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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릉(章陵)
인조10년에는 이귀(李貴) 등의 주청에 따라 다시 원종(元宗)이라는 묘효와 함께 능호도 장릉(章陵)으로 칭하여 석물도 왕릉제로 개수하였으며, 조선 왕조 최초로 추숭 왕릉이라는 선례를 남겼습니다. |
▲ 장릉의 재실 |
▲ 장릉의 방지원도 |
▲정자각부터 참도의 경사도 |
☞ 김포의 장릉은...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참도는 경사가 많이 졌으며, 위로 가면 계단식으로 이어지는 지형으로 박 석이 부분 부분 훼손된 곳이 많습니다. 능역에 조성된 석물들은 일반 왕릉 못지 않게 상당히 크고, 봉분 주변에 난간석은 없으며, 병풍석 대신에 밑에만 호석을 둘렀습니다. 특히, 혼유석은 크기도 크지만 높이 도 상당히 높으며, 무인석의 조각 문양들이 아주 멋있습니다.
장릉 내에서 학생들의 자연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매주 일요일 3회 에 걸쳐서 능침을 일반인들에게 개방(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도 하고 있습니다. |
▲ 참도의 훼손 상태 |
▲ 김포 장릉의 능역 전경 |
▲ 봉분 밑만 두른 호석 |
☞ 왕릉의 이름(능호)이 같은 곳은...
왕릉의 명칭이 같은 장릉의 경우는 그냥 장릉이라고 부르지 않고 김포의 장릉(章陵), 파주의 장릉(長陵), 영월의 장릉(莊陵)이라고 그 지역의 이름을 앞에 붙여 주어야 알 수 있습니다. |
▲ 혼유석이 상당히 크고 높음 |
▲ 우측 석물 전경 |
▲ 무인석에 새겨진 문양 |
☞ 대중 교통편은... 대중교통은 김포시청 앞에서 내려서 시청 뒤로 20 여분 정도 올라가면 되고, 자차로는 시청 앞에서 좌회 전 즉시 우회전으로 산길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장릉이 있습니다. |
김포 장릉 위치도 |
소재지 : 경기 김포시 풍무동 산 141-1
빨간 깃발이 있는 주변이 김포의 장릉 권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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