 김동건 김영만 성기로 손경택 손대홍/남종현 송웅길/송현자
오순문 오유섭 우규환 윤현남 이대영 이정필/김현정 이종대 임도혁 임호순 정해민
최구진 최준희 한경수 한태진/한용희 홍종만/홍예경 엄백룡
한경수 손대홍 김영만 임도혁 회원
오순문 김동건 이종대 이대영 회원
이정필 한태진 성기로 오유섭 회원
김광현 정해민 우규환 최준희 회원
곽선섭 임호순 최구진 손경택 회원
엄백룡 홍종만 윤현남 송웅길 회원
11th Hole Par 3 view from Tee ground
11th hole par 3 view from green side
16th hole par 4 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