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아르헨 이어 볼리비아도 위안 거래, 남미서만 3개국

[김철호(경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00708?sid=104 

브라질-아르헨 이어 볼리비아도 위안 거래, 남미서만 3개국

남미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볼리비아도 국제무역에서 미국 달러 대신 중국 위안화를 사용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이스 아르세 볼리비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미에서 가장 큰 두 경제 대국(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이 중국과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를 하고 있다"며 "볼리비아도 위안화 거래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세 대통령은 “이는 남미 지역의 추세이며, 볼리비아가 이 같은 추세를 거스를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미는 늘 미국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왔으나 오늘날 남미 여러 국가가 중국과 더 많은 교역을 하고 있다"며 "상황이 변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브라질과 아르헨도 국제교역에서 위안화를 도입했다. 

달러가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는 이유는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미국의 경제적 영향력: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국으로서, 세계 GDP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크기와 발전은 미국 달러의 강도와 국제적 신뢰성을 뒷받침합니다.
2. 미국 달러의 유동성: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통화입니다. 다른 국가들이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사용함으로써 국제 거래 및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이 증가하고, 국경을 넘어 자유로운 화폐 교환을 가능하게 합니다.
3. 국제 결제 수단으로의 역할: 미국 달러는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제 거래에서 자주사용되고, 국제 금융 기관과 중앙은행에서 환율 및 결제 시스템의 기준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4. 미국 달러의 안정성: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통화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미국의 강력한 경제체계와 중앙은행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안정적인 정책이 미국 달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됩니다.
5. 국제 투자 및 재무 시장의 중심: 미국은 글로벌 투자 및 재무 시장의 중심지로 여겨집니다. 미국 달러는 세계적인 투자자들에게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어 미국 증권시장에서 많은 국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달러가 세계경제에서 많이 쓰였는데 이제 중국이 제2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추후 미국을 앞지를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에 발맞추어 가까운 중국과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승용]

일부 남미국가에서 위안화의 결제 사례들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어 보이며 그 영향력 자체도 미미하단다.
중국 시진핑의 그나마 보여주기 식의 정치적 행보 정도로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