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2022년5월7일(토) *청마산악회
*지리산둘레길 17코스
*코스:송정마을~석주관성~파도리마을~솔까끔마을~문수골(문수저수지)내죽마을~하죽마을~오미마을
*거리:약10.10km *소요시간 :약4시간10여분
*길 떠남은 언제나 마음설렌다 계절의 변화에서 5월은 자연의 순리대로 산자락의 숲길이며 들길엔 아까시아와 찔레꽃이 화려하게 하지만 지리산줄기의 그산은 둘레길이라기보다는 그야말로 빡센 산길인지라 비지땀을흘리며 걷는다는게 워찌나 힘들던지~바윗길너덜길을돌고돌아 ~마을길~숲길~농로길~들길~다채로운 10.10여km에 섬진강 을 내려다보며 걷는그길또한 다양한 야생화들이 마음을 풍요롭게합니다
*언제어데서나 흔하게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며 고개숙인 긴꽃이 대롱대롱 가냘프게 매달린 꽃은 밑부분이 흰색, 윗부분이 초록색에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피로 회복~당뇨예방~다이어트 효과~혈액순환 개선이며 여러가지효능있고 도움이된다고는하지만 저의 소견일뿐 부작용도 있겠지요 정확한 검증후
*둥굴레 꽃말 ~고귀한 봉사
*때죽나무
*조경수, 가로수, 공원수, 정원수, 가로공원, 생태공원, 지방의 가로수로며 꽃이 주~렁 주~렁 피었네요 어느산에서나 쉽게 접할수있고 열매는 농촌에서 물고기 잡는데 이용하고 다양하고 질 좋은 염료소재로 염색하여 짙은 색을 얻을수있고 .둥근 모양, 뒷면에는 별 모양의 털에보호막을띠고 흰색이다.
*때죽나무 꽃말 : 겸손
*노린재나무꽃
*노린재나무는 전통 염색의 매염제로 널리 쓰이며 .5월에 흰 꽃이 원추 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9월에 하늘색으로 익는다.
연장의 자루나 지팡이를 만드는 데에 쓰이고 또한 오밀 조밀 꽃이 지고 나면 팥알보다 좀 굵은 열매가열린다고
.*노린재나무꽃말~~동의
쑥부쟁이
여러해살이풀로습기가 있는 산과 들에 자라고 키가 30∼100cm이다.부쟁이는 대개 연보라색을 띠고 .가지가 벌어져 꽃이 달리며 쑥부쟁이를 닮은 구절초와 벌개미취와 개망초와 데이지와도 비슷하여 혼동하기쉽습니다
*검색에의한 전설
쑥부쟁이는 마을에 쑥을 캐러 다니는 대장간 대장장이 딸이 있었는데 . 사람들은 ‘쑥 캐는 불쟁이네 딸’이라 해 ‘쑥부쟁이’로 불렀다고 그는 산에서 우연히 위험에 빠진 젊은 사냥꾼을 구해 주게 된다. 하지만 다시 만나자고 굳게 약속했던 사냥꾼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고, 기다리다 지쳐 버린 쑥부쟁이는 그만 절벽에서 떨어져 생을 마감하고 만다. 얼마 뒤 그 자리에는 여태 못 보던 보랏빛 꽃이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이를 쑥부쟁이라 불렀다는데 꽃은 7∼10월에 피는데설상화는 연보라색,중심의 통상화는 노란색이다.
