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사람들은 지금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이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금메달을 빼았겼다고 대부분 알고있다.
이천수 같이 공만 잘차는 친구도 그렇게 알고 있었나보다. 그러니 그 따위 세레머니를 저질렀으리라.
안톤 오노는 이 나라에서는 스포츠계에 가장 파렴치한 놈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안톤 오노를 파렴치한으로 각색한 이 나라 놈들이 더 파렴치한 놈들이다.
파렴치한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빼았긴 김동성은 이 나라에서 불운의 영웅이 되었는데, 실제로 김동성의 금메달은 오노가 빼앗은게 아니다.
심판들이 결정해서 오노에게 준 것이다.
그 당시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을 이 나라 방송은 헐리우드 액션처럼 보이는 각도만 보여줬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 김동성이 오노를 향해 어깨를 들이대는 것이 분명히 보인다.
이것은 나도 알고 오노도 알고 심판도 알고 김동성 코치도 알고 김동성이도 알고있다.
관심있다면 유튜브에 있는 여러각도 그때 상황을 동영상으로 찾아 보라.
그런데도 파렴치(당)한 김동성은 해설자가 되어서 이 나라 방송을 누비며 돈을 챙긴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이 나라 선수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아무말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치인들은 이런 상황을 자가당착이라고 한다.
공만 잘찼던 천수는 이런 것을 몰랐나보다. 그런 쎄레모니를 하다니
지금쯤 천수는 그 따위 세레머니 한 것을 어느 골방에서 후회하고 있을까?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땃더라도 국방의 의무는 다하고, 명예는 지가 갖고 정부가 주는 연금은 사회에 기부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스포츠맨쉽 아닐까?
이 나라에 수많은 금메달리스트 중에 이런 사람 아직 하나도 없었다. 이런 것들이 이 나라의 현실이고 이 나라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이유다.
금메달리스트가 이런 판국인 나라의 나 같은 찌질이야 글로벌 시대에 어느 나라 국민이 곱게 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