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춘선을 타고 청평역에 가서 깃대봉,온두봉,오독산을 오를생각이다.
산행코스는 청평역 - 청구아파트 - 산불감시초소로 안감 (계곡으로 오름) - 깃대봉 - 온두봉 - 오독산 - 탑거리이다.
점심 12시 44분 청평역에서 저기 보이는 청구아파트 뒤로 해서 뒤의 능선을 탈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청평역 좌측에 있는 갈림길.. 여기서 우측으로 이동
삼거리에서 바라본 뾰루봉 능선..
예전에 고동산,화야산,뾰루봉 이케 산행한 적이 생각난다.
청구아파트 지하보도를 지나ㅗ
쭉 진진해 심오암 쪽으로 가지않고 좌측 갈오현로 123<-49 로 향한다.
그리고 직진을 더해 시멘트길 좌측으로 올랏더니 밭이 나온다..
아 ~~ 들머리를 잘못 들어섰다. 다시 내려 갈까 하다 밭을 그냥 올라 묘지가 많은 곳으로 갔다.
다행히 거기서 깃대봉 들머리를 만났다.
마지막 사진은 묘지많은 곳에서 바라본 올라온 청구아파트 쪽.
묘지 많은 곳 뒤의 산행 들머리..
아 .. 저 앞쪽으로 올라와야 했는데 ..
암튼 깃대봉 정상이 2.7km 남았단다...ㅎㅎ
이정표 있는 곳에서 바라본 뽀루봉
아 깃대봉쪽으로 올라가다 보니 어마어마한 숲이 등장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폐쇄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등산로를 오른 것이엇다.. 일명 알바ㅏㅏㅏㅏ.
으으으아아아아악~~
풀숲이 어마어마해 도저히 못 올라갈것 같아 . 차라리 계곡을 따라 오르자 하고 계곡을 오른다.
그리고 다행히 능선에 오르니 뚜렷한 등산로가 나온다.휴~~
등산로에 올라 보라본 북한강과 좌측으로 호명산
아~ 등산로 아님 이란곳으로 3.1km를 왓다...흠냐~~
좋은 등산로를 놔두고 삽질을 하다니... 그래서 산불감시초소도 못보고 왔다..
마지막 사진은 직진하면 깃대봉, 우측으로 가면 광성교회(덕현리)1.9km로 갈수있는 삼거리 이정표
깃대봉 1.2km남겨 놓고 바라본 북한강 줄기..
호명산 / 북한강 / 뾰루봉
그리고 청평(성불사 방향 2.9km) 삼거리
마지막 사진은 헬기장 같은 곳에 있는 통신탑
깃대봉 400미터 남겨놓고 직진..
깃대봉 정상과 전경
온두봉까지 3.7km
깃대봉 인증샷
깃대봉 출발해 500미터 쯤에 있는 이정표
한얼산 기도원 갈림길.
직진하면 온두봉이 2.8km 남음
깃대봉에서는 900m 옴
전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온두봉 700미터 앞에있는 청평면(원대성리5.1km) 삼거리 이정표
온두봉 오르면서 바라본 뾰루봉 ~ 화야산 능선
온두봉 전경
축령산까지는 4.5km
쫌 일찍 집에서 나왓음.. 축령산. 서리산까지도 갈수 있었을 텐데... ㅋㅋ
온두봉 인증샷.. 정상석은 온두山으로 되어 있음
그리고 뒤로 가면 청평면(원대성리 5.8km)로 하산할 수 있따.
난 온두봉을 지나 오독산을 향한다..
온두봉에서 쭉 내려가 다시 저 봉우리를 올랏드만 오독산이 아니라 헬기장임.
헬기장에서 다음 봉우리를 오르니 오독산 정상..ㅋㅋ
오독산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오독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온두봉 - 깃대봉능선
오독산에서 바라본 온두봉 좌측능선
오독산 정상
오독산 정상에서 탑거리 방향으로 하산
큰 길을 따라 탑거리로 향하다가 우측에 시냇물이 흘러 싯으려다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그냥 지나침.
샘물공장
샘물공장 옆을 지나 탑거리 마을로 진입
탑거리 마을에서 바라본 오독산
저 앞에 탑거리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30번과 330 버스노선이 희미하게 보인다.
탑거리 버스정류장 근처에 슈퍼마켓이 안보인다
그래서 주변에 잇는 조카네감자탕 음식점 들어가서 냉면 한그릇 먹음.
그리고 330-1번 버스타고 마석역에 도착해 집으로 감.
이번 산행 코스는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리고 산행 출발 시간을 넘 늦게 잡아 축령산,서리산은 가질 못햇다.. 아 ~~ 귀차니즘인가??
그래도 축령산,서리산은 지난번 갔다 왓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 본다.
이상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