쑥부쟁이 꽃말 : 그리움
*고들빼기
*들에 자라고 있기에 잡초로 생각했는데 ~봄이 전하는 들력이나 산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풀속에서도 예쁘게 꽃들에 대해 관심을갖고 알아보니 흥미롭고 4~5월에 피어나는 여러해살이풀에 불과하지만 이 또한 씀바귀와 비슷하고 어린잎과 뿌리를 캐서 나물로먹기도 하는데 맛이 매우 쓰다고합니다
*고들빼기 꽃말~모정과 순수함
*아까시아꽃
날이갈수록 봄이 완전히 무르익어 여름으로 가는 길목 신록의 계절푸른 산과들력 길을떠난 어느곳에서나 공원에서 푸르게 푸르게 아카시아 달콤한 꽃향기와 아카시아 잎을따서 가위바위보 하면서 계단오르면 누가많이오를까 또한 좋아한다 싫어한다 한번쯤은 해보셨을테고 아까시아꽃도 하얀색보라색 빨강색으로 다양 합니다
*꿀 중에 최고의 향기를 자랑하는 아카시아꽃 꿀 찾는 사람 많아양봉업자들 쉴 새 없이 바쁜 계절 인데 풍년일까 흉년일까이다.
꽃말 ; 고상함, 우정,깨끗한 마음,숨겨진 사랑
*지칭개
*지칭개는 우리나라 농촌 들녘에서 아주 흔하고 쉽게 볼수있는 풀에불과하지만 뿌리에서 여러 갈래로 돋아나는 줄기가 있고
종기나 외상 출혈에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부기를 가라앉히고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지칭개 꽃말~고독한 사랑,거짓말은 싫어
*석류꽃
이제 막 피려는 석류꽃을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에 선명한 오렌지색 꽃을 피웁니다. 석류 오렌지색 사이에서 튀어 나오도록 꽃잎을 펼칩니다.열매는 둥글고 시월에 익으며 속 알맹이는 붉은빛인데 먹는다.
석류꽃의 꽃말~~애교 명쾌한 승리 원숙한 아름다움
*산딸기가 익어가고있습니다
*앵두
꽃이 지고난 자리에 길 을 떠나며 만난 정말 반갑고 귀엽고 예쁜 앵두를 언제부터 먹기 시작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어린 시절 집 장독대 옆에도 앵두나무가 있어서 이맘때 실컷 따먹었는데~주~렁 주~렁 빨간 앵두가 익어가고있습니다
*앵두 꽃말은 '수줍음'
*매실
*이른봄 그토록 화려하게 사람들의 발길을 바쁘게하던 매실꽃 화려해했던 날의 결실이 주~렁주~렁 잘여물고있습니다
*감꽃
*누구라도 시골에서 자랐다면한번쯤 떫은 맛에도 감꽃을 주워 먹고 실에 꿰어목걸이도 한 추억이 있을 테지요 크고 넓은 잎에가려 일부러 찿아보지않으면 보이지도않는 감꽃입니다 5월에 피는 감꽃을 보고
어릴적 추억이 새로워진다 감꽃이 지고난후~감이 주먹만 하게 열리고 홍시가 되어갈무렵 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기도 했고 가을엔 풍년되어 곶감으로 상품화되고
*감꽃의 꽃말~좋은곳으로 보내주오
*쥐순이 꽃
*보일듯 말듯 눈여겨보지않으면 보이지도않겠고 귀엽고 반갑게 인사 하듯이 작그만한 분홍색의 꽃이 활짝 피어 방긋이 웃는 쥐순이 풀꽃에 예뻐서
꽃말~끈임 없는 사랑
*찔레꽃
*낮 달맞이꽃
*낮 달맞이꽃이 화창한 날씨에 화려하고 예쁘게 피었습니다 다년초로 꽃은 흰색, 분홍색이 있고 낮달맞이꽃은 실핏줄이 그대로 드러나는 맑고 분홍빛 속마음을 차마 감추지않고 수줍음이 많은 여인과도 같은 꽃이라고 합니다 낮달맞이꽃은 아침에 피어 낮 내내 해와 노닐다가 저녁에 시드는 연분홍꽃입니다.
