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 목 : “장자권! (6) : 하나님과 눈 맞추고 살아가라!”
+ 본 문 : 열왕기상 18장 41절 - 46절 (구약성경 548쪽)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 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 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아멘!
서로 축복 /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장자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권세를 회복하고,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눈 맞추고 살아가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저같이 목회하는 목사들에게 연말연초가 되면, 새해 목회계획을 새롭게 세워야 하고,
12월 대강절예배와 성탄절예배, 그리고 송구영신예배와 새해맞이 예배, 거기에 맞는 설교 준비 등,
이렇게 많은 예배와 많은 목회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탈진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긍정의 마인드를 강조하는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이 계시는데, 연말연초에 많은 일로,
그만 후두염을 앓게 되었습니다. 교회 장로님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을 찾아가서 진찰을 받게 됩니다.
치료하던 장로님께서 담임목사님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우리들에게 늘 말씀하셨습니다.
‘문제에 촛점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말씀하시는,
목사님은 너무 많은 예배와 목회사역이라는 문제만 보시고, 하나님은 보지 못하신 것 아니십니까?
목사님! 장로로서가 아니라 의사로서 말씀드리는데, 목사님이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께 맡기세요”
목사님이 큰 은혜를 받았답니다. 그리고 그 주일 설교제목을 “Don’t focus on your problem”
우리말로는「촛점이 잘 맞았습니까?」 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 주일예배 설교에 목사님도 성도님들도,
모두 다 큰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는 주일에 설교 제목을,
저와 여러분의 촛점이 되시는 “하나님과 눈 맞추고 살아가라!” 라는 제목으로 잡게 된 것입니다.
다함께 선포하겠습니다. “나의 촛점이 되시는 / 하나님과 / 눈 맞추고 /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똑같이 감옥에 갇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감옥에 먼지를 보며 늘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감방 높은 곳에 달려 있는 작은 창문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세며 꿈을 꾸었습니다.
똑같이 사막을 여행하다가 물병에 반이 남아있을 때에, 한 사람은 물이 반 병 밖에 남지 않았다고,
불평하며 투덜댔지만, 다른 한 사람은 “야, 아직도 물이 반병이나 남았네.” 라고 감사했다고 합니다.
2016년 1월을 보내고 달력 한 장을 찢어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 라고 말하지만,
긍정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아직도 열한 달이나 남았네.” 라고 말하면서, 새롭게 시작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은 참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새해가 두 번씩이나 있잖아요. 약력 설, 음력 설,
어쨌든 오늘 주일은 내일이 또 다른 새해! - 설날이니까,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면서 희망을 볼 수도 있고, 절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린 구원받았고,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의 장자요. 하나님의 상속자요.
복의 근원들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감옥에 갇혀 절망을 헤아리지 말고, 별을 헤아리는 희망을 가집시다.
시인 에머슨은 “나는 다소곳 입 다문 종달새 앞에서 아름다운 종달새의 노래소리를 듣는다.” 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종달새가 입을 다물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 종달새가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주리라는,
기대감을 가졌더니, 아름다운 종달새의 소리가 들리더라는 시적 표현입니다. 우리가 그래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살아가면서, 스스로 자기 삶에 대하여 부정적 예언을 하지 마시고,
우리에게 아직 남아 있는 우리들의 삶의 미래에 대하여, 긍정적인 축복을 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입으로 불행을 예언하지 마십시오. 결코 실패를 예언하지 마십시오.
내일도 내겐 되는 일이 없다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나는 불행하다. 가진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저는 새벽예배시간이 좋습니다. 새벽마다 성도들을 축복하는 말로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벽예배에 참석하든 하지 않든, 여러분은 축복의 말씀을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역사가 찰스 베어드라고 하는 사람은 “꽃이 꿀벌에게 꿀을 빼앗기는 그 순간에,
하나님은 열매를 맺게 하는 수정의 신비를 주신다.” 고 말했습니다.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입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꽃보다 청춘” 들이 아이슬란드 여행담을 만들어 가는 것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밤이 어두울수록 휘황찬란한 북극의 오로라를 보고, 유난히 반짝이는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돌리시는 역사의 맷돌은 비록 천천히 돌아가지만 정확하게 돌아갑니다.
