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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농장.농촌.산촌 이야기 고구마와 야콘 캐던 날
과천거사 추천 0 조회 61 10.11.03 10: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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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03 10:54

    첫댓글 카페 회원이신 빛돌뫼님 홈피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허락없이 가져다 올렸는데 야단 안치실거죠?

  • 10.11.08 19:36

    이제야 보았습니다. 오히려 감사드리지요.
    며칠 고질병이 도져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때문에 카페구경 못했지요. 지금은 좀 괜찮은 편이나 아직도 기운이 없습니다. 고질병이란 발작성 심방세동입니다.

  • 작성자 10.11.09 00:10

    하루속히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0.11.04 15:25

    고구마 정말 상품으로 시장에 내다 파셔도 되겠습니다.^^ 야콘이 당뇨에 도움이 되는 군요.. 심고 보살필 땐 힘들어도 수확하실 땐 정말 오지셨겠습니다.^^

  • 10.11.04 15:28

    맑은 돌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 10.11.08 19:44

    고구마는 300주 가량 이식하여 현재 약 200kg(아직 못 캐고 있는 것이 약간 있음)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야콘은 200주를 심었는데 상품성 없는 실뿌리까지 포함하여 100kg정도 수확했습니다. 즙을 내 먹을 생각입니다.
    농사에 목을 맨 경우가 아닌데도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 10.11.04 15:26

    저와는 반대의 상황이군요.
    고구마는 거의 생산이 안되었고, 대신 고구마 순 요리로 한여름 잘 지냈을 뿐...
    그렇다고 야콘이 풍작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소출을 거두었습니다.
    제 경우, 고구마 심기전에 비료를 뿌렸던게 고구마 흉작의 원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야콘은 여름내내 줄기차게 내렸던 비 때문에 뿌리성장이 잘 되지 않았다고 보구요.

  • 10.11.04 19:52

    넵! 시암님. 잘 지냈습니다.^^ 밤톨이(둘째딸)랑 같이 이 글과 시암님 댓글을 읽으면서 "와~부럽다. 우리도 고구마 심고 가꾸고 캘 수 있는데~ " 하며 웃었습니다.^^ 고구마 순 요리도 맛나지요. 고구마와 야콘은 셋트인가요? 뿌리채소로 고구마와 야콘이 계속 등장하네요.^^

  • 10.11.05 09:46

    야콘은 최근 몇년 전부터 재배가 늘기 시작한 작물입니다.
    당뇨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수확 후 2~3주 자연숙성 시킨 후 먹으면 달면서도 시원한 맛이 제법 좋구요. 단맛이 너무 강한 배 보다도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잎이나 줄기를 차로 끓여마시면 녹차 대용으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뿌리는 오래보관하기 어려울 경우 무말랭이처럼 말려서 간식으로 먹을 수도 있답니다.

  • 10.11.08 19:45

    농사는 하늘의 뜻이 절반이라는 말을 더 실감했던 한 해였습니다.
    상처 받은 농민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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