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히트작 '오징어게임',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BTS', 팬데믹을 이겨낸 영화 '범죄도시2' 이 셋의 공통점은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 후 한류의 열풍을 가져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K뷰티, K드라마, K POP 등 한류는 식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왔는데요. 한국의 콘텐츠 등의 문화적 요소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은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다른 나라에 설득할 수 있을 만한 설득력과 이해요소들이 함께 들어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외국에 가서 "한국에서 왔습니다"보다 "Do you know 박지성?", "Do you know BTS?" 이렇게 묻는 경우도 많아진 요즘, 한국 자체의 위상과 힘을 키우는 것에 문화적 요소를 빼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목을 수강하기 시작할 땐 물류나 로지스틱스처럼 눈에 보이는 '제품'을 생산해내고 이를 관리할 때 어떤 글로벌 시각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중점으로 공부했지만, 한 학기가 끝나가면서 제품이 아닌 서비스 측면으로도 로지스틱스를 대입해보고 제품과는 어떤 차별점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경영학의 가치창출 산물에는 유형의 제품/상품도 있지만 무형의 서비스 즉 요즘의 콘텐츠가 더 부각되곤 한단다.
요즘 한류붐이 너무 봇물처럼 쏟아져 나와서 혹 너무 일찍 식상할까 걱정이 될 정도구나.
전형적인 한국형 콘텐츠들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우리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좋은 소스가 있다면 해외의 요소들도 받아들여 우리의 것에 접목하면서 더 새로운 콘텐츠나 무형의 서비스들을 생산해내려는 도전정신이 더욱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