그렇게 돌아가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걸 아십시오. 지팡이는 험한 길을 갈 때 필요하며, 밧줄은 험한 산을 오를 때 필요합니다.
빛은 어두운 곳에 있을 때에 필요한 것이고, 희망은 절망적인 위기가 닥쳤을 때에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걸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믿는 우리 신앙인들은 어둠속에서 빛을 보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은, 절망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희망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하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은, 불안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하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은, 불행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우리는 그런 사람을 오늘 본문에서 보게 됩니다. 누굽니까? 바로 엘리야 선지자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세상이 우상숭배로 가장 타락해 갈 때, 가장 큰 기적을 일으킨 불의 선지자였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던 땅에, 떠오른 손바닥만한 구름에서 장대비를 본 선지자였습니다.
엘리야 선지자! - 떠오른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에서, 비를 주시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한마디로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과 눈을 맞추고 살았던 위대한 선지자였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갈멜산에 불이 떨어졌던 멋진 승리 이후의 사건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방 선지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승리한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선지자,
그는 그렇게 승리한 이후에 무엇을 했을까요? 그는 승리의 감격에 도취되어 잔치를 벌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문 42절에 보면 엘리야 선지자는 “갈멜 산꼭대기로 올라가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리에 오만하지 않았고, 승리에 도취되지도 아니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 승리 후에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기다리며, 다시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한 겁니다.
“비를 거두어 가신 하나님! 이제 당신의 불쌍한 이 백성들을 위해서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지금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고난당하고 있는 백성들의 문제를 끌어안고 갈멜산에 올라간 엘리야,
그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땅에 “내가 비를 내리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니 더 이상 기도하지 않아도 당연히 이루어질 것을 믿고 일어 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 선지자는 그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약속을 붙들고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지자 엘리야의 눈은 아합 왕에게 맞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선지자 엘리야의 눈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역사를 만들어 가는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마른 땅에 맞추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오직 약속의 말씀, 비를 주시겠다는 그 말씀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눈 맞추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시간은 하나님과 눈 맞추는 시간입니다.
우리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고후1:20)
주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약속을 하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가 구하면 “무엇이든지”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기도하라! 언제든지 쉬지 말고 기도하라! 내가 응답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의 실패와 절망에 눈이 맞추어져 있는 사람은, 기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과 희망과 축복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는 사람은, 쉬지 않고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의 엘리야의 기도 장면을, 신약성경 야고보서 5장 17절, 18절에 이렇게 기록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아멘! 아멘!
엘리야가 기적을 일으키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된 비결이 무엇이었습니까?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 우리처럼 실수도 하고, 때로 절망도 하고, 낙심도 하는 사람,
그도 우리처럼 연약하여 넘어지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하고, 때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그토록 능력 있는 사람, 기적을 일으킨 사람이 된 비결이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에 눈을 맞추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간절한 기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는 지금도 기적을 일어나게 합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기적의 시대가 사라진 것 아닙니다. 기적을 믿을 만한 믿음의 시대가 사라진 것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기적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기적을 일으키는 간절한 믿음의 기도가 사라진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의 약속이 내게 임하지 않는 것은, 지금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엘리야가 엎드려 기도하자마자, 즉시 소낙비가 쏟아진 것이 아닙니다.
간절히 기도하던 엘리야가 사환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언덕에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고 오라.”
언덕에 올라가 바라보고 돌아온 사환이, 엘리야 선지자에게 보고를 합니다. “아무 것도 없나이다.”
다시 엎드려 간절히 기도합니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기도합니다. 다시 눈을 뜨고 사환을 보냅니다.
