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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만발(德華滿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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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峰 조성학님의 한류와 글 기초 한문(韓文) 복(福)과 화(禍) ② 복(福) 성구(成句) ≒ 시어(詩語)
석봉 추천 0 조회 280 14.01.10 04:4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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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10 06:23

    첫댓글 <왜 행복(幸福) 성구와 시어는 없을까?>

    幸과 福은 凶ㆍ吉과 禍ㆍ福처럼 상대어(相對語)이기 때문이다.
    "새해 행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이 없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아무리 행복 용어가 보편화되었어도 정상은 아니다.
    아무리 두 눈 가진 사람이 극소수인 외눈박이 세상이라도 후자가 정상일 수는 없다.
    오리새끼가 아무리 많아도 백조가 될 수는 없다.

  • 작성자 14.01.10 11:16

    <일맹인중맹(一盲引衆盲) : 無門禪師>

    소경이 소경을 이끌다.
    어리석은 지도자가 많은 사람을 이끌다.
    (-A blind person leads the blind.
    .-The blind leaders lead the blind.)

    <문도어맹(問道於盲) ; 마태복음 15:14>
    장님에게 길을 묻다.
    곧, 장님이 길을 인도하는 위험한 세상.


  • 작성자 14.01.10 11:16

    <듣기 거북한 말, 알고는 쓸 수 없는 말>

    다음은 새해를 맞이하여
    거의 매일 대하는 듣기 거북한 용어, 시정/보급이 시급한 용어를 몇 회에 걸쳐 올려보기로 한다.

    저의 최대 관심사는
    잘못 쓰는 용어를 어떻게 바로잡고 순화할 수 있을까?

    우리 어문정책의 과제이기도 합니다.

  • 14.01.10 11:01

    하하하하하! 화와 복이라는 것이 이처럼 방대하군요!
    이거 다 소화하기에는 제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연나해야지요. 제가 덕권이고 덕산이니까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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