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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상큼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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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투쟁 관련 언론보도
[오마이뉴스] "부산교육청, 블랙리스트 만들어 탄압... 처벌 필요"
[노컷뉴스] 부산 교육계 '블랙 리스트' 돈다?
[연합뉴스] 부산 학교비정규직노조 "부당해고 중단하라"
[한겨레] 부산교육청 비정규직 고용약속 일부 학교 불이행에 다시 갈등
[한국일보] 학비노조, 국가인권위 구제요청
[노컷뉴스] 부산 학교비정규직노조, 국가인권위에 구제요청
[부산일보] "비정규노동자 부당해고 중단하라"
[민중의소리] “부산교육청 합의파기, 해고 속출” 학비노조 부산지부 농성 돌입
*투쟁하면 이긴다!
교육청 3층 로비에서
당사자 선생님들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로
열악한 환경 속에 제대로 씻지도, 잠을 자지도 못하고
밥마저 반입을 막는 교육청의 저열한 탄압에 맞서 싸워가며
무려 3일동안 완강하게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 소식을 듣고 교육청으로 달려온 조합원들이
추위 속에서도 교육청 현관 앞에서 함께 밤을 지새며
안밖에서 농성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직종을 뛰어넘은 단결된 힘, 투쟁에 있어 결코 물러나지 않는 완강함으로
노숙농성에 돌입한지 3일만에 마침내 승리의 축포를 쏴올렸습니다!
[합의사항] 1. 조합원 고용보장 2. 서부계장(교육복지사) 당사자에게 사과, 서부 교육복지사 전체모임에서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3. 사서주무관 조합원표적 불이익 당사자에게 사과 4. 부당노동행위시 엄중처벌, 근거없는 평가 유포하여 명예훼손시 엄중문책 안내(교장 직통 메일로) |
조합원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고,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단체교섭 승리로 힘을 모아갑시다!!
[투쟁사진]
쇼파에 앉아 얇은 침낭을 덮고 밤을 지샜습니다.
밖에서는 이불과 침낭으로 추위와 맞섰습니다.
노숙농성 3일째
일명 S4(4명의 성춘향?)
교육청 안에서 농성을 진행한 조직국장, 정책국장
조합원들도 계속 농성장을 방문해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농성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떡볶이, 오뎅 등을 푸짐하게 싸들고 온 대학생들
민주버스 노동조합
전교조 선생님
통합진보당 부산시당 고창권 위원장님, 당원들도 많이 오셨는데 사진이 없네요.
투쟁 승리의 주역들, 당사자 선생님들!
아우름, 블로그에도 올리기 때문에 얼굴은 가렸습니다.^^;
교육복지사 협의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계신 복지사 선생님들
부교육감 면담에 들어가기 전 화이팅을 외치는 사서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