그러나 사환의 보고는 여전히 “아무것도 없나이다.” 였습니다. 그러기를 여섯 번이나 반복합니다.
기도를 포기할 만도 했습니다. 낙심할 만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 원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다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백성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주시옵소서.
제게 약속하셨던 비를 내려주시옵소서.” 그리고 일곱 번째 사환에게 언덕에 올라가보라고 말합니다.
일곱 번째 살피고 돌아온 사환이 말합니다. “바다 끝에서 사람의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장대비가 쏟아질 것 같은 구름이 몰려옵니다가 아니었습니다.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엘리야 선지자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지 아니하고, 손바닥 만 한 구름 속에서 큰 비 구름을 보았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그 작은 손바닥 만 한 구름 속에서 비를 몰고 오는 천둥소리, 우뢰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뭄이라는 문제에 촛점을 맞추지 않고, 하나님께 눈을 맞추었을 때,
약속하신 말씀에 촛점을 맞추는 믿음을 가졌을 때, 저와 여러분도 기적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손바닥 만 한 구름 속에서 장대비를 보았던 엘리야의 믿음을, 하나님은 결코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갈멜산 꼭대기에서 무릎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기도하던 엘리야의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눈 맞추고 살았던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물어 메마른 땅에 장대비를 두셨습니다.
오늘 본문 마지막 46절을 보면, 엘리야가 소낙비를 맞으며 빗길을 달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엘리야 선지자는 50리길 비를 맞으며 달려갔습니다. 엘리야는 왜 그렇게 빗속을 뛰어갔을까요?
그것은 기도응답으로 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는 행위, 일종의 세리머니였습니다.
그냥 달려갔겠습니까? 그는 외치며 달려갔습니다. “이스라엘아 보라! 비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비를 주신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라. 그분만이 참 하나님이시요,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니라.
내가 눈을 맞추고 기도했던 하나님은 하늘을 닫을 수도 있고, 하늘을 여실 수도 있는 하나님이니라.
하나님만이 너희 가정에 축복을 주시는 분이고, 너희 자녀 손들을 축복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치유하게 하시고 회복시키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너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아! 제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목이 터져라고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되 하나님께 눈을 맞추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기도응답의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엘리야 선지자처럼 축복의 비를 맞으며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안되던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힘들었던 삶이 끝나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병든 몸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약속된 모든 이적과 표적이, 여러분의 삶속에서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눈만 맞추고 살아가면 됩니다. 하나님에게 눈 맞추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나 여러분이나 살아가다 보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삶의 문제에 눈을 맞추고 살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과만 눈 맞추고 살아가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만을 붙들고, 엎드려 기도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래서 기적을 이루며 삽시다.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고백합시다. “내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그 얼굴을 우리에게로 향하여 드사, 사랑스럽게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실 것입니다.
성경을 펼치면, 하나님께서 펼친 그 말씀 속에서 환한 얼굴로 나를 바라봐 주심을 체험할 것입니다.
비록 눈을 감고 기도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런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내가 고개를 들어 찬양할 때마다, 나와 눈을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은혜를 누리며 삽시다.
명절을 맞게 되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며, 얼싸안고 반가워하듯이,
하나님께 지금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도, 그리고 살아가는 삶 속에서 모든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눈 맞추어 주시고,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시는 복 있는 인생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도 살아가는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께 눈 맞추고 살아가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어려움을 보지 마시고, 어려움 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문제가 있어도 문제에 눈을 맞추지 마시고, 그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께 눈 맞추고 살아갑시다.
특별히 내가 어찌 해 볼 수 없는 일에 부딪힌다고 할지라도, 그렇기 때문에 더 뜨겁게 역사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께 눈을 맞추고, 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외쳐 부르며 기도하여,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 문제 해결의 축복을 체험하고,
건강을 치유받고 회복되는 신유의 역사도 체험하고, 지금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모든 기도 제목들도 다 이루어지시기를, 우리와 눈을 맞추어 주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와 눈을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선포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