꽃은 5월에 옅은 분홍색으로 피고, 꽃잎은 4장으로 실핏줄 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낮 달맞이꽃말; 무언의 사랑 , 보이지 않는 사랑,기다림
*데이지
*봄이나 초가을에는 배수 잘 되는 토양에 양지바른곳에 씨앗에 뿌리를내리며 국화와도 비슷하고 반그늘에서 자랄 수 있으며 배수가 잘 되기만 하면 다양한 토양 조건에서도 잘 살아남는 흔한야생화입니다
*꽃말은 만사는 인내로부터. 순진. 평화
*붉은인동꽃
붉은 인동꽃이 달맞이꽃옆에 입주를하여산이나들에서 5월~6월에 피어나는꽃으로 보기엔 좀 그렇네요
*붉은인동~사랑의인연/헌신적인사랑
*캐모마일
*아름도 생소하고 생긴것도 좀 그렇긴한데 여러해살이풀이고 향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꽃말은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입니다.
*괭이밥꽃
*산이나 들력어대서든 사람들오가는 길가라든지 어데서나 쉽게 볼수있는 노란 꽃
행여사람들 손길에 뽑히고 발길에 짓밟혀도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하트 모양의 초록 잎 활짝 펼쳐온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사랑초
*괭이밥꽃 꽃말~빛나는 마음
*금계국꽃
*금계국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며 . 5월말이 되면 강변뚝길이며 언덕배기 들판이나 도로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금계국의 짙은 노란색 꽃이 하늘거리는 모습은 마치 코스모스를 닮았고 . 꽃잎이 황금닭의 벼슬을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씨앗과 뿌리로도 번식해 생명력이 매우 강하다.
*금계국꽃말~경쟁심/상쾌한기분
*패랭이꽃
* 여러해살이풀꽃으로 카네이션, 술패랭이꽃, 수염패랭이꽃, 난장이패랭이꽃하고 비슷하여 전문인이 아니면 쉽게 구별하기도 어렵겠고 이또한 어데서나 쉽게 볼수있는꽃이며 옛날 장사꾼들이 쓰고 다녔던 '패랭이'라는 모자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패랭이꽃'의 꽃말~~순결한사랑/정절
*때죽나무꽃
*각시붓꽃이 수줍게 낙옆에덮혀 발걸음을 멈추게하네요
*개망초꽃
*봄날 5월~6월 한계절에 길가나 풀밭 들판 어디에서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중의 하나가 바로 이 개망초 무리가 아닐까요? 구절초, 개망초,쑥부쟁이,개미위,씀바귀 그리고 냉이류 여기저기 보이는 것들이 이것도 그것같고 닮아있어서 구분을 못한다는 것이지요.이제 아주 아주 쬐금 알것 같고 .
*개망초꽃~~화해
화해, 가까이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 있는 사람은 가까이 다가오게 해준다
*5월은 꽃의 여왕ㅡ아름다운 빨간 장미 한송이를 오늘이라는 선물에 감사하며 행복 가득하시길소망합니다
빨간장미꽃말 - 사랑, 아름다움, 낭만적인 사랑, 열정
*서양말냉이꽃
*마을을 지나오며 화단 뜰 안에 하얗게 꽃을 한창 피우고 있는 서양말냉이가 눈에 띄고 . 그냥 스쳐지나갈수 없어 눈 맞춤을 해 봅니다. 하얀색으로 피고 있는 이 꽃을선택해 보았는데 보기드문 꽃같아 게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양말냉이꽃말~우아함/깨끗함/청결한마음
*작약꽃
작약은 여성 꽃으로 보통은 초여름, 이르면 5월경에 꽃이 피어나는데, 꽃의 크기가 상당히 크고 향기가 엄청 진하다.
작약의 꽃말~‘수줍음
첫댓글 와!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사진도 잘 찍고, 꽃이름도 어찌 그리 잘 아시나이까
가을하늘님이 너무 띄우면 ~~숨을데가없구요
산오르면서 자연에서 흔하게 볼수있었던것들을 어설프게
제데로알지도못하면서 남겨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